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매장 'bhc 팝'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bhc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을 새로 단장해 첫 번째 콜팝 전용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열었다. 이어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도 콜팝 매장을 개점했다.
'bhc 팝'은 bhc가 1999년 선보인 '콜팝'을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치킨과 콜라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bhc 팝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이용 환경에 맞춘 전용 매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bhc의 브랜드 방향성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