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 1월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상천(57) 전 충북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정치인 중심이 되어 치러지던 선거를 이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천 후보는 SNS를 통해 “몇몇 출마 예정자 자신만의 한정된 경험과 주변의 몇몇 전문가, 참모 등이 급히 만들어 제안하는 사업들이 지역의 미래와 명운을 걸어 볼만한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유권자의 요구와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 없이 장밋빛 채색만으로 툭툭 내던지는 공약 사업들은 오히려 제천을 더 멍들게 할 수 있다”며 “정치인 중심이 돼 치러지던 선거를 이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일간에서는 이 국장이 제안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에 대해 긍정적인
[문화투데이=최윤해] 충북 충주시(조길형)는 장기·이중주차로 인한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시청 지하주차장을 유료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6년 8월 주차 유도관제시스템 도입 후에도 주차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유료화를 통해 차량 회전율을 높이고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이고 하루 최대 8000원이다.각 부서에서 발급하는 민원방문 확인증을 소지하거나 시청에서 제공하는 업무처리 목적으로 방문한 차량 소유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권중호 자치행정과장은 “지하주차장 유료화는 주차수입 창출이 아닌 차량 회전율을 높여 시청 방문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 편의 시책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단양군을 공식 방문하고 200여 명 단양군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이번 대화의 장은 2018년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단양군민들의 주민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충북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도 역경을 딛고 최근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 1위 등 눈부신 경제성적표를 거뒀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는 전국 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단양군민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앞으로 충북도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단양의 도약과 발전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를 충북 미래비전 2040 및 세계화의 초석을 놓는 ‘망원진세(望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 쏟는다.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등을 위해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 영춘 생활체육공원과 노후화된 다목적체육관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총 65억 원이 투자된 복합스포츠센터는 지난해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착공돼 오는 7~8월경 준공될 전망이다.센터에는 사계절 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영춘면 하리 일원(2만 4800㎡)의 영춘 생활체육관은 내년까지 35억 원이 투자된다.군은 내년까지 축구장과 배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고 준공할 계획이다.또 노후화된 다목적체육관 정비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13억 원을 투입하고 시설 정비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매포읍 평동리 일원에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연면적 3213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2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했다.이번 발대식에는 도내 소방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체육, 여성, 노인, 농민, 장애인, 기업인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인사 200여명이 참여했다.범도민지원협의회는 김광홍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과 오세억 충북재향소방동우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범도민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충북 소방산업 엑스포와 함께 충북소방산업의 세계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에서 17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 충북 충주시를 중심으로 도내 6개 시·군 4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관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여가시설 기능 확대를 위해 58억9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시비18억5천만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관 증축과 대가미공원 주차장을 확장하고 경로당 지원 사업으로는 40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경로당에 지원될 금액은 지난해보다 13억4천만 원이 추가 된 금액이다.시에서는 8억6천만 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신축 및 증축, 개보수를 지원하고 15년 이상 경과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 시설 안전화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경로당 안전사고 대비로는 책임보험료 5천만 원을 투입해 이용자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경로당은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한다.또 21억8천여만 원으로 537개소 경로당에 운영비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한다.시는 2022년까지 시민 1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정책 종합 계획 ‘사람이 희망人 제천 in 2022’를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사람이 희망人 제천 in 2022’는 지역 인구가 갖는 경쟁력을 비유한 ‘희망人’과 인재의 이탈 예방을 위한 ‘제천 in’을 접목했다.시에 따르면 제천은 2016년 합계출산율이 1.33명(전국 1.17명), 출생아 수 891명으로 2011년부터 저출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또 고령화도 심해져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했다.2015년부터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더 많은 자연감소가 시작됐고 직업 등의 이유로 청년층(20~39세) 인구 유출이 증가됐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 개발과 정책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이상천(57) 전 충북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29일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이 전 국장은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고달픈 삶을 해결하고 제천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시민의 손을 잡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들의 소망은 익히 들어왔다”며 “시민들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와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 약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사람에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는 세상을 원했다”고 덧붙였다.또 제천한방에 대해서 “제천한방은 시의 대표 브랜드로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천연물 공약사업과 함께 한방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그는 “27년간 경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불교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싹을 찾는 일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야 한다.”충남 공주시 계룡산의 진경스님은 24일 문화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불교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진경스님은 “불교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선 다 큰 어른에게 전하는 것보다 유치원생과 같은 어린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싹이 있어야 꽃이 필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만 되면 옛 신라불교와 같은 모습이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까지 가장 가슴이 아팠던 일들도 불교에 이 어린 새싹과 같은 아이들이 없는 것이였다”면서 “앞으로 어린이 포교를 중점적으로 치중할 때, 분명 불교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해방이후 한국불교의 정화를 위해 온갖 영욕과 만고풍상을 다 겪은 진경스님은 부처님의 진신사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보안등 신설과 노후 가로등 교체 등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우범지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먼저 시민들의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동 지역의 주택가 골목길 및 농촌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보안등 120여개를 신설한다.야간운전자를 위해서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교동삼거리까지 이르는 갱고개로 1.3㎞ 구간과 야현삼거리~수재주유소 간(0.4㎞), 충주공판장 앞~안림사거리 간(0.67㎞) 사직로의 노후 가로등은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또 도로조명 부족으로 불편했던 앙성면 남한강변길(자전거도로 및 비내섬) 일원 8㎞ 구간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이어 충주IC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충청대로 3㎞ 구간의 어둡고 침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1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으뜸시민 도약제천’ 시대를 열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갖고 올 한해 시정업무의 출발을 알렸다.이근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 읍․면․동장, 주요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35건에 국·도비 498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보고하고 향후 총괄보고회에서 종합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또 2018년 주요 시정 방향으로는 주요 시책․현안․사업들이 행정단절 없이 민선 7기로 연계돼,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이 시장은 “2018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적극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고명동, 강제동 일대 30만9292㎡(약 9만3천평)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고 18일 밝혔다.해제된 지역은 제천~단양 5번국도 기준 동측 고명동 23만2340㎡(약7만400평), 38번 대체우회도로 기준 서측 강제동 7만6952㎡(약2만3000평)다.이 지역은 상기 두개의 도로를 기준으로 나뉘어 사실상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임에도 불구, 건축물 신축 등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제한돼 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시는 관할부대에 수년에 걸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고 지난 16일 관할부대가 해제 결과를 최종 통보했다.해당 지역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은 지자체와 관할 부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