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는 떠먹는 그릭요거트 '메치니코프 그릭'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무가당 플레인 그릭'과 '저당 말차 그릭'이다. 무가당 플레인 그릭은 원유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당 외에 별도의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저당 말차 그릭은 국내산 말차를 사용했으며,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를 2g으로 낮췄다. 메치니코프 그릭은 국내산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유청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신맛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hy는 설명했다. hy는 메치니코프 출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TV와 라디오 등 주요 매체 광고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우리가 명절을 준비하는 방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류 반찬, 떡국 등 명절 상차림에 어울릴 만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63종을 정상 판매가 대비 5~15%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식아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육류 반찬 제품을 선보인다. '더 부드러운 수제고기완자', '양념 소불고기', '저당 한입LA갈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명절 상차림용 반찬 제품인 '건취나물볶음', '건아주까리나물', '민들레 나물무침'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현대그린푸드는 '한우 사골 떡국', '양지 설렁탕' 등 국 제품류도 할인해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 할인 제품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명절 상차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로 정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오는 8일까지 '윈터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백화점 측에 따르면 20여 개 식음료 브랜드가 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식당 '싱카이', 부산 3대 초밥집으로 불리는 '문스시', 카츠 전문점 '히바린'은 구매 금액별 서비스 메뉴를 증정한다. 태국 음식 전문점 '스파이스마켓'은 세트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식 샌드위치 브랜드 '소금집'은 3일 하루 동안 모든 샌드위치 구매시 잠봉뵈르 1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태양커피'는 롱블랙 주문시 1000원 할인, 메종키츠네 카페는 아메리카노와 흑임자 파운드케이크 구매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해당 브랜드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젤리 메이크업 라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젤리 틴트, 젤리 허니 립 오일, 무드 블렌딩 젤리 치크 밤으로, 과일에서 영감을 받은 맑은 발색과 말랑한 젤리 텍스처를 앞세워 Z세대 취향을 겨냥했다고 에이블씨엔씨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악과 팝을 결합한 듀오 아티스트 도드리(dodree)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6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먼저 공개된다. 9일부터 일주일간 젤리 틴트 신제품을 25%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키링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젤리 메이크업 라인은 어퓨가 추구하는 맑고 생기있는 컬러 감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담아낸 라인으로 Z세대 소비자들이 자신의 무드와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라네즈는 그룹 캣츠아이를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라네즈는 또 캣츠아이와 함께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끈적임 없이 윤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한 번 바르면 12시간 윤기와 컬러가 유지된다. 라네즈는 제품을 미국에서 지난달 말 출시 했고 글로벌시장에서 순차 출시한다. 국내에는 다음 달 올리브영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한다. 캣츠아이와 함께 한 상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립 틴트의 인기에 착안해, 사운드를 컬러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음악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은 라네즈 최초의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지닌 캣츠아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자체 앱 포켓CU에서 최신 이슈 상품을 최대 일주일간 판매하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월 1주 차 플래시 팝업스토어 상품은 'CU조이박스 26년 설날 에디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CU 상품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세트로 구성한 것으로, 총 15개 품목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품목별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스낵류, 노트북 파우치, 수납 백 등을 포함했다. 또 포켓CU에서 사용 가능한 1만5천원 상당의 쿠폰 팩도 함께 동봉돼 있다. 포켓CU를 통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선물로 선보인 금 상품들은 한정 수량 1천200개가 모두 팔렸으며, 지난해 10월 편의점 역대 최고가로 출시된 7천500만원짜리 글렌그란트 65년 위스키도 이 앱을 통해 판매됐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신학기와 이사 철을 맞아 리빙 카테고리 할인전 '리빙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쓱닷컴은 르크루제·휘슬러(주방용품), 파르페(침구류), 스타벅스(텀블러), 듀벨(욕실용품) 등 리빙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타임딜'을 통해서는 테팔 프라이팬 세트, 템퍼 베개, 지누스 매트리스 등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쓱라이브' 채널에서는 시디즈, 시몬스, 한샘, 까사미아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 신세계몰 최대 12% 할인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최대 10% 할인 쿠폰을 각 2매씩 지급하고,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도 마련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15%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되며,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는 르크루제 머그&트레이 세트, 조선호텔 타월 세트, 글라스락 선물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1만원대부터 1억3천9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주류 선물세트 160여종을 판매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류 선물 세트는 양극화되는 주류 소비 흐름에 맞춰 '극과 극'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실속 선물로는 2병 묶음 세트가 대표적이다. 2병 묶음세트는 와인 판매량 상위 5개 품목 중 4개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병당 1만원대 초저가 상품과 함께 고객이 직접 와인을 골라 구성하는 'DIY 와인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년 기획 양주 세트도 준비했다. '글렌알라키 13년 말띠 에디션'을 비롯해 말띠를 강조한 상품을 스탬프, 액자 등과 함께 판매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부르고뉴 와인 '엠마뉴엘 후제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750ml)'을 469만원에 판매하는 등 희소성이 높은 고급 주류를 판매한다. 하이엔드 위스키 중에는 '맥캘란 피터 블레이크 다운 투 워크'가 1억3천900만원으로 올 명절 최고가를 기록했다. 