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전통미를 더한 설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갓과 족두리를 쓴 꿈돌이 디자인을 적용해 11∼20일 성심당 인근에 있는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과 중구 부사동 호두과자 제작소에서 판매한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청년 자활사업단이 직접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주도하는 지역 특화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2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청년 자립기금으로 적립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CJ올리브영의 올리브베러에서 '티 바'(Tea Bar)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오설록은 매장 2층 특화 구역 '테이스트 아뜰리에'에 티 바를 마련하고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에는 오설록의 대표 말차 밀크티 2종을 선보이고 다음 달과 오는 4월에는 각각 무카페인 허브티 3종과 말차 신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와 협업한 도시락, 안주 등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제품은 두반장과 마조유를 사용해 사천식 매콤함과 향을 살린 도시락 '사천식닭갈비정식(6천400원)', 해선장 소스를 활용한 '계선장김밥(3천700원)', 매콤한 치킨과 땅콩을 활용한 '더빅쿵파오치킨삼각김밥(2천200원)' 등이다. 또 케찹탕수 소스와 광동식간장마늘 소스를 더한 '광동식케탕치킨버거(4천200원)', 마라 소스에 어묵·새우·소시지 등을 넣은 '여신마라샹궈(6천900원)'도 선보인다. 이달 중 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머니·토스페이머니 등으로 구매할 경우 '1+1'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퀵커머스 특화 상품인 '1인분 피자'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마르게리타 피자와 고르곤졸라 피자 2종으로, 조각이 아닌 원형 한판 단위의 1인용 피자다. GS25는 기존에 운영하던 즉석피자 매출의 약 40%가 배달·픽업서비스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카테고리의 퀵커머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매주 금∼일요일 우리동네GS 앱에서 배달 또는 픽업 주문시 2천원 할인된다. 오는 19일까지는 배달의민족에서 퀵커머스 특화상품은 치즈오븐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중 2개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승섭 GS25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퀵커머스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연계형 특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역량을 기반으로 가맹점 수익 증진은 물론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티빙 연계형 모델을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빙 연계형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기존에 출시된 멤버십 2천900원에 1천원을 더한 3천900원으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티빙 연계형 모델의 월 구독료는 OTT 쿠팡플레이를 제공하는 쿠팡 와우 멤버십(7천890원)의 절반 수준이다. 쓱 배송 결제금액 7% 고정 적립, 멤버십 전용 장보기 특가 상품,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최대 7% 할인쿠폰 등 장보기 혜택은 기본형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SSG닷컴은 2월 중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구독료 면제,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월 구독료 이상의 금액을 결제시 3천원(기본형) 또는 4천원(티빙연계형)을 즉시 SSG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3개월간 진행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 담당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보기 혜택과 OTT 콘텐츠가 결합된 멤버십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누릴 수 있다"며 "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 다음날부터 약 한 달간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랭 가방은 명절 선물 세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2년 추석 이후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했다. 올해 회수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사은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대상 품목은 롯데백화점 정육, 곶감, 선어 선물 세트 전용 보랭 가방으로, 행사장에 비치된 QR 코드로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방 반납 시 개당 3천 점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반납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보랭 가방 회수 이벤트는 고객과 백화점이 탄소 배출을 함께 줄여 나가는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물류망으로 운영해온 '착한택배'를 롯데택배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송 지역은 확대하고 배송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론칭한 '착한택배'는 그간 편의점 물류 차량을 이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롯데택배와 협업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 내륙은 내륙끼리, 제주는 제주 내에서만 가능하던 배송이 내륙-제주 간 쌍방향으로 가능해져 배송 지역이 확대된다. 또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도서·산간 지역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평균 4∼5일이 걸리던 배송 기간도 평균 2∼3일로 단축된다. 세븐일레븐은 착한택배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세븐앱, 로지아이, 네이버 등을 통해 착한택배를 이용하거나 점포에서 현장 접수할 경우 업계 최저가 수준인 1천4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내륙-제주간 배송 시에는 3천원이 추가된다. 