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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세종시장 "역내 대형 행사 선제 대응체계 가동"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으로 지역의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 낙화축제'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3만여명이 몰려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오는 8월 조치원복숭아축제와 10월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다중 운집 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 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핵심 현안인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단계별 이행방안(로드맵)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식물 활착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박람회를 준비할 기간이 매우 촉박하다"며 "단계별 로드맵과 기본·실시계획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