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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심, 외국인에게 한국 무형유산 알린다

국가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 '케잇데이' 확대 운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국가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인 '케잇데이'를 외국인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올해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심은 앞서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케잇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16일에는 말레이시아 국비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열었다. 박형민 이수자가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했고 유학생들은 매듭 팔찌와 키링을 만들었다.

 

농심은 유학생들에게 할랄 인증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케잇데이로 무형유산 이수자의 자립을 돕고, 한국 문화와 신라면을 세계에 알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