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손잡고 지역특화 신용카드인 '세종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와 3개 사는 세종사랑카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이날 협약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출시될 세종사랑카드 사용액의 0.1%를, 하나은행은 카드와 연결된 신규 은행계좌 연평균 잔액의 0.1%만큼을 자체 재원으로 매년 출자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세종시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세종사랑카드와 연계해 세종 시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카드를 통해 조성된 재원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역축제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10개 읍·면 축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칠성별별락장축제' 등 10개 지역 축제를 평가했다. '소수봄나물축제'는 신규 축제로 처음 심의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축제 기획(50점), 축제 콘텐츠(30점), 축제 발전 노력(20점)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의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칠성별별락장축제에 3500만 원, 우수 축제인 사리면발축제·청천환경버섯축제에 각각 3000만 원, 유망 축제인 감물감자축제에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6개 축제에는 각각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보조금과 함께 축제별 특성에 맞춘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하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축제가 자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생산·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생산자·소비자단체와 대학, 연구기관, 유통업계, 유관기관, 정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에서 워크숍을 열고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행 방안과 농축산물 가격·할인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 소비 앱' 출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생산, 출하, 도소매 등 전 단계에 걸친 농산물 유통 관련 의제를 폭넓게 다룰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군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서명을 , 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온라인 서명을 받는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철도를 말한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진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된다. 정부는 현재 JTX에 대한 민자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천안성정4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60가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북구 성정동 천안성정4단지 영구임대주택으로, 전용면적 39.3㎡와 39.69㎡ 두 가지 유형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26일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예비 입주자 당첨 발표는 오는 7월 31일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향후 공가 발생 때 순번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1600-1004) 또는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 041-575-5171)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 자격을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 인공지능 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임시조직인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꾸려 데이터 통합·활용, 감염병과 검역 등에 대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왔다.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하면서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업무를 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최종적으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교육기관, 청년 구직자를 하나로 묶는 '지역 상생형 고용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역 중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올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AI-디스플레이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모의 면접과 1대 1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10명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전원 취업했다. 시의 인재 양성은 고교생 단계부터 시작된다. 최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관내 대기업 2개사 간 채용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교장 추천을 받은 2학년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선발돼 채용 예정자 교육과 인턴십은 물론 학업 보조비까지 지원받는다. 지난해 8월부터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코닝정밀소재 등 관내 주요 대학과 대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의체'를 가동 중이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지원책도 추진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사업'을 통해 지역 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4주간 '봄철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월동 후 봄철 꿀벌응애 발생을 예방해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꿀벌응애는 벌집 안에서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꿀벌 폐사를 유발, 양봉농가의 생산성 감소가 직결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봄 도내 양봉농가의 약 10만8천 봉군 중 43.9%(4만7천 봉군)에서 월동 피해가 발생했는데, 원인 분석 결과 이 중 16.2%(7천 봉군)가 꿀벌응애 때문으로 파악됐다. 이번 방제 대상은 도내 양봉농가 2천500곳이다. 도는 읍·면을 통해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응애 방제 약품을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양봉협회 충북지회와 함께 방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원설 도 동물방역과장은 "유밀기에는 방제 약품 사용이 어려운 만큼 이번 봄철 집중 방제를 통해 응애 피해를 사전에 방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꿀벌 질병 발생 시에는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꿀벌 질병신고센터로 즉각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수집·건조·저장 업체(DSC), 임도정업체를 대상으로 '쌀산업기여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쌀산업기여도 평가는 정부 지원을 받는 RPC·DSC·임도정업체가 쌀 산업 성장과 수급 안정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에 참여한 업체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벼 매입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 벼 매입자금 지원 규모는 총 1조4천308억원으로, 기준금리(3.97%) 대비 1.47∼3.47%포인트의 이차보전을 받는다. 올해부터 조곡 판매가격을 지나치게 올린 경우 감점을 부여하는 지표를 새로 도입했다. 일부 업체가 벼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해 판매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처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RPC 평가에 적용된 5개 분야의 38개 지표를 4개 분야의 30개 지표로 줄여 평가지표를 간소화했다. 매출액 증가율과 쌀 판매금액 증가율 등 평가 차별성이 낮거나 다른 지표로 대체할 수 있는 항목은 제외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실적이 우수한 중소 업체도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운영하고 자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성면 대잠리 선암골 일원에 복합 웰니스 기능을 갖춘 목조건축물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대잠리 선암골 일원 5천㎡ 부지에 연면적 3천150㎡, 지상 3층 규모의 목조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물 1층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약선식당과 약초사우나·다목적 체험실이, 2층에는 한방 진료·상담실과 요가·필라테스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과 옥상에는 숙박시설과 한방·약초 카페가 조성돼 치유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산림청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에 도전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산지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83%에 이르는 지역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라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산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농업인 수당'을 신청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기본 소득 안정 등을 위해 하반기에 지급하던 농업인 수당을 상반기로 앞당겨 지원한다. 