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다음 달 1일 자체브랜드(PL) '옐로우'(Ye!low)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고물가 상황 속에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PL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자 새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했다. 브랜드명 '옐로우'는 이마트24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표현한 것뿐 아니라 '품질은 ye!(예) 가격은 low(로우)'라는 의미가 있다. 이마트24는 새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에 품질을 갖춘 '가성비 상품'과 새로운 상품, 건강한 상품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각 콘셉트에 맞춰 가성비 상품은 '오렌지', 새로운 상품은 '네이비', 건강 상품은 '그린'으로 각각 포장지 글자 색을 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기존 PL 상품을 모두 옐로우 브랜드로 바꾸는 동시에 신상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신제품 13종을 선보인다. 13종 중 10종은 기존 '아임이' 브랜드의 과자와 제지류, 간편식품, 유제품 등을 옐로우 브랜드로 리뉴얼(새단장)한 것이고 나머지 3종은 음료 신상품(프루티)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실적이 역대 가장 많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 예약판매와 본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2∼28일 일주일간 매출 신장률은 27.7%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선물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올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선물 수요가 증가한 점을 꼽았다. 아울러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새단장)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실제 강남점의 명절 선물 신장률은 29.9%로, 전체(21.2%)보다 높았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20만∼30만원대 한우 세트와 10만원 중반대 과일 세트였다. 소비자 연령별로는 20·30대의 매출이 늘었는데 프리미엄 위스키와 궁중 한과 디저트, 나파밸리 와인 등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에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는 일제히 추석 당일(10월 6일) 문을 닫는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29개점은 추석 전날(10월 5일)과 당일,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 날(10월 7일) 각각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11개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문을 닫는다. 본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휴점하고, 하남점은 추석 당일에만 쉰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등 10개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압구정본점 등 4개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각각 휴점한다. 이마트는 133개 점포 중에서 양재점 등 43개 점포가 추석 당일 쉬고 나머지 점포들은 8∼13일 기간에 돌아가면서 문을 닫기 때문에 집 근처 점포의 휴일을 확인해야 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 각각 19개점과 30여개점만 문을 닫고 나머지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의무휴업 일인 12일(일요일)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대다수 점포가 문을 열지 않지만, 이마트는 문을 여는 점포가 있다. 롯데아울렛과 현대아울렛,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휴점한다. 롯데몰은 산본점(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5일 출시한 신메뉴 '뿜치킹'의 지난 주말 하루평균 주문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체다·파르메산·블루 등 4가지 치즈 양념과 요거트, 유크림 분말을 넣은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신메뉴라고 BBQ는 전했다. BBQ는 "출시 이후 소셜네트워크(SNS)에 1천건이 넘는 구매 후기 등 콘텐츠가 게시돼 큰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BBQ는 뿜치킹을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에 있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 신메뉴 출시 행사를 열기도 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신메뉴를 선보여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식 경험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리아와 손잡고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컵라면으로 재탄생시킨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재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지난 5월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은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두 가지 맛인 매운맛과 블랙페퍼 맛을 한데 뭉쳤다. 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20·30세대가 주도하기 시작해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국물 라면의 특성을 살려 개발했다"며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은 통합 멤버십 'GS 올(ALL) 멤버십'을 출시한 7개월 만에 회원의 월평균 결제 건수가 증가하는 등 '록인(Lock-in·잠김)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록인 효과는 특정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소비자를 묶어두는 효과를 뜻한다. G GS리테일은 지난 2월 말 편의점 GS25·홈쇼핑 GS샵·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출시했다. 이후 7개월간 신규 가입자는 100만명이고, 멤버십 회원의 월평균 결제 건수는 기존보다 15% 늘었다고 GS리테일은 전했다. GS25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GS샵이나 GS더프레시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통합 멤버십 포인트 사용률은 60%로 집계됐다. 두 개 이상 브랜드를 함께 이용하는 교차 구매 고객이 8% 증가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 올 멤버십은 GS리테일의 다양한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제휴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다음 달 1∼8일 1차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남 절임배추 20㎏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물량 소진 시에는 3만원 중반대에 살 수 있다. 동일한 중량의 괴산 절임배추는 3만원 중반에, 평창 절임배추는 5만원 후반대에 각각 연중 최저가로 내놓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해남 절임배추 특가 판매를 위해 약 4만박스를 사전 기획했다. 사전예약은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센터', 롯데슈퍼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에서 하면 된다. 예약한 절임배추는 오는 11월 7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절임배추 외에도 1∼2인 가구를 위한 신상품 '해남 절임배추 간편 키트'를 3만원 후반대에 선보인다. 해남 절임배추(7㎏)와 김치양념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배추 시세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산지 원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배추 계약 물량도 30% 늘려 수급 안정화에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이 다음 달 14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바삭한 감자칩에 담았다. 