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군청사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청사 인근에는 우체국을 비롯한 관공서와 병원, 금융 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주차 수요가 많다.
현재는 사유지 등을 임차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소유주가 추가 계약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운영이 어렵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총 81억2천만원 투입되며 2층·3단·180면 규모다. 준공은 오는 8월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