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만 65세 이후 운전 이력 증빙 요건을 뒀다.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를 자진반납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시청 교통정책과(☎ 043-850-6312)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1월 1일 이후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출생일 3개월 전부터 진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가정이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첫째·둘째·셋째에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시에 지급한다. 넷째(500만원), 다섯째 이상(1천만원)부터는 연 2회로 분할 지급한다. 대상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 통장(타인 명의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자료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출산 장려금 사업 외에도 미래 세대가 진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CCPFV)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식품안전정보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제48차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CCPFV 의장국으로 선출되면서 해당 분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착수 회의다. CCPFV는 과일, 야채 등을 통조림·냉동·건조한 식품의 국제 규격을 운영하고 있어 김치, 고추장, 인삼 제품, 곶감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 식품의 세계 규격 제·개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위생심의위원회 국제식품규격분과 위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들은 CCPFV 사무국 운영 방향, 의장국 수임 기념식(2월 예정) 추진 계획, 향후 CCPFV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고 논의를 진행한다. 오 처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 세계 각국 규제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장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을 맞아 40만원이던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다음 달 50만원으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서산시는 다음 달 150억원 규모의 서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서산사랑상품권은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늘어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출장소'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음성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성본산업단지 푸르지오 1차 상가 공간에 오는 3월 중 1개 팀(3명)이 상주하는 출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출장소는 각종 증명 발급, 생활 민원 접수, 지방세·세무 업무, 사회복지 상담 등을 처리한다. 성본산업단지는 대규모 산업시설 조성과 4천880가구 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인해 빠른 인구 증가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행정서비스 수요가 급증했지만,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산단에서 멀어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출장소 설치로 입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민원이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은 지난 20일 학계·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협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외부 인사 11명과 내부 인사 3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광범 법무법인 LKB평산 이사회 의장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한 공식 논의기구로, 내부 시각은 물론 외부 전문가 의견과 정부·국회 논의사항까지 반영하는 종합적 개혁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이를 통해 자체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 중앙회 및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 조합의 민주적 운영 ▲ 경영 투명성 제고 ▲ 조직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 결과와 농협법 개정안, 범농협 차원의 주요 혁신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개혁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외부 시각에서 농협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중심의 개혁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개혁을 통해 농업·농촌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통합 여론 확산에 주력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자치구는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유성구와 중구는 적극적으로 간담회를 열며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지만, 국민의힘 소속의 서구·동구·대덕구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등 자치구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 곳은 유성구다. 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관단체와 산하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유관단체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대효과, 주요 쟁점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직접 소통과 질의응답 중심의 공론장을 마련했다"며 "수렴된 의견을 앞으로 행정통합 논의 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앞으로의 구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창업과 관광 활성화를 핵심으로 하는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체험·관광 산업 등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2024년 기준 2천525곳에서 오는 2030년까지 4천 곳으로 확대하고, 국민 농촌관광 경험률도 같은 기간 43.8%에서 5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창업 정책 대상을 기존 농산물 활용 중심에서 자연·유휴시설·식문화 등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까지 확대한다.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휴양 프로그램과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브랜딩 등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대상에 새롭게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K-미식과 K-컬처 등 농촌 부존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K-미식벨트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상품화하고, 테마별 관광지도 제작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영상 공모전과 '농촌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스포츠 연계형 농축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은군은 내년까지 국비 등 23억1천400만원을 투입해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향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축산 기술 고도화, 스포츠 연계 상품(서비스) 개발, 제품 제작 및 판매 지원, 홍보 마케팅 등이 추진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랫동안 공들인 스포츠 산업이 지역 농축산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보은군은 해마다 군민 수(3만500명)보다 많은 스포츠 선수단이 찾아 훈련하는 곳이다. 