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7일부터 인문학 기획전시 '지중해 식물 이야기'를 오는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중해 식물 이야기는 '지중해온실에서 즐기는 꽃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역사와 예술 속에 등장하는 지중해 지역의 대표 식물을 접해볼 수 있다. 특히 코린트 건축 양식의 기둥 장식인 아칸투스부터 그리스 수도 아테네 기적의 나무인 올리브나무, 반 고흐 그림 속 사이프러스 나무까지 지중해 식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식물인 수국, 아가판서스와 꽃꽂이 소재로 사랑받는 제라늄 등 다채로운 꽃들로 지중해온실을 가득 채웠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중해 정원의 매력을 즐기고, 지중해 식물들의 꽃말을 통해 꽃을 주고받는 의미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부여군은 내달 5∼7일 부여읍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공연, 미디어아트와 LED 조명 등으로 꾸며지는 '궁남지 빛의 향연', 해외 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궁남지 트로트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워터 스플래시 물놀이, 라디오 방송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에 앞서 오는 29일 야간경관 점등식·KBS 찾아가는 음악회 등 사전행사가 열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축제가 도중에 취소돼 안타까웠는데, 올해 일정을 재정비해 임팩트한 구성과 연출로 관광객과 군민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내 명소를 소개했다. 우선 14∼16일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유구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제1회 정의송 공주 유구 수국가요제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태안 팜카밀레에서는 오는 17∼31일 허브차, 아로마 족욕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국 시즌 패키지를 판매한다. 팜카밀레는 3만9천669㎡ 규모의 허브 관광농원으로, 수국 정원에는 60여종 수국이 펴 있다. 수국정원에서는 중부지방에서 유일하게 노지 꽃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노지 꽃수국은 남부 지방이나 제주 지역보다 색이 선명하고 화기가 길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에는 흰수국이 이어지는 수국길이 있으며, 수국 외에도 초롱꽃,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꽃을 만날 수 있다. 숲속 어린이 놀이공간과 피크닉장, 카페,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자연 지형을 살리고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지난 2003년 개원한 청양 고운식물원도 여름꽃을 감상하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5∼16일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제1회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에는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재배단지가 있다. 축제에서는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여기서 사진 찍어 누리소통망(SNS) 올리면 '좋아요' 엄청 받을 거예요." 충남 보령시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했다. 10일 보령시에 따르면 무창포해수욕장은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바닷길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까지 걸어가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해변의 노을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주사지는 통일신라시대 유적지로, 고즈넉한 사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6월에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역사가 있는 유적지와 고즈넉한 성주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오천항은 보령의 대표적인 항구로, 키조개를 비롯한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항구 주변의 어시장과 낚시터는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애국 충절 관광지를 소개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공주 마곡사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과 깊은 인연이 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 장교를 살해해 옥살이하던 김구 선생은 탈옥한 뒤 마곡사에서 은거했다. 김구 선생이 머무른 백범당 앞에는 선생이 심은 향나무가 60여년의 세월을 지키며 오롯이 서 있다. 선생이 걸은 백범 명상길도 있다. 은적암·백련암·생골마을을 거쳐 다시 마곡사로 돌아오는 1.5㎞ 코스다. 천안 독립기념관에는 문화재·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보물 등 총 10만5천167점의 역사적 자료가 소장돼 있다.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체험관 등에서는 일제강점기 수난과 시련을 이겨낸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아산 방화산 기슭에는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가 있다. 현충사 본전에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있고, 기념관에는 난중일기와 장검 등 보물이 전시돼 있다. 신혼 생활을 하던 고택과 무예훈련을 하던 활터, 아들 이면공의 묘소 등 곳곳에 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다. 논산에는 황산벌 전투 선봉장인 계백장군 유적지가 있다. 금산에는 1592년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조헌 선생과 영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노을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맞닿아 있는 천리포수목원을 저녁 8시까지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서해 낙조를 감상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인터넷(url.kr/f9k8yt)으로 예약해야 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 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등이 펼쳐진다. 도시캠핑대전 박람회에는 캠핑카, 캠핑 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 회사가 참가한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텐트꾸미기왕) 선발대회, 지역 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초대 가수 민경훈과 윤딴딴은 한빛광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푸드트럭 먹거리존이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도심 캠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1980년대까지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오는 21∼22일 '2024 유구 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풍물패 공연과 패션쇼,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염색·봉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도 개설 운영된다. 