농업인 수당은 세종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농가당 6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다. 지급된 농업인 수당은 여민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했던 관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업인 6천188가구에 60만원씩 총 37억여원을 지급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2026년 경영 위기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 대비 월평균 매출이 감소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으로, 총사업비 29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경영 진단, 전문가 멘토링(3회), 사업화 자금 지원이다. 경영 개선 사업화 자금은 600만원을 기준으로, 선정 평가를 거쳐 상위 20%는 660만원, 하위 20%는 5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재창업 사업화 자금은 800만원을 기준으로, 상위 20%는 850만원, 하위 20%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집중 경영 진단을 진행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족도가 높았던 전문가 멘토링은 1회에서 3회로 확대 추진한다. 자세한 안내 및 공모 접수 관련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신재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326만5천여명의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을 추린 뒤, 검진 후 약 3.5년간 이들의 축적된 흡연 습관과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을 ▲ 비흡연군 ▲ 일반담배 흡연군 ▲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군 ▲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군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척추 디스크는 의사로부터 명확히 진단받아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입원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만 환자로 한정해 살폈다. 그 결과 모든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이 높았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꿔도 그 위험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비흡연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디스크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 흡연군 1.1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매일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먹으면 노화 속도가 느려지며, 노화 지연 효과는 생물학적 노화가 빠른 사람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워드 세소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노인 95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종합비타민이 DNA 기반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소 박사는 "종합비타민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해 이점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며 "이 연구는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은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개입 방법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에서 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제와 코코아 추출물이 노년층의 노화 관련 만성 질환에 유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두 보충제가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직접 지연시키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코코아 추출물과 종합비타민의 노화 관련 질병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COSMOS) 참가 노인 중 958명
대마·코카인·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기분전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런 경향은 젊은 사용자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메건 리슨 박사팀은 국제 뇌졸중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서 불법 약물 사용과 뇌졸중 관련성 연구 32건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대마와 코카인, 암페타민 사용과 이 뇌졸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슨 박사는 "이 연구는 기분 전환용 마약류 사용과 뇌졸중 위험 분석 중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대마, 코카인, 암페타민 등이 뇌졸중의 인과적 위험 요인이라는 강력한 근거"라며 "향후 연구와 공중보건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마약류 사용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근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의 질이 다르고 대부분이 관찰연구여서 약물 사용 자체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지, 아니면 단순한 상관관계에 불과한지 명확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2024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16~59세 성인의 8.8%(290여만명)가 지난 1년간 합법·불법 기분전환용 약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5일 건축·경관·교통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낸 통합심의안을 심의해 조건부 승인했다. 사업자 측은 청주테크노폴리스(TP) 내 유통상업용지에 지상 3층에 연면적 4만8천여㎡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계획안에는 2∼3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1층의 한쪽 공간(2만2천여㎡)은 창고형 매장, 나머지는 전문 쇼핑몰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P에 들어설 쇼핑몰의 구체적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형태의 스타필드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회는 이날 이용객·교통 동선, 야간 경관 등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건을 걸어 통합심의안을 승인했다. 보완 승인이 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남 기초단체장 10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 29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했다.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는 ▲ 당진시장=김석붕, 오성환 ▲ 예산군수=구동오, 장병길, 최재구 ▲ 서천군수=김기웅, 신영호, 한경석 ▲ 청양군수=김홍열, 황선만 ▲ 금산군수=김태훈, 문경주, 박범인 ▲ 부여군수=김천룡, 이용우, 조길연 ▲ 보령시장=김기호, 김정훈, 박상모, 엄승용 ▲ 계룡시장=이응우, 임강수, 허염 ▲ 홍성군수=박정주, 이용록 ▲태안군수 김세호, 김진권, 윤희신, 이영수 등이다. 아산시장 경선 후보자는 추가 공모 절차를 밟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부터 공공 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성과 책임을 가진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 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종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와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6월 11∼1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연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와인은 국내외 품평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와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30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리고, 제57회 난계국악축제는 10월 15∼1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지난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한꺼번에 치러졌다. 재단 관계자는 "주제와 색깔이 전혀 다른 3종의 축제를 통해 영동의 풍부한 문화·산업자원을 알리고, 농산물 판매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