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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청 본관 '그림책정원 1937' 오는 31일 개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청사 본관을 리모델링한 '그림책정원 1937'을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와 체험, 교육이 연결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열람 공간과 국내외 그림책 서가로 꾸며지며 2층에서는 정승각 작가전과 엘레나 셀레나 작가전이 열린다.

 

3층은 팝업북 전시, 역사 아카이브, 교육 등 공간으로 구성됐다.

 

1937년 도민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은 87년간 도정의 심장으로 기능해 왔다.

 

도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 지정된 도청 본관의 외관은 보존하면서 내부는 도민이 머물며 문화를 즐기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청 일대 문화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해 그림책정원을 충북 대표 문화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곳이 세대가 함께 머무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