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도내 명소 8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태안 꽃지해수욕장,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예산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아산 현충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백제문화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공주 백제유적지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해넘이 명소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7회 연속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올랐다. 부여 백제유적지는 6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5회, 서산 해미읍성은 4회, 천안 독립기념관과 예산 예당관광지는 2회 선정됐다. 아산 현충사는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모셔져 있고, 난중일기·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돼 있다. 도는 선정된 곳에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홍보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을 맞아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등 자체 운영하는 3개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장구, 징, 북 등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분증을 지참한 뱀띠 관람객 50명에게 기념품을,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는 백두랑이 굿즈를 선물로 준다. 백두대간수목원 가든숍에서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세종수목원 플리마켓에서는 반려식물 키트와 공예품, 푸른 뱀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수목원에서 행복이 가득한 설날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산림청은 설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전국 58개 산림 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과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세종수목원은 이 기간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 달 조명,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이 진행된다. 서울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와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이 마련된다. 경남 합천군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오색 무드등, 목재 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 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숲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유적지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와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각각 구성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 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다.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기, 성수 팝업스토어 관람,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등 한국인이 즐기는 경험 중심 관광지부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촬영한 인천 교동도, 고요한 사색의 공간 대구 사유원,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 치유 여행 경향을 반영한 관광지가 선정됐다. 5대 고궁과 전주 한옥마을, 한라산국립공원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세종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금강수변공원에 설치한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평동 숲뜰근린공원에 조성한 바비큐장에는 대형 파라솔과 함께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테이블 등이 설치됐다. 그릴과 숯 등 장비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또 소담동 숲바람수변공원 등 5곳에는 시민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피크닉장 67면을 조성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기준 바비큐장은 8천200원, 피크닉장은 5천500원이다. 신청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onestop.sejong.go.kr)을 통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 운영한 뒤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할 것"이라며 "금강수변공원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17회 충북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린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제천시육상연맹이 매년 겨울철에 여는 이색 스포츠로, 올해에는 900명의 건각이 맹추위를 뚫고 레이스를 벌인다. 제천은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라고 불릴 만큼 겨울철 혹한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대회는 의림지역사박물관∼에코브릿지∼그네공원의 왕복 7㎞ 구간에서 펼쳐진다.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증과 완주 메달, 기념품(캠핑 의자)이 제공된다. 최승철 제천시육상연맹 회장은 "강추위를 열정으로 녹일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대회요강은 시육상연맹 홈페이지(www.jcaaf.com)를 보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에서 오는 16∼20일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열린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형화로에서 관람객이 직접 알밤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알밤 간식·소품 만들기, 연날리기·제기차기·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알밤 직거래 장터, 눈썰매장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연계해 개최한다.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을 활용한 기업 상품 등을 홍보하며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 공주 알밤 칵테일 쇼, 밤 뷰티 페이스아트 쇼 등이 진행되며 국제 포럼과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축제를 통해 공주가 밤 산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5∼27일 3일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과 현충사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아산시는 지난 3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제1회 축제위원회'를 열어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일정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시 대표 축제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행사"라며 "주 행사장이 온양온천역으로 변경된 만큼 더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무과급제 행렬, 온양온천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대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풍성한 체험·참여·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세종시는 국내 최대 인공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 등 10곳을 새해에 가볼만한 관광명소 10선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 관광명소 10선에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이 포함됐다.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1천446m로 건설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이고, 베어트리파크는 반달곰과 1천여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곰 테마 수목원이다. 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원공원도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 건설 이전부터 존재하던 유명 관광지와 세종시 조성과 함께 들어선 시민 휴식공간 등이 고루 포함됐다. 관광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로 선정됐다. 시는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공연 및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명소 10선을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 축제 등을 개최하고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역 명물 '빨간오뎅'을 테마로 한 축제를 연다. 제천시는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제천빨간오뎅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옛 추억을 자극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특히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은 역전 풍물시장 오일장과 겹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제 개최에 앞서 다음 달 10일까지 판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축제 메인 테마인 빨간오뎅을 필수 판매 품목에 포함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완전 개통으로 제천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생겼다"면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빨간오뎅축제 관련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태안군은 2030년까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총 300억원을 들여 이원면 당산리 5만2천여㎡에 휴양 리조트와 캠핑존, 잔디광장, 반려동물 운동장과 수영장, 펫카페,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관광·휴양, 교육·훈련, 돌봄 등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서비스 공급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비 90억원도 확보했다. 내년 기본계획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7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은 테마관광의 전진기지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직 태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서비스 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연말연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7일과 주말인 28일에는 일부 지역에 최대 2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넘이(일몰·12월 31일)와 해돋이(일출·1월 1일) 기간에 날씨가 대체로 맑거나 해상 중심으로 구름이 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넘이 때는 전남, 제주에 일부 구름이 유입될 수 있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주요 도시별 해넘이 시간은 서울 오후 5시 24분, 대전 오후 5시 25분, 전주 오후 5시 28분, 청주 오후 5시 24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대구 오후 5시 22분, 부산 오후 5시 22분, 강릉 오후 5시 16분, 제주 오후 5시 36분이다. 해돋이의 경우 서쪽지역과 제주 일부 지역에 구름대가 유입될 수 있으나 동쪽지역에서는 대부분 일출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해돋이 시간은 서울 오전 7시 47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전주 오전 7시 42분, 청주 오전 7시 42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 32분, 강릉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3일 "충북의 저력을 키워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년간 충주시장으로서의 마음과 성과, 30여년 경찰 공무원으로의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하려 한다"며 이 같은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현안과 과제들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한가지라도 제대로 결론을 내고 진행해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변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주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야당 소속을 두 번 경험했으나, 많은 국책사업과 정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정치적 입장을 떠나 누구와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시장은 끝으로 "2018년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충주시장 선거에서 재신임받았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르고 정직하게 일해온 4년을 유권자들이 평가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겸손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겠다"고 전했다.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1기)를 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제1형 당뇨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의사 처방전과 관리기기 구매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했는데, 시는 이들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요양비 지급내역서로 대체키로 했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도 신청자 동의를 받아 시 담당자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활용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서산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19세 이상의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 환자에게만 지원했던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 환자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19세 미만 환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구매비용이 지원된다. 구매비용 지원 대상 환자는 지난해 7월 기준 54명(19세 미만 4명)으로, 이들은 관리기기 구매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페르노리카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의 가격을 전략적으로 인하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15년과 더 글렌리벳 12년·15년으로, 출고가 기준 최대 13% 인하된다. 이번 가격 정책 개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적용됐으며, 유통 채널별 일정에 따라 소비자 가격에는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조치가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통 파트너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싱글몰트 위스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이달부터 '2026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을 재개하며, 첫 번째 테마로 신규 도입된 '미식'(밥 로드) 코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모바일로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테마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월 신규 테마는 미식으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음식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향토음식인 병천순대를 즐길 수 있는 '병천순대거리'(순대길), 다양한 외식 콘텐츠가 밀집한 '유량음식문화거리'(채움길),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천안 중앙시장'(시장길) 등 3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에서 '천안 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지정된 3개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매달 테마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올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3월 미식 코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해서 소개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천안의 맛을 따라 걷는 미식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