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12일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서 군은 내년 중점사업인 농촌협약과 지역활력타운 건설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구상 중인 농촌협약은 2028년까지 430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중심지를 활성화하고 5개 면지역의 생활거점과 취약시설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2006년까지 602억원을 투입하는 지역활력타운에는 국민체육센터와 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 "지방 소멸위기 극복과 지역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