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와 선양소주가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시청을 찾아 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보조 상표를 전달했다.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의 제품인 '맑을 린' 20만병에 부착될 예정이다.
대회 홍보 포스터도 충남 지역 식당에 배부된다.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29∼31일 서산시에서 열린다.
강재규 본부장은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