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장관리에 조성한 군립 장사시설인 하늘빛공원 내 수목장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화장한 유골을 묻는 공동형 56그루(448기), 가족형 26그루(208기)이다.
사망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자의 경우 이용료는 공동형 1기당 102만2천원, 가족형 1그루당 817만6천원이다.
관외자는 공동형 132만8천원, 가족형 1천62만4천원이다.
사용 기간은 45년이다.
군은 유골 안치 상황에 따라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잔디장 2만기, 수목장 2천기 수용 규모의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