농심은 양념치킨 특유의 매콤달콤한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추장과 간장, 마늘 등 핵심 재료의 풍미를 살린 양념을 개발했다. 농심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에 맞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마케팅을 진행한다. 다음 달 KBO 포스트시즌 매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함께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제품을 증정한다. 농심은 지난 2023년부터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맛을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K푸드 메뉴를 포테토칩으로 구현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코카-콜라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함께한 코카-콜라 제로 광고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조명한 ‘Best Coke Ever?’ 캠페인 광고 촬영장에서 보여준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뷔는 ‘Best Coke Ever? 캠페인이 전하는 더 맛있어진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디테일한 연기와 표정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컷이 멈추면 젠틀하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평소에도 코카-콜라 제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뷔가 촬영 중 코카-콜라 제로를 맛있게 마셔 보이자 감독이 즉석에서 “브라보!”라고 외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되는 등 몰입감 넘치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다양하게 담겼다. 브랜드 앰배서더 뷔는 “코카-콜라 제로의 강렬한 짜릿함과 현장의 즐거운 바이브가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영상 속 저 뷔처럼 짜릿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는 코카-콜라와 뷔의 매력이 시너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용 디저트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다. ‘던킨 디어 샌드(카라멜, 5개입)’는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크림, 고소한 호두 분태가 어우러져 진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소한 샌드 위에는 던킨을 상징하는 이니셜 ‘D’를 양각으로 새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으며, 전용 패키지로 포장해 명절 등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신제품은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누텔라 샌드가 포함된 한정 제품 ‘피넛&누텔라’를 단독 판매한다. 누텔라 샌드는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버터크림과 누텔라 크림, 헤이즐넛 분태가 들어 있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피넛&누텔라’는 피넛버터 샌드 5개, 누텔라 샌드 5개 총 10개로 구성됐다. 던킨은 매년 약과 세트∙랑그드샤∙라이스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선물용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용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의 브랜드 더후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을 '로얄 컴플렉션'으로 재단장하고 새로운 쿠션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로얄 컴플렉션이라는 이름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고 이상적인 안색(顔色)'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쿠션 2종은 얼굴에 밀착돼 피부결을 개선하는 '로얄 컴플렉션 새틴 쿠션'과 화장 초반의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로얄 컴플렉션 글로우 쿠션'이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더후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규 상품인 '동해닭강정' 2종과 '한도초과 지파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동해닭강정'은 치킨 다리 살을 사용한 제품으로 1컵에 3천원 후반대 가성비 제품이다. '한도 초과 지파이'는 대만 길거리 간식 닭가슴살 튀김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다음 달 16일부터는 프랑스식 육수인 콘소메 시즈닝(양념)을 활용한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세트'를 출시한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외식비 부담으로 즉석식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성비 우수한 즉석식품 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맛과 양, 가격,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춘 편의점표 즉석식품의 구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복지·돌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AI·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유재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발표를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에 있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AI 기술 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I·데이터 기술 기반의 위기 예측·발굴·관리, 행정 효율화, 정책 지능화 등 전략을 제시했다. 함승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결정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을 소개하고, 대화형 챗봇 등 주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데이터로 촘촘하게 연결하고 사람을 향한 사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 등 콜라겐 제품 2종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적용해 약국·온라인 채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도 국내에 도입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사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연 '포레 레퀴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중심 작품인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죽음을 고통이 아닌 해방과 안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부드럽고 평온한 정서 때문에 '자장가'로도 불린다. 공연에서는 레퀴엠과 함께 프랑스, 영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주의 곡도 연주된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섭, 엘렉톤 연주자 장시온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라진 소비 추세와 최근 로봇·인공지능(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로봇제품은 AI 소셜 로봇 '리쿠', 휴머노이드 로봇 'G1' 등 11종이다. 이 가운데 리쿠는 AI 기반 대화와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춰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다. GS25는 '반려로봇'으로 불리는 로봇 키링도 판매한다. 10만원대 가격에 간단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했다. GS25는 이외에도 '카네이션 골드바', '실버바 1000g' 등을 포함해 가정의 달 특별기획상품 130여종도 선보인다. 특별기획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주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