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25∼28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 등 개별 농산물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이 축제는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명작 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과수, 쌀 등 고품질의 농특산품이 판매된다.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정된 시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시식 행사, 5천원 할인권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산물 디저트 존에서는 고추 소금빵, 고추 튀김, 햇사레 복숭아 케이크, 젤리, 인삼 치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와 공연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태안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와 캠핑시설이 200여곳 있는데 숙박료 7만원 이상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3만원,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면 1만5천원 할인된다. 'NOL'(숙박)과 '캠핏'(캠핑) 누리집이나 앱에서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다른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 3곳 이상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20만원 이상 소비한 사실을 증빙하면, 팀당 최대 10만원(1박 2일 기준)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달살러' 누리집(www.monthle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도 열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5명) 각 30만원, 참가상(10명) 각 15만원을 준다. 이메일(petnesstaean@gmail.com)로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펫니스태안 인스타그램(instagram.com/petness_taean)에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사흘 내내 운영하는 골프장은 62개 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당일인 6일만 쉬는 곳이 70개 골프장으로 집계됐으며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곳은 6개 사로 파악됐다. 국내 주요 골프장의 추석 연휴 휴·개장 현황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 휴장 없는 골프장(62개사·이하 10월 5∼7일 기준)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남여주,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더스타휴, 더크로스비, 도고, 라비에벨,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르오네뜨, 마론,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볼카노, 버치힐, 베뉴지, 블루원상주, 사우스스프링스, 샌드파인, 서산수, 서서울, 서원밸리, 설해원, 센추리21, 센테리움, 소노펠리체, 썬힐,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제주, 아시아나,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27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주변 음식거리에서 '제10회 자연산 버섯 음식거리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소백산맥 준령의 민주지산 기슭에 자리 잡은 이 지역은 해마다 이맘때 자연산 버섯이 생산된다. 버섯요리 전문점 7곳이 빼곡히 들어서 진한 버섯 향을 풍기면서 관광객을 유혹한다. 올해는 잦은 비와 일교차 큰 날씨 덕분에 버섯 채취량이 크게 늘어 풍성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자연산 버섯은 그날그날 채취량에 따라 시세가 변동되는데 이날 기준 가격(1㎏)은 송이 45만원, 능이 16만∼18만원, 싸리버섯 3만원 안팎이다. 최주은 축제 운영위원장은 "축제장에서는 1천명분 버섯비빔밥과 능이버섯국이 시식용으로 제공되고 다양한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며 "버섯을 비롯해 민주지산이 품은 싱싱한 임산물과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 축제에서 카자흐스탄 민속예술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다음 달 17∼19일 '제24회 외암마을 짚풀문화제'가 열린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짚풀문화제 슬로건은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로, 추수를 끝낸 짚으로 초가지붕을 이고, 망태기와 멧방석을 엮던 선조들의 지혜를 되살린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전국 농악풍물단이 흥겨운 마당을 열고, 18일에는 청소년 새끼꼬기와 용마름 짜기 경연을 포함한 아산시민 짚풀짜기 대회가 열린다. 19일에는 전국 짚풀공예 장인들이 모여 솜씨를 겨루는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 외암 가족 그림그리기 공모전, 한옥·돌담길 투어, 600m 새끼꼬기 릴레이, 반려돌 만들기 등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짚풀 공예·놀이 체험, 전통문화 공연, 한옥에서 체험하는 가마솥밥 짓기, 장 담그기, 다도, 사주 보기, 건재고택 기획전시까지 40여 가지가 준비됐다. 특히 외암마을의 초가장(향토문화유산 지정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초가 이엉잇기 공개행사는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가 친환경 자전거 여행 캠페인 '투어스(To Earth, To Us)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여행을 장려하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중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엄선된 12개 코스를 완주하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나비 스탬프' 앱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자전거 여행 기록을 남기면 자동으로 인증된다. 누적 완주 횟수에 따라 기념 키링, 스타벅스 사이렌 파우치, 소프트 쿨러, 스태깅 머그 세트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2개 코스와 연계된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코스 주행 중 연계된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고 '아이나비 스탬프' 앱을 제시하면, 스타벅스가 특별 제작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재고 소진 때까지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벅스 굿즈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친환경 자전거 여행에 관심 갖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자전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이달 27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비건(채식)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을 살리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를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채식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채식부스 12곳과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식품 전문가 및 환경보호 활동가들이 채식이 지닌 건강과 환경적 가치를 짚어보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0일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에서 막을 올렸다. 제천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행사장인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첫 입장객을 맞이했다.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선 엑스포 주제곡과 안무 공연, 공동조직위원장인 휴온스 송수영 대표의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회사에서 "우리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북이 세계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 행사 직후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가수 바다의 공연이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벌어진다. 