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개원한 태안어르신돌봄센터가 다음 달부터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 판정을 받은 3∼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 노인이 최대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개원과 함께 일반요양실(정원 12명)을, 이달부터는 치매전담실(정원 24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1-675-9812)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담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등 치매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태안어르신돌봄센터가 국내 최고의 공공요양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