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캐나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BBQ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등에서 총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 매장을 추가로 더 낸다는 방침이다.
윤홍근 회장은 그룹 내 글로벌 회의에서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2003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BBQ는 현재 캐나다와 미국뿐 아니라 독일, 일본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해외 매장을 5만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