롯데마트는 글렌피딕·발베니 등 스테디셀러 물량을 전년 대비 90% 확대해 운영하며 '히비키 하모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말까지 일본 고객 대상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N성수와 명동타운 등 글로벌 관광상권 내 14개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를 앞두고 중국인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결제와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인 와우패스와 협업해 국적 무관 외국인 소비자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와우패스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클룩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신라면 골드'가 출시 한 달 만에 1천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강황과 큐민(쯔란)으로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낸 게 특징이다. 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지난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영국, 호주 등에서 인기를 끈 '신라면 치킨'을 모티프로 개발됐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에서 검증된 글로벌 신라면의 이색적 풍미를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까지 동시에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치킨 메뉴 '뿜치킹' 모델로 김시현 셰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시현 셰프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아기 맹수'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등 네 가지 치즈를 조합한 양념에 요거트와 크림 분말을 추가한 치킨으로 지난해 9월 출시돼 누적 판매량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게 BBQ 측 설명이다. BBQ는 김시현 셰프와 함께한 광고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뿜치킹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김시현 셰프의 이미지가 뿜치킹의 메뉴 콘셉트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을 통해 메뉴의 개성과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치킨 할인·증정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앱에서는 베스트 치킨 6종을 20∼34% 할인 판매한다.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은 정상가 대비 34%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도초과 치킨 2종을 행사 카드·페이 결제시 20% 할인하고 통다리 3종은 콜라를 무료 증정한다. 이외에도 어묵, 즉석피자 등 다른 즉석식품에도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에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등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스테이션'을 구축했다. 또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즉석 스무디를 1분기 내 배치할 계획으로, 현재 내부 운영 테스트 중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은 도시락을 중심으로 한 푸드류와 치킨 등의 즉석식품이 대표 콘텐츠로 주도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국민 누구라도,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 등 민생물가를 갖고 담합·불공정 행위 등으로 이익을 얻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시장신뢰를 저해하는 편법·탈법 행위를 결코 묵과하지 않고 끝까지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잡초를 솎아내는 이유는 꽃을 꺾기 위함이 아니라 정원 전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수익을 내고 돈을 버는 것은 혁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밀접품목 실태조사와 현장단속, 먹거리 담합의혹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전방위적으로 민생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돼지고기·계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품목을 선별하고, 가격상승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안정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설탕·밀가루 가격인하와 관련,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가격 안정까지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와 부처 홈페이지에 국민제안창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모든 군민에게 한 달 15만원씩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오는 27일 첫 지급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10곳에서 내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데, 이 기간 해당 지역 주민 모두에게 한 달 15만원씩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옥천군은 군민들의 사전 신청을 거쳐 4만5천411명을 첫 달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작년 12월 말 이 지역 인구(4만9천601명) 중 미신청자와 이 사업 확정(지난해 12월 2일) 뒤 전입자를 제외한 인원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27일 오전 6시 첫 달 분 15만원이 향수OK카드(지역화폐)에 담겨 지급될 것"이라며 "이번에 풀리는 기본소득 총액은 6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전입자는 3개월간 실거주 여부 조사를 거쳐 4월 이후 소급 지급이 이뤄진다.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 주 3일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로 인정한다는 지침을 마련했다. 사용처도 일부 제한된다.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흘러들도록 주유소, 편의점, 농협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납품업체에 횡포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쿠팡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공정위 소회의 심의를 거쳐 그간 의혹으로 제기된 쿠팡의 횡포가 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쇼핑업계 1위 사업자라는 지위를 내세운 갑질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위법 행위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제재가 약해졌다는 지적이 예상된다. 쿠팡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공정위가 이를 방어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26일 공정위는 쿠팡이 목표 마진을 달성 하기 위해 납품단가 인하나 광고비 부담 등을 요구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시정명령과 과징금 21억8천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압도적인 1위 사업자인 쿠팡이 자신의 이익률 유지를 위해 납품업자의 희생을 강요"했다며 "직매입거래에 따른 위험과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전가하고 자신의 이익 유지를 위해 납품업자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와 같은 불공정행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소회의 심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6일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통합 패키지'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페이 판매액은 3천722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천487억원, 하반기 2천235억원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8천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판매액도 360억3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4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파격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음에도 이용자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용 방식은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20억7천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2천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