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충북 청주에서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농정협의체 공동대표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20여명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3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9일 출범한 농정협의체에서 위원들은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10개 소분과로 나뉘어 50여개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식량소분과는 국민 먹거리 안정과 식량안보 제고를 위해 2030년 식량자급률 목표를 55.5%보다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식량자급률은 49.0%로 쌀을 제외한 중요 식량작물은 자급률이 낮다. 유통소분과는 농산물 안정 생산·공급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소분과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모델 조성 등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추진 방향을 세웠다. 식품소분과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전문단지 스마트화를 통한 안정적 수출물량 확보, 해외 편의점 등 유통채널 다양화, 우수 한식당 지정 등 대책을 제시했다. 농촌소분과는 여성농 지위 향상을 위해 공동경영주가 일시적으로 취업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22일 직원 해외 출장 때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도청과 충남소방본부, 소방서 등 26개 부서가 참여해 총 618만여원 상당의 물품 156개를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상반기에도 1천288만원 상당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활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번 기부에는 일부 직원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항공마일리지도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내년에는 괴산읍의 행정·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청안일반산업단지, 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 1명당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체류형 생태·자연관광지 조성과 함께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사계절 관광·체육 거점'을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송 군수는 71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162억원을 확보하고, 농업 분야 예산 비율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확대해 농가 부담을 덜어준 점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자연울림 음악분수, 괴강둘레길, 에코브릿지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빨간맛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상반기에만 148만명의 생활인구를 유입시켰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내년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내년부터 달라지는 충북도의 보건·복지분야 제도 및 시책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가 강화되고 도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요양통합 돌봄 사업'이 내년 3월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방문진료, 퇴원환자 연계,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개인별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소득 기준 없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에게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장애인 더(The·More) 건강소득 시범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도 뒷받침한다. 아동 분야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급액을 최대 월 13만원까지 인상한다. 어린이집 급식비 단가 인상과 안전보험 단체가입 지원도 이뤄진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현실 여건을 반영해 대폭 개선한다. 먼저 생계급여 선정 규정이 4인 가구 기준 월 207만원 이하로 전년 대비 6.5% 인상되며, 재산 적용 기준도 완화한다. 또 의료급여에서 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앞둔 충북 옥천군의 이달 전입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1천38명이 관내로 주소를 옮겼고, 이 중 976명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확정된 지난 3일 이후 전입자라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 등으로 하루 70명씩 들어오고 있는 셈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온라인 창구(정부24) 전입 인원이 140명 안팎인데, 이 수치는 월요일 통계에 반영되고 있어 오늘까지 집계 인원은 1천100∼2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입 증가로 내리막길을 걷던 인구도 급증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2월 말 4만8천427명이던 이 지역 인구는 전날 기준 4만9천227명으로 800명 늘었다. 2022년 1월 무너진 '5만 인구' 회복이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 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10곳에서 2026∼2027년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데, 이 기간 모든 주민에게 한 달 15만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사업 예산은 정부에서 4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주민 주도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의 지원금 6천300만원을 마을별로 차등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관리협약에 참여한 평동9리 등 22개 마을에 귀농·귀촌 가구를 기준으로 200만∼600만원씩 제공했다. 올해는 31가구(32명)가 타 시도 도심지역에서 이들 마을로 전입했다. 주민 주도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은 마을 운영위원회가 직접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며, 지원금은 마을별 공동 목적에만 쓸 수 있다. 군은 관리협약 대상 마을을 89곳으로 늘려 내년에도 시범사업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연차별 지급 계획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전국적 정책 모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 근로활동 지원,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보다 실적이 향상되고, 지역 주민의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일자리 정책을 계속 강화해 일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2일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천안 SB 플라자 내에 제2·3·4 일반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교통,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천안 스마트 그린 산단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인프라와 통합관리플랫폼을 활용해 유해 물질 유출을 탐지(대기·수질)하고 지능형 CCTV, 스마트 횡단보도·버스 쉘터·주차정보·셔틀 등을 관제한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단 전체를 3차원 가상 공간에 구현해,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등의 시뮬레이션 시연으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 산단 내에 설치한 지능형 CCTV와 사물인터넷(IoT) 환경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횡단보도·버스 쉘터·주차정보·셔틀 등 교통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며 산업단지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통합관제센터가 산단 디지털 핵심 거점 기능을 할 것"이라며 "천안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가 안심하는 스마트 산업 생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년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중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밖에서 다양한 직업·사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탐험 활동 지원사업'을 새로 시행한다. 