속도와 품질은 일반택배 급으로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구형민 서비스상품팀 택배 담당은 "앞으로도 내륙과 제주, 도서·산간을 잇는 가교로써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의 모델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3일 손흥민과 함께 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선보인다. 월드콘은 40년 전인 1986년 출시한 장수 브랜드다. 지난 1988년부터 아이스크림콘 시장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도 사랑받는 손흥민의 영향력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버거킹은 원자재와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버거 단품은 200원 오르고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인상된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는 7천200원에서 7천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천800원에서 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프렌치프라이' 가격은 2천200원에서 2천300원으로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와 번, 채소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따른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실질적인 원가 상승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지난해 1월에도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로로멜로가 협업한 '미니 두쫀쿠 4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최근 '작게 먹기'와 '얼려 먹기' 트렌드가 MZ세대 유행으로 자리 잡은 점을 반영해 신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출시되는 '미니 두쫀쿠 4입'은 제조 직후 냉동 유통 방식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식감과 풍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편의점을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팬덤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며 "팬덤은 물론 일반 고객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구매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13일까지 라이프스타일 할인전 '쇼핑 익스프레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패션, 뷰티, 리빙, 가전 분야 인기 브랜드 1천여곳의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 빈폴, 온앤온, 쉬즈미스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뷰티브랜드 에스티로더, 랑콤 등이 대상이다. 신학기를 맞아 한샘, 시디즈, 리바트, 일룸 특가전도 진행한다. 행사시간 신세계몰 10%, 신세계백화점몰 7%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행사카드 결제시 청구할인도 가능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디저트 선물 세트 품목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 기간에 있어 '설렌타인데이'(설과 밸런타인데이를 합성어)라고도 불린다. 롯데백화점은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0년 전통의 프랑스 초콜릿 명가 '라메종뒤쇼콜라'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을 형상화한 패키지에 수제 초콜릿을 담은 제품을 단독으로 출시하고 '터치by허니비서울'의 조은정 파티시에, '애니브'의 정승호 파티시에와 협업한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한다. '아틀리에폰드'의 정태환 제과장, 김수희 파티시에와 협업한 구움 과자도 한정 판매한다. 이 기간 가족 간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4060 고객을 겨냥한 '헬시플레저' 디저트 세트도 강화했다고 롯데백화점은 덧붙였다. 김부각과 곶감, 도라지정과 등의 K-디저트부터 유기농 우리밀을 사용한 쿠키 등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가 설 명절과 맞물리는 건 5년 만으로, 디저트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부터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연합]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의 농도와 로스팅 등 풍미 요소를 복잡한 분석 장비나 시음 평가 없이 전기적 신호로 분석, 일관된 맛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오리건대 크리스토퍼 헨든 교수팀은 2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서 커피에 전극 3개를 담그고 전류를 흘려보내며 전기화학적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커피의 풍미 프로파일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헨든 교수는 "이 방법은 사람들이 한 잔의 커피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는 특정한 로스팅 색상의 원두에서 원하는 농도로 추출했기 때문인데, 이제 무엇이 그 맛을 내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의 맛에는 원두의 양과 종류, 로스팅 정도, 분쇄 입자 크기, 물의 온도 등 수십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제조 과정의 작은 변화가 맛의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커피의 맛과 품질 등 평가에는 주로 전문가 시음이나 굴절률을 이용한 용존 고형물(TDS) 농도 측정 방식이 사용된다. 그러나 농도 측정만
▲ 국회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08:00) 영화 <란 12.3> 특별시사회(영등포 CGV)(18:30)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7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6: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시간 미정 본관 445호) ▲ 의원실 세미나 이훈기 의원실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09:2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박은정 의원실 등, 경찰이 바라본 바람직한 검찰개혁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늑구 오월드 탈출 사건'으로 본 우리나라 동물원 실태 점검 긴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