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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전시 '2025 명장' 선정…5년간 총 1천500만원 지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명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숙련기술자를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 개발 등을 포함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3인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원씩 5년간 총 1천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장 또는 직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시 일자리경제정책과에 서류를 내면 된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명장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정비(1), 패션디자인(1), 석공예(1), 목칠공예(2), 인장공예(1), 화훼장식(2), 미용(1), 요리(1), 제과·제빵(4), 도자공예(1), 보일러(1) 등 8개 분야 11개 직종에 총 16명의 명장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