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벚꽃 행사가 열리는 무심천 일대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무심동로, 제1운천교 등 3.1㎞ 구간에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9개 봉사단체와 공무원 등 2천100여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한다. 이들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지도, 응급의료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순찰 강화, CCTV 집중 모니터링,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제거 등을 추진한다. 신병대 부시장은 "자전거도로, 벤치, 계단 등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대에선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푸드트럭 축제가 열린다. 시는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차량을 통제해 행사장을 마련한다. 축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1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왜목마을·삽교호·난지도 공공야영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야영객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왜목오토캠핑장은 왜목마을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다. 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 야영장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당진 공공야영장 3곳 중 이용객이 제일 많다. 도보 5분 거리의 삽교호 관광지는 넓은 들녘과 삽교호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드론라이트 쇼가 열려 가족 단위 야영객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은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 캠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섬 특유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들 공공야영장 예약은 당진해양캠핑공원 누리집(amping.dpto.or.kr)에서 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야영객 증가에 발맞춰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진의 다
[문화투데이 박선빈 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은 다음달 5일 토요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 피크닉 콘서트,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 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병뚜껑 축구, 제기차기 등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호암지 페스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내달 5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많은 사람에게 지역 관광 명소인 농다리 일대의 매력을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기존보다 오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말마다 거리공연, 상여 다리 건너기, 판굿, 농다리 피크닉, 농다리 영화제, 초평호 재즈페스티벌, 농다리 보물찾기, 소원지 달기, 문인·미술·사진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개막 당일에는 군립교향악단 연주회, 농다리 야행투어, 장군복 체험이 마련된다. 군은 산불 방지를 위해 예정했던 참숯 낙화놀이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천 등 기상악화로 축제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어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 초 축조된 농다리(길이 98m)는 국내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4월을 앞두고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역사와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 소풍 명소를 추천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만개한 벚꽃과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은 봄 소풍 명소로 손꼽힌다. 4월 5일에는 해미 벚꽃축제도 열린다. 청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개심사와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도 둘러보기 좋다. 도는 또 한우목장길(웰빙산책로)의 광활한 대지와 벚꽃 풍경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보기를 추천했다. 당진에서는 다양한 봄 행사가 열린다. 면천읍성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이 가능한 '면천의 봄, 또 봄 면천'(5∼6일)이 진행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10∼13일)도 열린다. 삽교호에서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4월 19일∼6월 14일, 9월 6일∼11월 1일 매주 토요일)가 상설 운영된다. 부여에서는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정림사지에서 '국가 유산 야행'(4∼6일)이 진행된다. 호국 영웅을 기억하는 축제 두 개도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25∼27일 아산 온양온천·현충사 일원에서, 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8일부터 제8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을 주제로 다음 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목련정원과 산정목련원 등 천리포수목원 비공개 구역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밀러가든에서는 단체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민병갈기념관 갤러리에서는 한국식물화가협회 기획전이 열려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을 그린 세밀화 8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926개 분류군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다. 강희혁 TF팀장은 "형형색색 목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반달곰이 있는 수목원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봄꽃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축제 기간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면 매화, 벚꽃, 철쭉을 비롯해 직립도화, 목련, 서부 해당화, 명자, 등나무꽃 등 활짝 핀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과 수양벚꽃은 다음달 10일부터, 철쭉은 다음달 19일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 씨앗 심기 키트 무료 나눔, 페이스 페인팅,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올겨울 태어난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려 꽃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선홍빛 대왕 철쭉을 비롯한 수만 그루의 다양한 봄꽃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며 "분재원에서는 철쭉 분재와 등나무 분재 등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다음 달 5일 '면천의 봄, 또봄면천' 축제와 함께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달 5일과 8월 29일에는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봄밤의 음악과 함께하는 달빛산책이 펼쳐진다.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면천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도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 등은 네이버 카페 '면천읍성 360도 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은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올해도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며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체계적인 관광 자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오는 4∼6월 충남 홍성을 여행하면 최대 7만원까지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은 오는 4∼6월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아 '홍성 반갑습니다. 