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를 오는 6일 선보이며 치킨버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릭요거트가 들어간 랜치 소스를 더한 '그릭랜치'와 매운 마늘 소스를 활용한 '파이어핫' 두 가지 맛이 있다. 신제품 광고 모델로는 롯데리아 관련 먹방 콘테츠를 선보였던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발탁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빈이 5일 드립커피 가격을 3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드립커피 S는 5천원으로 올랐으며 드립커피 R는 5천500원이 됐다. 디카페인 원두 변경은 300원에서 500원으로 200원 올랐다. 커피빈은 웹사이트에 "지속되는 원두 가격의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최소한의 범위에서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고 공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9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55만개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해 11월 28일 10∼30대에 인기가 많은 이 게임의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상품에 적용했고, 상품에는 56종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을 무작위로 동봉했다. 해당 상품은 ▲ 카라멜맛쿠키(2천200원) ▲ 버터바(1천900원) ▲ 쵸코아몬드데니쉬(1천900원) ▲ 딸기쫀득모찌빵(1천900원) ▲ 딸기케이크(2천400원) ▲ 솔티우유크림도넛(2천900원) ▲ 불제육정찬(5천900원) ▲ 더블치즈싱글버거(3천원) ▲ 바질펜네파스타(4천900원) 등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지난 '트릭컬 리바이브'와의 빼빼로데이 콜라보에 대한 관심을 직접 확인하고 2차 콜라보 상품을 적극 추진했다"며 "매출의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1월 한 달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퀵커머스 '매직나우'에서는 이달 말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선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무료 배송한다. 여기에 4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이어 '매직배송'은 5∼7일, 19∼21일 6일간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고 배송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당일배송은 물론 2∼3일 후에 맞춤 배송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매직배송'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새해 건강 관련 식품 매출이 10% 넘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GS25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당·제로 슈거 제품군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신장률이 각각 20.4%, 15.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 상품군 매출 역시 일제히 늘어나 ▲ 샐러드 19.7% ▲ 단백질 바 17.2% ▲ 구운란 15.9% ▲ 닭가슴살 13.5% ▲ 단백질 음료 10.9%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GS25는 1월 한 달간 구운란과 샐러드, 제로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200여종의 이른바 '결심 상품'을 대상으로 '1+1' 또는 '2+1' 판매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매출로도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세운 목표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양조 직후 출고된 맥주를 일주일 내에 받을 수 있는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CU의 초신선 맥주 픽업은 양조 직후 유통과정을 최소화, 공장에서 갓 생산된 맥주를 5일 내 전국 매장으로 직배송하는 서비스로, 일반 캔맥주 대비 제조일이 100일가량 빨라 소비자가 향과 탄산이 풍부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지난 7월 시작한 카스 신선 픽업 제품은 1주일 만에 10만캔 가까이 팔렸고, 수제 맥주 '첫사랑 IPA' 신선 픽업 제품은 열흘 만에 준비 물량 1만2천캔이 완판됐다. CU는 이러한 고객 호응에 따라 '월간 초신선 수제 맥주 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규모 양조장의 시그니처 제품을 신선 픽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다. 이달에는 '생활맥주 뉴잉글랜드 IPA', '첫사랑 IPA', '첫사랑 투하츠'를 내놓고, 2월부터는 맥주 전문 유튜버 '명품맥덕'과 협업해 전국 각지의 브루어리에서 만든 제품을 신선 맥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주자는 '브루어리을를'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는 지난 2021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상품 '득템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득템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23년 1천400만개, 2024년 3천만개, 지난해 5천만개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장기화한 고물가 환경이 있다. 특히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 크게 오르며 실질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CU는 득템시리즈를 즉석밥, 계란, 두부 등 기본 생필품부터 닭가슴살, 핫바, 안주류까지 장바구니 체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CU는 1월 한 달간 생활밀착형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 N페이 카드로 득템시리즈 전 상품(비식품 제외)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ALLDAY 1010)' 멤버십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마트24 매장에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통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하면 10%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단 주류와 담배, 서비스 상품은 제외한다. 할인과 적립으로 20% 혜택을 제공해 편의점 업계에서 토스페이 결제 기준 최대 혜택이라고 이마트24는 강조했다. 이마트24는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딜'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이상을 거둔 입점 브랜드 수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100억원 클럽' 브랜드 수는 지난 2020년 36개에서 5년 만에 3.2배로 늘어나며 K뷰티 생태계가 공고해졌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천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6개로 전년의 2배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증명하며 입점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2천억원을 돌파했다. 100억 클럽에는 독창적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가 다수 합류했다.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저로 이름을 알린 아렌시아와 케이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 등이 대표적이다. 