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오는 7∼8일 태안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주관 아래 도내 주요 수산기업이 대거 참여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수산물 할인판매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현장의 흥을 더해줄 바닷가 버스킹 공연, 깜짝 경매,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정병우 충남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촉진은 물론 유통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