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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옥천군, 소상공인 50명 선정 경영개선비 지원

풀뿌리경제위원회 심사로 선정…7억6천여만원 투입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과 청년 창업 임차료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 심사는 민관 공동의 '풀뿌리경제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점포환경 개선사업(33명)은 업소당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되고, 18∼39세 창업 청년에 대한 임차료 지원(17명)은 한 달 최대 50만원을 2년간 준다.

 

올해 지원금 총액은 7억6천400만원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사업장 현장 심사와 지방세 체납 이력 등을 따져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15년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구성,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심의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