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176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4천167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정비 등 공익활동형 2천874명, 경력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활용형 694명,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396명 등이다.
이날 서산에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폭을 넓히고 지역 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할 공간인 시니어 카페 '카페 가재미38'도 문을 열었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안정,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어르신 일자리의 차질 없는 운영으로,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