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가 지난 19일 진주시청 앞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막말 파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강력 촉구했다.이들은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1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을 비판한 뉴스프리존 기자를 향해 ‘이 새끼’, ‘나이도 어린놈’ 등의 막말과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욕설을 했다”면서 “이 사건은 목민관으로서 자질을 넘어 비판 언론에 대한 부정적 배제와 기자에 대한 인격 모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업무시간 중 상습적인 사우나 이용 등을 지적받아 사과 발언까지 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적한 기자를 발견하자 욕설 등을 퍼붓는 것으로 볼 때, 사과 발언의 진정성 또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이들 주장에 따르면 이창희 진주시장은 업무시간 중 관용차를 이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도내에서 가장 관광 경쟁력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21일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한국형 DMO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여행객 만족도와 관광 환경 평가 등 전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 높은 관광 경쟁력을 나타냈다.한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부처와 민간기관, 지역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하는 지역마케팅 기관이다.지난해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차 국가 관광 전력회의에서 핵심 전략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이들 기관은 여행객 만족도와 관광 자원 평가, 유력 관광자원 지각, 관광 환경 평가, 지역 임지, 내방객 특성과 행태 등을 항목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공개된 조사 보고서는 지난해 여행 행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2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도지사3선 도전을공식 선언했다.이날 이 지사는 “지난 8년간의 업적은 충북도 역사상 가장 큰 성과로 기적과 같다”며 “만년 2~3%에 머물던 충북경제가 2016년도에는 3.54%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어 “충북도민들은 지난 8년간의 도정에 대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련하고 풍부한 경험과 열정, 미래비전으로 충북호에 승선한 163만 도민들을 희망·기회의 땅으로 안전히 모시겠다”고 강조했다.이 지사의 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지금까지 그의 선거 전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선거 불패’로도 알려져 있다.이 지사는 “지난 두 번의 도지사직을 수행하며 충북과 도민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깊게 고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관내 소선암자연휴양림의 지난해 수익이 총 3억4200여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551명으로 2016년 1만8400여명 대비 4151명이 늘었고 수익은 총 3억4168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에도 지난 2달간 1500여명이 휴양림을 이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복합·문화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 모두 5동에 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이용료는 객실 크기에 따라 4만2000원에서 21만원까지 다양하다.또 가족여행부터 회사 MT까지 다채로운 모임이 가능하고 여름 성수기와 주말, 휴일 전날을 피해 이용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휴양림은 단양의 자랑 단양팔경과 전국적으로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김영록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전라남도 도지사 출마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이 단 이틀 남았다.김영록 장관의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서는 오는 15일까지 대통령의 사직원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김영록 장관은 지난 12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남도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고 국무 위원으로서 필요한 절차를 밟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전남도지사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일각에서는 김 장관이 전남지사 경선 출마를 위한 절차를 밝히겠다고 말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유력 전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돼온 이개호 국회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정 주도권을 보수 야당에 넘겨서는 안 되고 국정
[문화투데이 최윤해기자] 미스터리(Mystery). 신비, 수수께끼, 불가사의한 일을 말하며 소설, 영화 등 문화 창작물을 뜻하기도 합니다.문화투데이는 대한민국에 있는 미스터리 한 일을 찾아 현장 취재하고 생생하면서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미스터리 특집] 기사를 기획, 독자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충청남도 계룡산 신흥암 천진보탑(天眞寶塔).충청남도 계룡산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누구든 기도를 올리면 소원성취를 이룬다는 전설인데요.특히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있어 전국의 신도, 사도, 대중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 절경이 매우 뛰어나서 전국 산악동호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한국의 불교는 372년 삼국시대 때,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춘진(65) 전라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북 콘서트를 열었다.‘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서적은 김춘진 후보의 열정과 전라북도 도민을 위한 사랑이 담긴 책으로 촛불, 나눔, 운명, 정치, 비전 등 5가지 주제로 구성, 전북도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날 북 콘서트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전라북도 출신 3선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약했던 김춘진 위원장 하면 ‘발’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라며 “그는 탁월한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전북도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어온 정치인”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사회적 약자와 농촌문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희망 전북, 힘 있는 도지사' 북 콘서트를 열었다.김춘진 후보는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14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는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 후보는 전북농업발전 비전국회의원 당시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 발전포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제정, 농어업용 면세유 기간 연장, 농어업 시설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 면제 등 농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부인 오명숙 여사는 "김춘진 후보는 오직 전라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북 콘서트를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하순태(46, 자유한국당) 벼룩시장 대표가 지난 7일 제천시의원 마선거구(신백동, 장락동, 교동, 남현동)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상인들의 ‘매개체 역할’을 약속했다.하순태 대표는 “20여년동안 벼룩시장신문사를 운영하면서 소상인들의 개·폐업을 몸소 느꼈다”며 “어느 누구보다도 상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상인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제천을 지역 균형 발전의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동부권(신백동. 고명동 등)은 침체되고 낙후된 지 오래됐다”며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 주거지역 확대,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농촌의 어르신들이 도심에 비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및 건강 서비스를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10일 제천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젊은 제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젊은 제천은 장 부의장이 틈틈이 써 온 기고문과 칼럼으로 구성돼 있고 제천발전 방안과 보도자료 등이 게재돼 있다.특히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인 양승조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써줘 눈길을 끈다.장 부의장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제천시가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한편, 이번 기념회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황신모 전 청주대총장 등의 축사와 장인수 부의장 인사말, 제천원로 덕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6일 인천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자서전 '아내와 시장가는 길' 출판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천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김교흥 전 사무총장은 행동하는 정신, 행정과 소통의 달인, 행복한 정치인으로 이곳에 계신 분들도 모두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좋은 결실로 매듭지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박주선 국회부의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축사를 통해 김 전 총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김 전 총장은 지난달 28일국회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인천시장출마를 위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24회 거룡승천제’가 지난 1일 충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거룡승천제는 야산소릉의 산상에 있는 작은 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1994년부터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전통을 잇는 지역의 대표 행사다.최근에는 전설과 함께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발전했다.이날 행사는 용연수 봉송을 시작으로 거룡승천 제례, 용산예찬가 제창, 동민장기자랑, 화합 윷놀이 등으로 진행됐다.안영석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화합하고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