국내외 286개 관련 기업(해외 69개사)이 참가하며, 152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천연물의 정의와 가치, 역사, 미래 비전 등을 보여주는 주제전시관을 방문하면 대형 LED 전시판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열어갈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5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영동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인 젓갈, 막걸리 등도 판매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를 기회로 청년상인 제품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청년상인들의 판로가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오는 19∼20일 '목도나루 모두가 어우러지는 정겨운 불정'을 주제로 불정면사무소 광장과 목도시장 일원에서 '제21회 목도백중놀이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과 소금배 재현 행사, 목도강변가요제, 무성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소금배 재현 행사에서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남한강을 따라 서울로 오가던 소금배와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콩·담배 등을 물물교환하던 목도 나루터의 모습을 선보인다. 20일에는 '다함께 차차차' 노래자랑, '모여라' 명량운동회 등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불정면 옛 추억 사진전, 아로마·원석 체험, 도리도리 도장 찍기 여행, 가족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지역 특산물인 대추가 올해 여름 이상기후에도 풍작을 이뤘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근 대추 작황 조사로 확인한 예상 생산량은 1천982t으로 지난해(1천564t)와 2023년(994t)보다 크게 늘었다. 보은군은 개화 시기(6∼7월) 짧은 장마에 이어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결실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국 대추의 10%가 생산되는 이 지역은 경북 경산과 함께 국내 최대 대추 생산지다. 올해 기준 1천258농가가 640㏊에서 대추를 재배한다. 보은군은 대추 수확 철에 맞춰 내달 17∼26일 보청천 둔치와 뱃들공원 일원에서 '2025 보은 대추축제'를 연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에서는 싱싱한 생대추 판매장과 홍보관, 문화예술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보은군이 개발한 대추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대추 카페존'도 개설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중부권 대표 농산물 축제로 발돋움한 대추축제를 풍성하게 열기 위해 국화꽃동산과 다양한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28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찐맛! 찐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증평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25일에는 증평예총이 주관하는 증평인삼골 합창제가 열리고, 2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조성모, 소유, 퀸와사비 등 인기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인맥(인삼+맥주)' 파티, 인삼골 장사씨름대회, 장기자랑, 거리공연 등이 마련된다. 13특수임무여단과 37보병사단이 주둔 중인 군사도시의 특색을 반영한 군가 경연대회(27일)와 인삼골 가요제, K-POP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등도 벌어진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라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폐업 등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을 무료로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업장 폐업 또는 이전으로 무단 방치된 간판, 노후·파손이 심해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량 간판 등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건물주나 관리인 등의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를 벌인 뒤 6월 철거에 나선다. 시청 건축디자인과나 4개 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간판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미래 국가 경제 핵심동력인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충남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서북부권 4개 시,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총 16개 기관·기업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서북부권 일대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과 각종 인허가 사항의 신속 처리 등 파격적인 행정적 혜택을 받게 돼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 핵심 기술 개발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과 사업화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충남 이차전지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종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내 대학들도 이차전지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 내 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인재 육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강공원 주변에 있는 CU 편의점이 러너들을 위한 '러닝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높아진 러닝 열풍에 발맞춰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인근에 있는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을 '러닝 스테이션' 콘셉트의 시그니처 편의점으로 새 단장, 업계 최초로 연다고 3일 밝혔다. 2층 형태인 이 점포는 1층에 러닝 전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물품 보관함을 배치하고, 별도의 러닝 상품 전용 코너를 운영한다. 에너지젤,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용품, 일회용 타월, 자외선차단제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음료와 단백질바, 단백질쉐이크 등 식음료도 따로 모았다. 2층에는 탈의실과 휴식존, 파우더룸이 자리한다. 피니시라인 콘셉트로 거울샷 연출이 가능한 포토존을 구성했고 타투 키오스크도 배치했다.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존, 컬래버레이션 공간도 마련돼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CU는 이번 점포를 시작으로 마곡, 망원, 여의도, 반포, 잠실, 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와 러닝 플랫폼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봄맞이 청소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주방·세탁·위생용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자연퐁, 프릴 등 주요 브랜드 주방세제 50여종과 홈스타 맥스프레쉬·핑크파워 등 스프레이형 주방용 세정제 30여종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페브리즈 등 탈취제는 균일가 판매하고 키친타월, 물티슈 역시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피죤, 유한킴벌리, 프릴, 브레프 등 브랜드와 연계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은선 롯데마트·슈퍼 일상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생활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주요 브랜드와 협업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