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올해 처음 민간이 주도하는 정원축제가 열린다. 정원관광 연구기관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한국지부는 오는 1일 세종시 민간정원 2곳에서 '제1회 세종시 민간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세종시 1호 민간정원인 전의면 신방리 '목인동'(대표 이용길)과 2호 민간정원인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대표 황순덕)다. 당일 오전 목인동에서는 정원의 풍부한 꽃나무 모종을 활용한 디쉬가든(접시정원) 만들기와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정원 투어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꽃밭에서에서 각양각색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장미 축제가 펼쳐진다. 장미전문가 안대성 씨가 그동안 자신이 키운 장미를 한그루씩 무료로 나눠주고 장미 식재·재배 요령도 알려줄 예정이다. 서정길 IGTN 한국지부 대표는 "이번 축제가 정원의 가치를 시민에게 널리 알려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민간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GTN은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세계 30여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2024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30일 개막, 한바탕 놀이판을 펼친다. '두배로 Dynamic, 충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충주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공중에서 펼치는 주제공연과 축하 콘서트, 드론 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드론 쇼에는 드론 4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화려한 불꽃 쇼가 개막식과 폐막식 두 차례 진행되고,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과 놀이,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아이부터 노인까지 신명 나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펼쳐진다. 충주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 상점 등에서 이용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카페,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이 설치된다. 축제 기간 매일 열리는 공연에는 백지영, 송가인, 홍지윤, 정동원, 이무진,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화사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손명자 충주시 관광과장은 "놀이공원보다 신나고 재미있는 놀거리, 구경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담장 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담장 정원은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정원은 2천850㎡로, 담장 정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정원에는 클레마티스(Clematis)로 불리는 국내외 으아리속 식물을 중심으로 개버무리와 자주조희풀 등 90여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담장 정원에서는 화려한 꽃이 달리는 큰꽃으아리 종류의 개화 시기에 맞춰 '클레마티스 위크 꽃, 하늘을 날다!'란 이벤트가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의 정원에서 사랑받는 으아리속의 화려한 꽃으로 도시의 담장을 새롭게 꾸몄다"며 "담장 정원을 관람하며 정원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전쟁 초기 피란민 학살사건의 아픔을 간직한 충북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내달 1일 정원축제가 열린다. 이 공원을 관리하는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와 공동으로 '노근리 정원축제 및 마을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장미 등이 어우러진 꽃밭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생태 해설, 다양한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발전포럼'도 마련된다. 이 공원은 2017년부터 '사계절 꽃피는 정원' 조성을 목표로 장미·작약·팬지·국화류 등 다양한 화초류를 심고 습지를 조성했다. 5월 말∼6월 초면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해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진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1∼2일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한우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한우와 태안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한우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태안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마늘 판매, 꽃꽂이 체험 및 꽃 나눔 행사,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 등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한우축제 때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매출액이 평소보다 40%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만큼 올해 축제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25일∼26일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봄'(春)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계절별로 다양한 농경문화 및 세시풍속을 소개하는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봄에 경험할 수 있는 천연염색, 천년미소 짚풀 꾸러미 만들기, 농경 주먹밥·쌀강정 만들기, 당귀 찹쌀떡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또 줄타기 공연, 드럼·밴드·가야금 연주, 농요·민요·대북 공연 등도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25일 단양읍 장미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23일∼26일)에 맞춰 여는 행사로,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변에 활짝 피어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장미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장미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꽝 없는 뽑기, 오미자 시음, 버스킹 공연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고 장미 포토존도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 향기를 맡으며 봄날의 정취를 한껏 즐기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장미터널은 단양고교∼상진리 1.2㎞ 구간에 조성된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진다.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에서는 빨간 꽃길 괴산 걷기대회, 빨간 맛 컬러 런(빨간색 분말을 맞으며 걷는 행사), 빨간 맛 운동회(11개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운동회), 맵부심 푸드파이터(매운음식 먹기 대결) 등이 펼쳐진다. 이 기간에는 가수 김나영, 펀치 등이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25일)와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26일)도 진행된다. '빨간 맛 푸드 &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 축제장에서 빨간색 옷을 입거나 빨간 운동화를 신은 관광객은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을, 리플릿을 지닌 관광객은 관내 36개 식당에서 10% 할인 혜택을 각각 받는다. 군 관계자는 "즐길 거리로 가득한 페스티벌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봄빛 짙은 속리산을 여행하면서 명상과 휴식을 즐기는 행사가 24∼26일 충북 보은의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마련된다. 