100억 클럽에 포함된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이다. 5년 미만의 루키 브랜드 무지개맨션, 퓌(fwee)부터 아로마티카, 셀퓨전씨 등 20년이 넘은 장수 기업의 브랜드까지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구매 1조원' 시대가 열리며 간접적인 수혜를 누린 브랜드들도 100억 클럽에 안착했다.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전국 주요 관광상권에 랜드마크 매장을 조성한 것이 입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8일 새로운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SSG 7 CLUB)'의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2일 공개했다. 캐릭터 '쓱칠이'는 멤버십의 핵심인 '7% 적립'을 상징하는 '7잎 클로버'를 의인화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설정을 부여해 혜택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한 쓱세븐클럽의 성격을 시각화했다고 한다. '쓱세븐클럽'은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이용권과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을 결합한 서비스로 사전 알림 신청자가 60만명을 넘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백화점 업계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나란히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4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요 패션 브랜드는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 오픈 상품을 할인하며 한파 대비에 나선 고객들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한 전 상품군에서 구매금액 7%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선착순 할인 쿠폰 지급, 쇼핑지원금 추첨 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규모 세일 행사인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참여브랜드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다. 특히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선보이는 'Good 福 DAY(굿 복 데이)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신백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고 'Good 福 DAY 특가 상품' 참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베리 러브’를 주제로 한 첫 시즌 신제품 도넛 3종을 출시한다. 던킨은 2026년부터 주요 기념일과 계절에 맞춰 시즌 테마를 선정해, 신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시즌 캠페인인 ‘베리 러브’는 ‘너에게 전하는 달콤한 사랑’을 콘셉트로 딸기를 활용한 로맨틱한 무드의 도넛 3종으로 구성됐다. ‘빅 베리 크림치즈 듀얼 필드’는 상큼한 딸기 필링과 달콤한 크림치즈 필링을 가득 담은 빅 사이즈 듀얼 필드 도넛이다. 화이트 코팅을 입힌 도넛 위에 쿠키 분태와 딸기 다이스를 토핑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베리 스트로베리’는 딸기 다이스를 더한 딸기 코팅을 입힌 부드러운 케익 도넛으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베리 인 러브’는 딸기 필링·초코 필링을 함께 넣고 초코 코팅으로 마무리한 하트 모양의 듀얼 필드 도넛이다. 레드 쿠키 분태를 토핑으로 올려 달콤한 맛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으며, 기념일 선물로도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풍부한 맛은 물론 러블리한 무드까지 담은 시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거주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역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재 금지돼 있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연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 군수는 "지역 소멸을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극복 의지가 강한 주체는 바로 지역 주민"이라며 "출향 인구가 적은 인구감소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기부자 확보에 한계가 있어 제도의 효과가 제한적이고 지역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거주지역에 대한 기부를 허용하는 특례 신설을 제안했다. 김 군수는 "일본의 '고향납세제'가 주소지 기부를 허용하고 있는 점을 참고한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질적인 인구 소멸 대응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전 매장이 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MUIS)의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에서 생산부터 매장 내 조리·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할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준공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생산센터의 할랄 인증에 이어 매장 운영 단계까지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와 중동 지역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기대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캄보디아·몽골 등 15개국에서 70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연간 최대 1억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미국 텍사스에 2만8천㎡ 규모의 제빵공장을 착공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인구감소 지역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26일 시작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북 장수군에서 제1호 농어촌 기본소득 수령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직접 전달했다.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이날부터 이틀간 처음 지급된다.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10개 군 주민은 매달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대상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 현금 지급과 달리 지역 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상점이 생기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본소득 사용처는 생활권역별로 제한돼 원칙적으로는 거주 읍·면 지역에서만 사용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전날까지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36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들이 건의한 주요사항은 하천 정비 및 수해 예방 시설 확충, 다목적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도로 확장 및 보도 설치 등이다. 시는 긴급성이 필요하거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사업비를 편성해 신속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장에서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