반값쏩니다'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위한 사업으로, 관광객이 홍성 지역 음식점과 카페·숙박업소·입장료 등으로 쓴 비용의 일부를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2인 이상 한 팀이 10만원 이상 소비했을 경우 최대 4만원, 3인 이상 한 팀이 20만원 이상 썼을 때 최대 7만원 지원한다. 최대 지출팀을 선정해 약 10만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관광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성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을 해야 한다. 한 팀에 사업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청원구 미래지농촌테마파크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캠핑 분야 인기 유튜버이자 시 홍보대사인 슈파TV(본명 이인항)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쾌적한 캠핑환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배우 박효준씨와 방송인 하하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 청주시립무용단·합창단 합동공연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4일까지 슈파TV에서 댓글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대한민국 캠핑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캠핑 축제도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4∼6일 구항면 거북이 마을에서 수선화 축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북이 마당놀이, 보부상 마당극 공연, 민속놀이 체험, 탈 쓰기 체험 등 마을의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놀이·공연이 펼쳐진다. 수선화 심기, 수선화 꽃길 걷기 등 행사도 펼쳐진다. 마을 특산품으로 개발 중인 거북이 빵과 오가피 와인 등도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수선화뿐만 아니라 마을의 귀중한 전통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다시 찾아온 봄과 함께 다음달 세종시 곳곳에서 벚꽃과 복사꽃 등을 주제로 한 봄꽃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봄날의 설렘, 조치원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한 조치원 봄꽃 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조치원 중심가에서 진행된다. 축제기간 벚꽃과 복사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오후 조치원 중심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복 패션쇼, 비보이 공연, 퓨전 국악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낮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 풍선 피에로, 전통놀이 등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 대학생들의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봄꽃 전시·판매 부스, 로컬 푸드존, 봄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같은 기간(다음 달 4∼5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는 '세종&연서 봄이왔나봄' 축제가 진행된다. 이 축제는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북적이는 축제라기보다는 고복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자연공원과 데크를 따라 걸으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종시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용암 강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3일 "충북의 저력을 키워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시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년간 충주시장으로서의 마음과 성과, 30여년 경찰 공무원으로의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하려 한다"며 이 같은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현안과 과제들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한가지라도 제대로 결론을 내고 진행해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변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충주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야당 소속을 두 번 경험했으나, 많은 국책사업과 정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정치적 입장을 떠나 누구와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시장은 끝으로 "2018년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충주시장 선거에서 재신임받았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르고 정직하게 일해온 4년을 유권자들이 평가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겸손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겠다"고 전했다.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1기)를 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제1형 당뇨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의사 처방전과 관리기기 구매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했는데, 시는 이들 서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요양비 지급내역서로 대체키로 했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도 신청자 동의를 받아 시 담당자가 전자정부 서비스를 활용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서산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19세 이상의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 환자에게만 지원했던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 환자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19세 미만 환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구매비용이 지원된다. 구매비용 지원 대상 환자는 지난해 7월 기준 54명(19세 미만 4명)으로, 이들은 관리기기 구매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페르노리카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의 가격을 전략적으로 인하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발렌타인 글렌버기 12년·15년과 더 글렌리벳 12년·15년으로, 출고가 기준 최대 13% 인하된다. 이번 가격 정책 개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적용됐으며, 유통 채널별 일정에 따라 소비자 가격에는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조치가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통 파트너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싱글몰트 위스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이달부터 '2026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을 재개하며, 첫 번째 테마로 신규 도입된 '미식'(밥 로드) 코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모바일로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테마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월 신규 테마는 미식으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시장을 결합한 음식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향토음식인 병천순대를 즐길 수 있는 '병천순대거리'(순대길), 다양한 외식 콘텐츠가 밀집한 '유량음식문화거리'(채움길),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천안 중앙시장'(시장길) 등 3곳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스마트폰에서 '천안 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지정된 3개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매달 테마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올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3월 미식 코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해서 소개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천안의 맛을 따라 걷는 미식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