보은군은 이 기간 '속리산에서 쉼,'을 주제로 2024 속리산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동안 열던 '신화여행축제'에다가 명상 프로그램 등을 추가해 새로 만들었다. 속리산 산신세를 시작으로 민속예술경연대회, 송이놀이 재연, 힐링음악 콘서트, 산채요리 쿠킹쇼 등이 펼쳐지고 숲명상, 요가체험, 아로마테라피 등이 준비된다. 26일 오후 1시 법주사에서는 마가스님의 힐링특강 '그래도 괜찮아'가 마련된다. 지름 3.3m의 초대형 그릇에 산채비빔밥(100인분)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보은군 관계자는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속리산의 신록과 휴식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청호 기슭인 충북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에서는 요즘 밤마다 반딧불이의 황홀한 군무가 펼쳐진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수풀 사이에서 출현한 반딧불이가 반짝거리는 빛을 발산해 마치 은하수가 펼쳐진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은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2종 생물인 수달과 삵 등이 사는 곳이다. 2021년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는데 마을 주민들은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해마다 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방문객들은 오후 9시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생태교육을 받고 반딧불이 탐사에 나서게 된다. 1인당 참가비는 5천원이다. 또 사전 신청을 통해 ㈔대청호생태환경협의회가 진행하는 반딧불이 해설 등 생태여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창식 안터마을 이장은 "반딧불이는 고요하고 어둠이 짙을수록 개체수가 늘어난다"며 "운 좋으면 새벽 2∼3시까지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 마을 주변 반딧불이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호숫가 3천여㎡에 습지를 조성했고, 먹이인 다슬기와 반딧불이 유충 등도 방사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얼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들어간다'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 잔치인 제25회 충북 음성 품바축제가 22일 설성공원에서 막이 올라 26일까지 이어진다. 이 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돕고, 음성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거지 성자' 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박애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2018∼2024년),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2016∼2024년)로 지정된 이 지역 대표 축제다.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트로트 뮤지컬 '귀한 사람' 갈라쇼, 품바 축제 주제공연, 품바 하우스 짓기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품바 LIVE 공연, 관람객 1천명과 비빔밥을 나눠 먹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천인의 엿치기 대회' 등도 열린다. 2천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음성N 품바 경연대회, 품바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품바 의상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품바 분장, 품바 가락 배우기, 움막 체험, 품바 플래시몹, 버스킹 등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아 유머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26일 5일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축제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 아래 전시·공연·체험·산업 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 존을 조성해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산업 콘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공연프로그램, 체험·먹거리 상설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22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막식, 인기가수 오마이걸·god·백지영·멜로망스 등의 축하공연과 1천여대의 드론·불꽃 쇼가 열린다. 23일에는 'K-팝 월드 오디션' 국내부 본선을 시작으로 옥주현 등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K-뮤지컬 콘서트'와 전통부터 현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K-헤리티지 한복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의 해설과 함께 다이나믹듀오, 주시크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통해 K-팝의 흐름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교원 보직 임용 ▲ 경상대학장 경제학과 교수 안기돈 ▲ 사회과학대학장 심리학과 교수 전우영 ◇ 사무관 전보 ▲ 재무과장 행정사무관 김용구 ▲ RISE사업단 운영지원부장 행정사무관 류방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이 279억달러(약 40조8천985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화장품 역시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 304억 달러를 목표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279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10.3%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국내 주력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의약품 수출이 104억 달러로, 사상 처음 100억달러의 벽을 넘기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냈다. 수출의 62.6%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 영향이 컸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2015년 6억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65억2천달러로 최근 10년간 약 10배 증가했다. 의료기기는 체외진단기기가 수출 회복세로
▲ 교학부총장 겸 혜화봉사단장 정찬호 ▲ 경영·글로벌부총장 겸 DSC지역혁신사업단장 이봉환 ▲ 산학부총장 겸 HRD사업단장 박계홍 ▲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 황석연 ▲ 교무처장 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겸 미래인재융합대학장 안요찬 ▲ 입학처장 김지현 ▲ 대학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장 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박성옥 ▲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겸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김병완 ▲ 정보통신원장 정일홍 ▲ 대학원 부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 부원장 겸 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 부원장 조현숙 ▲ 지산학연계센터장 문재승 ▲ 인권센터장 박혜미 ▲ 학생상담센터장 구정아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체육부장 정진성 ▲ 학생역량관리센터장 정소영 ▲ e-Edu지원센터장 박건우 ▲ 외국어교육센터장 양정임 ▲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홍용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400여명에게 축하금을 준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고, 이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화폐(결초보은카드)에 담아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11월 2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보은군은 2023년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해 836명, 2024년과 지난해 각각 44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줬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