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3 (목)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1.7℃
  • 구름조금대전 -2.3℃
  • 구름조금대구 3.7℃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5.7℃
  • 맑음고창 -1.4℃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4.3℃
  • 구름많음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김영환 충북지사, 정부에 '중부내륙 지원확대' 건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부내륙 지원 확대와 물 통합 관리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0∼70년대 동해안, 70∼80년대 서해안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눈부신 경제발전과 수출성장을 이뤘지만 지역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가 중부내륙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해안·서해안과 함께 중부내륙지역을 발전시키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우리나라의 물관리 권한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돼 이수·치수보다 보존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발전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다목적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저수지는 농어촌공사가 각각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합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