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42개 점포에서 대규모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레고' 완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헬로카봇', '캐치! 티니핑' 등 상품 2천여종과 '젤다의 전설', '별의 커비', '포켓몬' 등 닌텐도 게임류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블록으로 구성된 '오늘좋은 통큰블럭'을 오는 29일 출시하고, 다음 달 1일에는 포켓몬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이브이', '레고 피카츄와 몬스터볼'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오프라인에서 완구를 6만원 이상 구매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증정하고, 온라인몰에서는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밖에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고', '잔망루피' 등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할인 행사와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전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식음료(F&B)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푸드테크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 개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 플라자 다이닝'은 1천486㎡(450평) 규모로, 232석의 좌석과 13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을 갖췄다.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정·재계 인사와 비즈니스 고객,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한화푸드테크는 설명했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 제철 식재료와 궁중요리 기반의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한식당 '아사달' ▲ 지난 1976년 개장한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을 계승·발전시킨 '도원·에스(S)' ▲ 육류 숙성과 직화 조리 중심의 그릴 다이닝 '파블로 그릴 앤 바' 등이다.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간담회에서 "광화문은 주요 기업과 관공서, 관광지가 밀집한 서울의 중심지로, 수백 년의 역사와 현대적 기능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글로벌 여행객이 끊임없이 오가는 K컬처의 대표 거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처갓집양념치킨은 가맹점주에 공급하는 비닐봉투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처갓집 각 지역 지사는 가맹점주들에게 다음 달 1일 출고분부터 사각 비닐봉투 100장 묶음 가격을 기존 1만원(부가세 별도)에서 1만2천900원으로 29%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처갓집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및 석유화학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비닐봉투 원가가 50∼60% 이상 올랐다"며 "그동안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부담으로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으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비닐봉투 등 포장재 비용도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공급가 인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단독 브랜드 '이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플러스 상품은 총 18종으로, 일상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재와 콘셉트로 기획됐다.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청량감을 높이고 무형광 소재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또 면·폴리 혼방 소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형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온 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인도 마련했다. 가격은 대표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웨어가 일상복으로 확장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지웨어 트렌드에 발맞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두 단계에 걸쳐 생분해되는 토너 패드 '플러시-잇 멜팅 패드'(Flush-it Melting Pa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단섬유 형태의 고강도 식물성 소재인 '비오셀 라이오셀'(VEOCEL Lyocell) 섬유를 적용했다. 이는 사용할 때 강도가 유지되지만, 폐기 후에는 물과의 마찰로 1차 분해가 이뤄지고, 이후 미생물에 의해 2차 생물학적 분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패드에 적용된 에센스 원료의 99%를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하는 등 제형 측면에서도 친환경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이 제품이 지난달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 내 '코스모팩 어워즈'(Cosmopack Awards) 지속가능성 부문 결선에 진출하며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사용감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프리미엄 라인 '조니워커 블루'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배우 변우석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변우석과 함께 하는 조니워커 블루의 신규 캠페인은 '전진(progress)'을 주제로 이날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변우석은 모델 출신 배우로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변우석은 예술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새로운 아이콘"이라며 "변우석과 함께 조니워커 블루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뷰티 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과 참여형 이벤트,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타임특가'를 통해 키엘, 크리니크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뷰티 럭키 박스' 이벤트와 선물 포장 서비스를 더한 '가정의 달 기프트 제안' 코너도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서는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등 주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십 '쓱7클럽' 회원에게는 닥터지, 바닐라코 등 상품에 대한 전용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뷰티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며, 행사 카드 결제 시 8% 청구 할인도 추가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SG닷컴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브랜드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선물 준비를 앞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일환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알려진 '몽탄'과 협업한 '몽탄 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면을 활용한 미식 프로젝트 '2026 농심면가'의 일환으로, 짜파게티의 매력을 다이닝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몽탄 짜파게티는 농심 짜파게티에 짚불 우대 갈비로 명성을 얻은 몽탄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접목했다. 전라남도 무안 양파를 짚불 훈연해 만든 스모크 퓌레와 대파 오일을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농심 스낵 '알새우칩'을 부순 크럼블을 토핑으로 올려 바삭한 식감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메뉴는 내달 14일까지 서울 삼각지 본점과 제주 애월점, 구좌점 등 몽탄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메뉴 주문 시 탄산음료 '웰치스 제로 오렌지'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요리로 확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몽탄과의 협업을 통해 짜파게티가 지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농심면가는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셰프 및 다이닝과 협업하는 미식 프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글로벌 젊은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불닭' 캠페인 '하터 댄 마이 엑스'(Hotter Than My EX)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개월 만인 지난 17일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히트곡을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재해석했으며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연인 간의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의 관습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당당함'을 강조한 메시지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삼양애니가 개발한 신규 캐릭터 '페포'가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매운맛을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투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푸드 열풍을 배경으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캐나다 토론토 손힐 지역 한인마트 갤러리아 슈퍼마켓 '케이타운(K-Town)'점에 북미 1호점을 열었다. 이디야커피는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연내 캐나다 3호점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라오스에서도 매장 개점을 준비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2024년 괌과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열며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매장 출점 외에도 커피믹스와 스틱커피, 드립커피 등의 제품은 미국, 일본, 중국 등 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다른 커피 브랜드들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도 연내 일본 매장 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진출도 검토 중이다. 빽다방은 현재 필리핀과 싱가포르 2개국에서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지난달 8호점까지 확대했다.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은 지난해 일본 법인 '메가 MGC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진출 방식이나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우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해피'(SUPER HAPPY)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해피는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백화점만의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러브 어라운드 어스 X 아이 빌리브 인 미'(Love Around Us X I Believe in Me)라는 주제로 전 점포를 글로벌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작품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본점에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팝업스토어와 베르디 작품이 들어간 한정판 굿즈 등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러브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롯백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특정 칸에 도착하면 식음료(F&B) 5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완주한 고객 중 한 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와 김참새 작가가 협업한 '기프트 하우스' 팝업스토어와 '레고 플레이 페스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와 원부재료 가격이 급등했으나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닭고기, 튀김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포장재·물류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 복합적인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본사가 비용을 직접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BBQ는 설명했다. BBQ는 지난 2024년 6월 판매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외식업계는 중동발 리스크로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가 압박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치킨업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튀김 기름도 상승해 비용 부담이 전반적으로 확대된 상태다. BBQ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플랫폼 비용 증가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현재 계산만으로도 수십억 원 이상 비용이 올랐으며 향후 얼마나 더 상승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본사가 모든 비용 상승을 부담하며 고통을 감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