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제천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던 김꽃임 시의원이지난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김 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음으로는 제천시장에 출마하고 싶었지만 스스로의 역량부족을 느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위기상황에 빠진 제천시를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장이란 자리는 개인 스스로 혼자 결정할 부분이 아닌,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또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해야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도의원 출마 공약으로는 네 가지 ‘경제·민생·복지·교육정책’을 약속했다.김 시의원은 “네 가지 정책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고 오로지 시민 편에 서서 일하겠다”면서 “공공기관·사업을 유치하고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김교흥(58,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자 홍보물이 관내 12만 가구에 발송된다.지난 2일 김 후보 등에 따르면 이번 홍보물은 인천시장 예비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제작됐다.홍보물에는 출마배경을 비롯해 경제·복지·균형·평화 4대 핵심주제와 세부시행 공약 이행절차 및 기간 등 인천시민을 위한 공약이 설명돼 있다.경제 핵심주제에는 중소기업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해양물류도시 인천 건설, 중소기업 및 청년일자리 예산 확충, 4차 산업혁명 특성화산업 육성 대책 수립 등을 내세웠다. 복지 주제에서는 삶의 질 향상, 고교 무상교육 실시 및 중고교 교복 무상지원, 시장 직속 삶의 질 향상 자문위원회 운영, 미세먼지정보센터 설립, 성평등을 위한 인권보호관 제도 신설 등을 약속했다.균형 주제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 위한 인천도시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제22회 청풍호벚꽃축제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홍보영상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분량은 30초에서 2분 이내로 드라마, CF,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고 축제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공모방법은 UCC동영상 제작 후 참가신청서, 작품요약서, 영상파일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khk1394@korea.kr)로 제출·방문하거나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에 우편접수·문의하면 된다.당선작에는 최우수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2편), 장려상 30만원(3편)이 지급된다.공모 결과는 5월말 개별통보 및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시 관계자는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청풍호벚꽃축제만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73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도민 소통·화합 장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와 괴산군은 3.4㏊에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으로 이용하는 마가목과 천연 항균물질(피톤치드)이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4000본을 식재했다.또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실내 가정(아파트 포함)에서 키울 수 있는 철쭉류 등의 관목 포트묘를 3본씩 나눠줬다.아울러 산불피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산불예방 홍보 사진 및 산림문화 작품 사진을 전시했다.도 관계자는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일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숲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청년층 일자리 매칭을 위해 내달 12일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 퓨어텍(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대원포리머 등 관내 2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구직 희망자는 당일 면접 참여를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오면 된다.시는 행사당일 구직자들을 위해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청년 일자리는 물론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마련과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을 바로잡고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균형 충북’을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박경국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4년 동안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극심한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충주시가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북충주 IC 산업단지도 적극 지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또 이시종 지사가 지난해 포기 선언했던 충주 에코폴리스와 관련, 방치가 아닌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박 후보는 “세계 최초 최대 상설인 ‘빛 테마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근 불교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불교계에 몸담고 있는 승려가 여자문제로 재판을 받거나 조계종 승려들이 상습도박 협의로 고발을 당한 사례도 모두 최근에 일어난 불교계 사건들이다.이에 문화투데이는 27일 양향자 여성 요리연구가와 함께 불국사에서 20년간 부주지로 지내며 풍류를 즐겼던 장주 스님을 만나, 미투 운동을 비롯한 불교계의 숨겨진 과오에 대해 들어봤다.“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상 전 불국사 주지스님은 비인간적, 비도덕적인 사람들로 지금 당장 불교계에서 떠나 자숙해야 한다.”한 평생을 불교계에 몸담은 장주 스님은 양향자 요리연구가의 ‘미투 운동 및 불교계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양향자 여성 요리연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청풍호’ 지명 제정에 대한 안건을 충청북도지명위원회에 공식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지명위원회(위원장 이근규)를 열어 만장일치로 상정안을 가결하고 충청북도지명위원회에 충주댐 인공호수 청풍호 지명 제정 상정안을 공식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상정안이 제출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이해관계가 있는 충주시와 단양군의 의견을 들어 충청북도지명위원회를 개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청풍호’ 지명에 대한 종합점인 검토와 타당성을 모색한 결과, 해당 지명 명칭으로 '청풍호'가 적합함을 재확인했다”며 “지명은 국민적 차원의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본격적인 스포츠계절을 맞아 전국규모의 체육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단양팔경마라톤대회 등 3건의 전국규모 체육행사와 지역단위 체육행사 3건을 합쳐 총 6건의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제5회 도담삼봉배 전국남녀소프트발리볼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수·심판·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제7회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3500여명의 풋살동호인이 참가해 단양공설운동장과 매포생활체육공원, 단양중학교운동장에서 진행된다.제20회 단양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는 4월7일 탁구 메카 단양을 대표하는 지역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제4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는 4월8일 대호단양CC에서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당뇨바이오치유벨트 조성사업 프로그램 일환인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충주시와 연계협력으로 추진되는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식사관리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로 구성돼 효과적인 당뇨 질환 관리를 돕는다.시는 지난 21일 제천시보건소에서 관내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1기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진행했다.진행된 당뇨교실에서는 협조와 도움이 필요한 당뇨환자 가족들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시켜 교육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주시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당뇨예방 관리사업 추진으로 당뇨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 2010년 백지화됐던 충북 제천시 ‘용두천 복원 사업’이 6.13지선 공약에 등장, 다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경용(더불어민주당, 52)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두천 복원 사업에 대한 제천시민의 의견을 다시 물어 추진하려 한다”며 “용두천 복원으로 하천을 되살리면 쾌적한 친환경 녹색 생활공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약 8년 전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던 사업이지만, 제천 도심을 살린다는 시각에서 다시 논의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시 주민들이 반발했던 가장 큰 이유는 주차 문제로,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용두천 복원 사업은 201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20억원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당시 제천 주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사람이 살아야 도시도 삽니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자는 22일 제천시청에서 '생활 경제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제천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경제와 지역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제천시 예산 9천억원을 사람에게 가장 먼저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도 역시 '사람 중심 경제'"라며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 자연히 멀리서도 사람이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오늘 발표하는 공약은 시민의 관점에서 수집한 정책공약으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통해 느껴왔던 생각들을 정리한 경제분야 공약이 중심"이라며 "모두 현실적인 공약으로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