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7∼8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와 인근 블루베리 농장 일원에서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대인 30㏊의 비가림 시설 블루베리 단지를 보유한 서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천 블루베리의 우수성과 '서래야'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천의 푸른 보석, 베리베리 블루베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간식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블루베리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팝업 카페 등도 마련된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베리 축제가 우리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150년 역사의 충북 보은 장안농요를 재현하는 행사가 이달 14일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삼가천 인근 들녘에서 열린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7회 장안농요축제를 열고 '들 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신명풀이'로 이어지는 농요 전 과정을 재현한다고 2일 밝혔다. 조선 후기부터 전해온 전통 노동요인 장안농요는 2017년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과 이듬해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이맘때 시연을 겸한 축제를 열어 명맥을 잇고 있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문화회장은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축제 때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사진작가가 시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오는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진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등 6개 산업전시관을 조성해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한복 패션쇼,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쎄시봉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과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프로그램과 웰컴·챌린지·체험·키즈·푸드·유니브존 등 체험·상설행사가 마련된다. 유니브존에는 K-컬처 관련 학과·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창작물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챌린지존에서는 커버댄스, 랜덤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K-푸드로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한다. 푸드존에는 지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난지도 관광지와 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 도보 여행 구간 약 13㎞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상품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일몰을 보며 잠들고 청량한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캠프로, 오는 14일 시작해 8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된다. 캠핑 및 배낭여행 초보자와 밍글링(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하거나 교류하는 것) 투어 선호자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앱 '페어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난지도 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주요 지역축제 일정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기차여행 상품을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는 전국 축제 일정과 기차여행 상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행사 내용과 기차로 가는 방법 등 세부 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여행상품도 볼 수 있다. 예컨대 캘린더에 접속해 6월 27일 열리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클릭하면 행사 내용과 함께 공주시의 기차여행 상품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캘린더 구독'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축제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별도로 저장하고 매달 업데이트되는 일정도 받아볼 수 있다. 캘린더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네이버 밴드 '대한민국 기차여행' 공지사항 등의 정보무늬(QR코드)와 URL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서울역과 대전역 등 전국 주요 70여개 역에 QR코드 포스터를 부착하고, KTX 열차 내 잡지인 'KTX 매거진'에도 QR코드를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KTX 좌석 머리 받침대 커버에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6월 7∼9일 3일간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한 식문화'와 '반려를 통한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건강한 식문화관', '식(植) 집사'들을 위한 반려 식물 응급의료센터, 반려동물 행동 교정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심 속 텃밭을 노래하는 '텃밭 동요 부르기 대회'와 직접 텃밭을 만들어볼 수 있는 '텃밭 디자인 전국 공모전'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13가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과 무대공연,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전시 등이 마련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천연기념물 431호인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모래언덕)에서 다음 달 7일 2025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자연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 행사인 생태탐방로 2㎞ 걷기대회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서커스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생태탐방로 걷기대회를 통해서는 모래언덕과 식생을 관찰하는 동시에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신두리 사구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 인천 교동도·석모도 등 17곳 ▲ 경기 제부도 ▲ 충남 원산도·삽시도 등 6곳 ▲ 전북 선유도·어청도 등 7곳 ▲ 전남 증도·반월도 등 37곳 ▲ 경북 울릉도·독도 2곳 ▲ 경남 우도·이수도 등 14곳 ▲ 제주 비양도·가파도 등 4곳이다. 선정된 섬의 상세한 여행 정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88.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88일간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걷기 등 신체활동을 확인하는 모바일앱인 '워크온' 인증 챌린지로 섬 방문을 인증하면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개인 SNS에 섬 방문 사진과 함께 섬 이름이나 '찾아가고 싶은 섬' 등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고 절차에 따라 응모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중 개별 안내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섬의 날(매년 8월 8일) 행사는 8월 7∼10일 전남 완도에서 개최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다음 달 7∼8일 소나무숲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송림동화에서 '2025 송림동화 아트페스타 - 들어봐유, 장항의 숲'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항 송림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감성형 축제이다. 7일 오후 6시 개막식 후 김미숙의 환경사랑음악회와 함께 홍이삭, 안형수·김지숙 듀엣이 참여하는 달빛콘서트가 송림동화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기간 송림동화 일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최은우 마술쇼, 업사이클링 아트, 숲해설 체험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장항아트송림체류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청년 예술작가 5팀의 작품이 송림동화 야외에 전시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송림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인구 1천600명이 사는 한적한 산골인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오토바이 동호인을 위한 페스티벌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 지역 청년단체인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은 내달 7∼8일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제3회 휠러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소백산맥의 피반령(해발 360m)과 수리티재(〃 321m)가 통과하는 이 지역은 깨끗한 자연경관과 구불구불한 도로의 경사가 주는 스릴 때문에 사시사철 라이딩족이 몰려드는 곳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오토바이 소음과 교통사고 위험 등이 대두되면서 이들의 출현을 반기지 않았다. 라이더 행렬이 마을 안에 나타나면 잔뜩 예민해져 크고 작은 다툼을 빚는 경우도 많았다. 해법을 모색하던 청년들은 라이더를 지역사회 안으로 끌어들여 관광·문화 인프라로 육성하는 공생 모델을 모색했다. 면 소재지 중심가에 '라이더 하우스'를 짓고, 매년 초여름 휠러스 페스티벌을 열어 라이더와 관광객을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중이다. 올해 축제는 휠러스 퍼레이드, 모토캠핑(오토바이 캠핑),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어린이 자전거 경주)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지역 농특산물을 파는 로컬 프리마켓과 언더그라운드 밴드 공연과 퍼포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표적인 문화산업박람회로 꼽히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다음 달 4∼8일 5일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4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가수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의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개막 선언,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5일에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K-한복 패션쇼'와 김창열(DJ DOC), 디바, 노이즈, R.eF, 채연, 김완선 등 1990∼2000년대 인기가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레트로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6일에는 연계프로그램인 현충일 헌정 음악회가 독립기념관 웰컴존에서 열리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와 HYNN(박혜원), 하현우, 소향 등이 출연하는 'K-OST 콘서트'도 이어진다. 5∼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산업 콘퍼런스는 'K-WAVE 2025'를 주제로 인공지능부터 드라마, 웹툰, 게임 등 7개 분야를 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의 빵 투어 축제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가 오는 6월 14∼15일 이틀간 천안시청과 동네빵집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제과협회 시 지부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네빵집 77곳이 참여해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유와 찰현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관내 200팀, 관외 200팀 등 총 400팀 1천200여명으로 운영된다. 400팀 모집에 2천386팀 7천200여명이 신청하는 등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소감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전에 모집된 140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청 로비에서 호두과자 만들기와 컵케이크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빵 놀이터 행사도 운영된다. 빵 놀이터는 빵 캐릭터 도안 색칠존, 빵 모양 틀을 이용한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별도 신청 없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식품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식품 전공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되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토론회, 식품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여하며 최신 식품 기술이나 규제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리얼 탄산 100%'를 내세운 테라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개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광고 시리즈와 한정판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TV 광고는 손흥민이 테라의 새 모델로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출시·판매하는 상품으로, GS25는 이번에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찬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이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GS25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고객들이 추억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달의 도시락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임윤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정원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를 메인 광고 문구로 내세워 지난 30년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함께해온 청정원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