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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 184억원 투입 10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총 184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지자체, 기업,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시설·주택·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과 함께 태양광(1천400곳·5천540㎾), 태양열(19곳·172㎡), 지열(220곳·4천8㎾) 관련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의 민간 자부담 비율은 20%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원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8개 시군에 태양광 6천362㎾, 태양열 326.6㎡, 지열 3천762.5㎾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