축제 기간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묻어나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구가 국내 최고의 섬유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구 지역 섬유산업은 1940년대 시작돼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며 크게 발달했으나, 국내 섬유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50여개 섬유업체가 제품을 생산하며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청양군은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란 주제의 이 축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관광 욕구 증대 등 시대 변화상을 적극 반영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 4차 산업기술을 집약한 탄소중립 드론 라이트 쇼 ▲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 대회 ▲ 고추구기자 가요제 ▲ 고추구기자 케이 팝 댄스 경연대회 등이다.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와 '99m 김밥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은 내용을 보완해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수 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양고추와 구기자 판촉을 강화하면서 축제 참가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인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다음 달 14∼16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천 일원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개최된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제1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4명의 참가자가 아름답고도 흥겨운 음악 선율로 수국정원을 물들인다. '풀꽃 시인'이란 애칭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와 지역 예술인들의 포크, 국악, 재즈 공연 등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수국 머리핀·수국 샌드캔들·비누·팔찌·목걸이 만들기 등 수국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조명등과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가 설치돼 수국이 더 아름답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포토존도 설치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관람객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유구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당진시는 석문면 왜목마을해수욕장과 난지도해수욕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수욕장 입욕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피서객들이 세일링요트·고무보트·카약·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피서객 안전을 위해서는 분야별로 총 53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피서객이 일시적으로 운집해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분산 유도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6월 중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해수욕장 수질과 모래 성분 검사, 해파리 방지막 설치, 유영 가능구역 표시, 공용 파라솔 설치 등 피서객 맞이를 준비할 계획이다. 당진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해 8만4천434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0만1천11명보다 16.5% 줄어든 것이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교원 보직 임용 ▲ 경상대학장 경제학과 교수 안기돈 ▲ 사회과학대학장 심리학과 교수 전우영 ◇ 사무관 전보 ▲ 재무과장 행정사무관 김용구 ▲ RISE사업단 운영지원부장 행정사무관 류방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이 279억달러(약 40조8천985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화장품 역시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 304억 달러를 목표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과 향후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279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10.3%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국내 주력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의약품 수출이 104억 달러로, 사상 처음 100억달러의 벽을 넘기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냈다. 수출의 62.6%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 영향이 컸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2015년 6억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65억2천달러로 최근 10년간 약 10배 증가했다. 의료기기는 체외진단기기가 수출 회복세로
▲ 교학부총장 겸 혜화봉사단장 정찬호 ▲ 경영·글로벌부총장 겸 DSC지역혁신사업단장 이봉환 ▲ 산학부총장 겸 HRD사업단장 박계홍 ▲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 황석연 ▲ 교무처장 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겸 미래인재융합대학장 안요찬 ▲ 입학처장 김지현 ▲ 대학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장 겸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박성옥 ▲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겸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장 김병완 ▲ 정보통신원장 정일홍 ▲ 대학원 부원장 겸 경영행정·사회복지·상담대학원 부원장 겸 교육대학원 부원장 겸 보건의료대학원 부원장 조현숙 ▲ 지산학연계센터장 문재승 ▲ 인권센터장 박혜미 ▲ 학생상담센터장 구정아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체육부장 정진성 ▲ 학생역량관리센터장 정소영 ▲ e-Edu지원센터장 박건우 ▲ 외국어교육센터장 양정임 ▲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홍용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400여명에게 축하금을 준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고, 이 지역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지역화폐(결초보은카드)에 담아 지급한다. 대상자는 올해 11월 2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보은군은 2023년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해 836명, 2024년과 지난해 각각 44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줬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