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5 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군청사 진입로 주변 조형물 등을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내달까지 영동읍 계산 회전교차로∼군청 구간 도로변 옹벽 등에 이 지역 사계절 풍경과 특산물을 형상화한 벽면 디자인과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로고젝터 등을 활용한 야간 경관도 갖춘다.
영동군 관계자는 "엑스포 방문객에게 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고 산뜻한 도시미관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