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9.6℃
  • 구름조금강릉 16.5℃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20.8℃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20.4℃
  • 맑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23.8℃
  • 맑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천안시,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안서유니버스' 마무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5개 대학이 밀집한 동남구 안서동 일대 대학로를 청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안서 유니버스'가 지난달 26일 간담회 및 성과공유를 끝으로 7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을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로 '안서유니버스'라는 명칭을 정했다.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안서유니버스인가 봄·가을', '학기별 종강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예품·의류·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가죽공예·레진 공예·캐리커처·향수 조향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안서동 대학가 브랜딩 사업도 추진했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평가한다"며 "안서유니버스는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새로운 콘텐츠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