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치매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기억 지킴이는 노인복지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 1회 경도 인지 장애인,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치매 선별 검사에서 인지 저하자로 분류된 치매 고위험군을 찾아가 체조 등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