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장 후보군 대부분은 이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는 양상이다.현재까지 제천시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5명, 지유한국당 1명이다.여기에 이근규 제천시장(더불어민주당)의 재선과 윤홍창 충북도의원(자유한국당)의 출마까지 더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각각 후보가 1명씩 더 늘어난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이상천(57)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이경용(52)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윤성종(54) 의림포럼대표, 권건중(63)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장인수(48)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다.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이근규 제천시장은 재선에 도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주건강복지타운’이 착공에 들어갔다.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8일 문화동 일원(옛 충주의료원 부지)에서 ‘충주건강복지타운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291억원이 투입된 충주건강복지타운(연면적 1만3954㎡)은 보건동과 복지동으로 나눠 내년 8월까지 건립된다.보건동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충주보건소가 이전한다.복지동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7개 복지시설이 입주한다.아울러 건강복지타운에는 시민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북 카페, 경로식당(내부), 다목적 소공연장, 소모임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된다.조길형 시장은 “건강복지타운을 통해 최상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故구지인 양의 추모식이 지난 27일 충북 충주·제천시에서 열렸다.(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세계여성평화인원위원회(여성인권위)는 지난해 12월 부모의 제압에 의한 질식사로 숨진 故구지인 양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 추모식을 열었다.이들 주장에 따르면 故구지인 양은 강제 개종 장소로 추정되는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부모의 제압에 의해 올해 1월 9일 최종 사망했다.이날 추모식에는 2372명(충주지부 1822명, 제천지부 550명)이 모여 고인을 애도했다.추모식은 강제개종 희생자에게 전하는 추모사를 시작으로 고인의 넋을 달래는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여성인권위에서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단상담소 폐쇄 및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 호소 청원서'에 대한 지지 서명을 받았다.청원서는 지난 2017년 6월 故구지인 양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수안보는 왕의 온천의 명성답게 600여 개의 국내 온천 중 단연 으뜸이며, 특히 올해는 수안보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최지원 수안보 관광협의회장은 26일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수안보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최 회장은 “수안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된다”며 “중부내륙철도 수안보 역사 건설이 시작되고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5성급 특급호텔 건축도 본격적으로 진행돼 관광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불편했던 수안보 진입로의 급경사를 완화하는 공사도 올해 중 완결되고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과 여성재활병원, 한양방 연구센터인 미래융합연구센터도 올해 중 착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회장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에 위치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나용찬)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하 원예원)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배추 품종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괴산군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우수 배추품종 선발을, 원예원은 개발 품종 농업현장 활용방안 마련에 대해 상호 협업하기로했다.군은 원예원의 조직 배양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육성 품종을 확보하고 이를 시판 우수 품종과 비교·재배해 지역 적응성을 조사할 계획이다.또 생배추와 김치로 가공한 특성을 분석해 괴산지역에서 재배가 잘되고 품질도 우수한 품종을 공동 선발한다.원예원은 육종 기간의 단축 및 순도를 높일 수 있는 배양기술을 이용해 뿌리 혹병에 강하고 노인층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6가지 기능성 배추 품종을 개발해왔다.원예원에서 새롭게 개발한 원교 50호는 글루코시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해 7월 개장한 ‘단양 수양개 빛 터널’이 6개월 만에 10억원 이상의 수익(입장료 포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에 따르면 수양개 빛 터널에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12만1755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수양개 빛 터널은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져 방치됐던 터널이 재조성된 것이다.특히 건물 외벽 등에 2D, 3D 영상 이미지를 구현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등은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이용한 빛의 향연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또 터널에는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비밀의 정원, 전시관,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도 갖춰있다.비밀의 정원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야외 공원에 조성돼 밤이면 5만 송이의 장미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이 화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제25회 소금무지 산신제’가 내달 1일 단성면 두악산 정상에서 개최된다.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올 한해 군의 안녕과 반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화마를 소금과 물로 달래는 산신제는 소금무지 전설을 향토문화 행사로 계승한 것이다.전설에 따르면 단양의 단(丹)과 양(陽)은 모두 불을 상징하고 단양의 주산인 두악산도 불꽃 모양을 띠고 있어 불이 자주 났다고 전해진다.이에 주민들은 화기를 다스리고자 두악산 정상에 소금과 한강수(漢江水)를 담은 항아리를 각각 묻고 제를 올려왔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인기 트래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단양느림보강물길에서 내달 3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 1·2코스에서 펼쳐진다.코스는 생태체육공원에서 도담삼봉 제3주차장까지 2㎞ 구간과 도담삼봉 제3주차장에서 가곡면 덕천교까지 3㎞ 구간이다.두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경품과 기념품 교환 쿠폰 등을 제공받는다.군은 코스마다 선상 음악회와 다트게임, 윷 던지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걷기 행사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된 단양느림보길은 국가 명승인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등 문화유적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단양 트레킹 코스를 단양느림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원활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교통정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행되는 사업들은 하상주차장 건설, 모노레일 운영, 단양강 잔도 주차장 조성, 수양개 체험레포츠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다.수변무대에서 단양고까지 200m 구간에 건설되는 4620㎡ 규모의 하상주차장은 차량 150대를 수용할 수 있다.군은 하상주차장 건설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고 올 상반기 준공목표로 행정 절차 중이다.또 단양관광호텔에서 단양보건소 앞까지 300m 구간에 건설되는 9960㎡ 규모의 하상주차장은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차량 120대를 수용할 수 있다.군에서는 하상주차장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12인승 모노레일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단양읍 도전리 일대에 설치되는 모노레일은 시간당 360명, 1일 4320명의 이용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새로운 음성 100년 번성을 위한 ‘15만 음성시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 중부내륙철도 감곡역 신설, 도내 최다 산업단지 조성, LNG 발전소 유치 등을 통해 음성군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충북의 어려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서 음성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충북경제 4% 조기 달성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음성군은 이 지사에게 음성에서 신니 간 4차로 확·포장, 미호천 정비 사업 조기 착공 등을 건의했다.이 지사는 내달 7일 제천시 방문을 끝으로 시군 순방 도민과의 대화를 마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이상천 더불어민주당제천시장 출마 예정자가 충북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충북도당은 지난달 1312명의 지지자와 함께 동반 입당한 이상천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을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다.제천 토박이로 알려진 이상천 제천시장 출마 예정자는 동명초, 대제중, 제천고, 한양대를 졸업했고 현재 세명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이다.1987년 7급 행정직 공채로 입문, 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천시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산림과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명예퇴직했다.그는 재직 중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엑스포, 관내 대학생 특별임용 등 굵직한 정책을 펼쳐 ‘기획통’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원대 상생방안 토론회’가 22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에서 열렸다.괴산관훈클럽과 중원대, 괴산시장상인회는 괴산시장상인회와 중원대가 공동 발전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원대 상생방안‘을 대주제로 주민과 상인들의 의식변화, 중원대·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상생발전을 위한 건의 등이 토론됐다.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은 “그동안 중원대와 상인회, 지역 주민들은 서로 충분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모두가 지금부터라도 서로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어렵게 만든 오늘 이 자리가 모든 것을 교감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