전국 최대 대추 생산·유통지이면서 축산업 규모도 충북 2위에 해당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속에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빌리면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보증드림 앱'과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untact.koreg.or.kr)를 통해 시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총 20억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는 159개 농가, 총 510명이다. 이는 지난해 370명보다 38% 늘어난 수치다. 시는 이달부터 단계적 입국을 추진하고 교육, 체류 관리, 숙소 점검 등 전 과정에 걸쳐 상시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성환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계절근로자 30명을 직접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수시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1천88개 농가에 4천536명의 인력을 연계했다. 고령농 등 취약계층을 돕는 농작업지원단은 올해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하며, 총 8개 지역농협으로 확대돼 논·밭갈이, 이앙 등 필수 농작업을 지원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농촌 인력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랍에미리트(UAE) 의료제품 규제기관(EDE)이 식약처를 의료제품 분야의 공식 참조기관으로 인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기서 의료제품 분야는 의약품, 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18일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식약처와 EDE 간 바이오·헬스 협력 양해각서(MOU)와 양자 회의의 실질적 이행 성과다. 오유경 식약처장의 요청을 받아 UAE EDE 기관장 서한으로 식약처가 참조 규제기관으로 공식 인정됐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규제 협력이 구체화해 제도적 신뢰 단계로 격상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에는 UAE 허가 신청을 하려면 원칙적으로 미국(FDA), 유럽(EMA) 등의 허가가 필요했지만, 이번 참조기관 인정으로 한국(식약처) 허가만으로도 UAE 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 허가심사 기간 단축과 심사 절차 간소화, 제조시설 실사 면제 등이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UAE 시장 진입 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우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처장은 "식약처의 규제 역량과 전문성이 중동 핵심 거점 국가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며 "우리
한 번의 신체 운동만으로도 학습과 기억의 기반이 되는 뇌 네트워크의 신경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 미셸 보스 교수팀은 과학 저널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운동 전후 뇌전증 환자들의 뇌 신경활동을 측정, 운동 후 해마(hippocampus)와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주변 영역에서 기억을 장기적으로 안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마 리플'(hippocampal ripple)이라는 신경 리듬이 급증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스 교수는 이 연구는 운동 이후 인간의 뇌에서 실제로 신경세포 활동을 직접 관찰한 첫 사례라며 이 결과는 단 한 번의 운동만으로도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신경 리듬과 뇌 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학자들이 쥐와 생쥐에서는 기억과 관련된 해마 리플 현상을 이미 기록했고 인간에서도 리플이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리플 기록을 위해서는 뇌에 전극을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인간에게서는 아직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보스 교수는 "신체운동이 기억과 같은 인지기능에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41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7건이 세균수 및 대장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식용얼음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월 23일∼3월 6일 식약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실시했다. 제빙기로 제조한 식용얼음의 식중독균(살모넬라)과 대장균, 세균수 항목이 집중적으로 검사됐다. 검사 결과 세균수 6건, 대장균 1건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용얼음을 사용한 휴게음식점 7곳에 대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하고 세척·소독과 필터 교체를 거쳐 위생적으로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했다. 또 영업자 등에게 '제빙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고 제빙기를 청결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전 세계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고식이섬유 식단을 제공하는 '파이버맥싱 캠페인'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식단은 한 끼 식사만으로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25g)의 60%인 15g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는 통상적인 급식 한 끼의 식이섬유 함유량(7∼8g)보다 두 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메뉴로는 뿌리채소제육불고기와 토마토무버섯솥밥, 새우알마늘브로콜리볶음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말까지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당 식단을 운영하고 고식이섬유 음료 증정 행사도 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 요소는 물론 맛까지 고려한 식단인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과거 단종됐던 '불갈비버거'를 일부 매장에서 특화 메뉴로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불갈비버거는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 매장인 경기 안산·인천 연희·경기 오산세교·경북 경산 영남대점과 서울역사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롯데리아는 매장 유형과 상권에 맞춘 특화 메뉴 운영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홍대점에서는 '홍대 치'S 버거',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는 '월드타워 새우' 메뉴를 출시했고, 김포·인천·제주공항 매장에서는 '자이언트 새우' 메뉴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GRS는 특화 메뉴 도입 이후 3개월간 '홍대 치'S 버거'는 전체 매출의 약 5%, '월드타워 새우'는 약 13%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상권별 특화 메뉴 운영이 매출과 고객 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콘셉트와 공간 설계를 지원하는 '공간 컨설팅'이 최근 큰 폭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 횟수는 도입 첫해인 2023년의 3.5배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삼성웰스토리는 서울 마포구의 유명 일식당 '정든그릇'의 가맹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본점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환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외관 설계를 살리고, 외부에서도 매장 내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맹점 창업 모델 매뉴얼'을 제작해 인테리어 필수 규정과 추천 자재, 표준 비용 가이드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 효율적인 운영 동선을 제안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고 삼성웰스토리는 설명했다. 3차원(3D) 시뮬레이션 기술로 예비 점주들이 매장 구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배달 전문 식당 '올데이파스타'의 신규 카페 브랜드 '컾핖짚' 개점을 위한 공간 컨설팅도 진행했다. 해당 카페는 다음 달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