대상은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생 5천420명으로, 1인당 6∼7만원을 지역화폐(충주사랑상품권)로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 4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또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비를 1인당 9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하고, 연중 상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 친화 특화사업인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1천800명에서 5천명으로, 연간 운영 횟수는 6회에서 7∼8회로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바뀌는 각종 지원책은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여권 업무를 처리하던 화요일 야간 민원실(오후 6∼7시)을 내년부터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야간 민원실 이용객이 한 달 2명꼴에 불과하고, '정부24' 등 온라인 여권 업무 이용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내년부터 이용률이 떨어지는 야간 민원실을 중단하는 대신 '화요일 야간 여권 업무 예약제'를 도입해 직장인 등의 여권 업무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화요일 오후 7시까지 여권 업무를 대면(창구) 처리해준다는 얘기다. 영동군 관계자는 "2009년부터 운영한 야간 민원실 이용객이 한 해 30여명에 머무는 반면 온라인 여권 접수는 이보다 5∼6배 많은 상황"이라며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화요일 야간 창구를 이용하려면 전날 오후 6시까지 군청 민원실(☎ 043-740-3104)로 예약해야 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22일 서울 성동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이 7년간 운영해 온 노인통합돌봄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홍보 및 답례품 공동 개발, 문화·체육·관광 등 주민 교류 활성화, 우수 행정시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과 성동구는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수해 위문품 기증, 특산물 장터 개최,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확실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행정안전부는 부처 자치혁신실 산하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TF는 기존 행정체제개편 추진단을 확대·개편하는 것으로, 대전시와 충남도로부터 파견 인력을 받아 운영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전시와 충남도가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위해 행안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해 왔고, 이에 따라 TF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내년 7월 1일 통합을 목표로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통합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통합 추진 일정과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발의에 속도를 낸다. 국회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올해 10월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도 계류돼 있다.
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학습과 기억의 기반이 되는 뇌 네트워크의 신경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 미셸 보스 교수팀은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운동 전후 뇌전증 환자들의 뇌 신경활동을 측정, 운동 후 해마(hippocampus)와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주변 영역에서 기억을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마 리플'(hippocampal ripple)이라는 신경 리듬이 급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스 교수는 이 연구는 운동 이후 인간의 뇌에서 실제로 신경세포 활동을 직접 관찰한 첫 사례라며 이 결과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 리듬과 뇌 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학자들이 쥐와 생쥐에서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 리플 현상을 이미 기록했고 인간에서도 리플이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리플 기록을 위해서는 뇌에 전극을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인간에게서는 아직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보스 교수는 "신체운동이 기억과 같은 인지기능에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지역 자활센터의 커피공방사업단이 2호점 '카페 온(CAFE on)'을 오픈했다. 옥천읍 삼양리 한국전력 옆에 들어선 이 카페에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주민 2명이 근무하면서 자립을 준비하게 된다. 상가 임차와 인테리어를 하는 데 국비 등 1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단은 2020년 1호점(카페프란스)을 개설해 20여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창업 경험 등을 제공했다. 지금도 3명이 1호점에서 일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2호점도 1호점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오후 6시 영업하면서 이용객에서 가성비 높은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는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해 토마토와 바질을 주재료로 한 봄철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봄 제철 토마토 메뉴'를 테마로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14종의 신메뉴를 공개했다. 주요 메뉴로는 토마토 까르니타스 타코, 바질 살사 베르데 포크, 로스트 치킨 카차토레, 지중해식 니즈와즈 토마토 샐러드 등이 있다. 애슐리퀸즈는 당도가 높은 제철 '짭짤이 토마토'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토마토 마라탕과 토마토 셔벗 빙수 등 고객이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했다. 토마토를 활용한 스테이크 메뉴도 확장했다. 애슐리퀸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청사 본관을 리모델링한 '그림책정원 1937'을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와 체험, 교육이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열람 공간과 국내외 그림책 서가로 꾸며지며 2층에서는 정승각 작가전과 엘레나 셀레나 작가전이 열린다. 3층은 팝업북 전시, 역사 아카이브, 교육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1937년 도민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은 87년간 도정의 심장으로 기능해 왔다. 도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된 도청 본관의 외관은 보존하면서 내부는 도민이 머물며 문화를 즐기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청 일대 문화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해 그림책정원을 충북 대표 문화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곳이 세대가 함께 머무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성과, 체감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우수사례 발굴, 홍보와 인센티브 제공 등이 수범사례로 뽑혔다. 보은군은 지난해도 우수기관에 뽑힌 바 있다. 최재형 군수는 "700여명의 공직자가 민원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제도를 개선한 결과"라며 "적극행정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