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기업인 네패스와 1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패스는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오창읍 오창2공장 내 생산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공장 증설로 200명이 신규 고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