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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주철장(鑄鐵匠)의 품격...원광식 선생 주조 기술 직접 본다

진천군,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원광식 공개행사 개최...23일 1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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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진천군이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공개시연회 '전통 밀납주조기법 재현회'를 오는 23일 11시부터 공방 성종사(진천군 덕산읍)에서 개최한다. 

 

주철장(鑄鐵匠)이란 일정한 틀에 쇳물을 부어 여러 기물을 만드는 기술이나 그 장인을 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시연회는 해당 기능과 전승활동의 전 과정을 공개적으로 실연(實演)하고 무형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연례행사로서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주간’을 맞이해 한국공예문화를 연구하고 가치를 알리는 WBHLab(원보현 공예문화연구소) 기획의 ‘제작소 프로젝트 제작소로 가자! open workshop!’을 겸해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기대되고 있다.

 

제작소 프로젝트는 전통과 현대라는 이분법적 경계를 허물고 현재의 한국 공예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WBHLab(대표 원보현)의 실험적 예술프로젝트로 이를 위해 주철장 원광식 씨는 현대 금속공예가 이준식 씨에게 수개월 간 주조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공개시연회에서는 그간 전수한 한국 전통 주조기술에 현대적 조형미가 접목돼 탄생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승 과정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무형유산의 전승과 공유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시연회에 앞서 21일~22일 13시에는 전통 주조방법인 밀랍기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천종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체험행사는 박물관 관람객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