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다양하고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알리고자 포스터 1천부를 제작해 도내 곳곳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유형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업과 중앙부처·공공기관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 자금 지원부터 컨설팅까지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50% 지원, 주택 임차보증금·월세금 저금리(또는 무이자) 대출 지원, 대중교통 할인카드(K-패스) 등 사업 내용이 담겼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도 제공한다.
포스터는 시·군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년센터, 대학, 직업계고, 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도내 400여곳에 게시한다.
충남청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연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취·창업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접근성을 높여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