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아시아·태평양 도시 정상회의(APCS) 참석 등을 위해 8일간 호주 출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20여명으로 꾸린 지역 경제 사절단도 동행한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시장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APCS에서는 시장단 포럼, 합의문 발표식 등에 참석해 대전시 보육·청년·노인정책 등을 발표한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경제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대화도 나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현지 공장 건설 및 운영 현황을 살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매도시와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일류경제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