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다음달 8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156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도청, 대전식약청, 교육청 등 총 34명이 참여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은 11개 시·군이 주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참여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부터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 있다.또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음용수등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점검결과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학교 및 업체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르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토록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다양한 생활편익이 있는 농촌 정주 공간을 조성한다.21일 군에 따르면 영춘면, 적성면, 어상천면, 대강면, 가곡면 등 5개 지역에 창조적 마을 만들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모두 6개 사업이 추진된다.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 개선과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 충족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모두 32억원이 투자되는 별방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지난해 실시계획 등의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17억 8000만원을 투자해 상반기 중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적성면 지역에도 2개 사업에 올해 모두 5억원이 투자된다.또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적성면 현곡리 일원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관내 농업용 저수지 3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안전 위험과 농업용 저수지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에 대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4분기에 C등급을 받았던 저수지 5개소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현재 시 관내 농업용 저수지는 37개소 중 60년 이상(1958년 이전)된 시설은 25개소(67.5%), 40~60년 미만(1959~1978년) 11개소(29.7%), 40년 미만(1979년 이후) 1개소가 있다.점검반은 저수지의 제방, 여수로(수문 포함), 통관 등 토목부분과 기계, 전기부분의 시설 결함, 노후화 상태 등 저수지 시설 상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는 현장시정 가능한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귀농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개 귀농인 농가에 1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한 농가당 200만원 한도 내 농가주택수리비를 지원한다.수리비 지원은 농가주택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창문 보수, 도배 등으로 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농촌지역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고 2012년부터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실제 거주하는 귀농인이다.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2일까지 주택 소유지(예정지역 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와 주택소유권이나 임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농촌 유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농가 소득 증대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미자 포장재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미자작목반을 대상으로 사업비 3850만원을 투입해 포장재 제작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농가별 동일 디자인 보급으로 제천약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GAP 우수약초 인증표시제를 부착해 정착시킨다.포장재 디자인은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제천오미자의 효능을 강조했다.제작비 지원은 올해 2월 중 사업신청을 받아 같은 해 3월 대상 농가를 확정해 작목반 단위로 지원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약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올해 6월에 있을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일 제천시 서울관광호텔에서 성공적인 제56회 도민체전을 위해 ‘충북도민체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시의장, 윤홍창 도의원, 박성수 체육회부회장 등 도민체전 추진위원 180여명이 참석했다.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씀, 추진상황보고, 우승대책보고, 지원방안 토의,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해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결의와 노력으로 출범식을 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라며 “제56회 도민체전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160만 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기상을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 공모'에서 증평 충북인삼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 21억원의 사업비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인삼생산유통시설현대화사업과 마케팅‧경영전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충북인삼조합은 자체 개발한 ‘삼누리’ 브랜드로 지난해 213억원의 내수실적을 거두었으며, 일본, 중국 등지로 390만불의 해외수출 실적을 거뒀다.조합은 이번 사업으로 가공유통시설인 고려인삼창에 진공농축기와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생산, 포장, 출하까지의 전 공정을 원스톱 체계로 구축해 내수 및 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괴산, 음성, 증평을 인삼 삼각벨트로 구축해 생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올해 친환경농산 보조사업의 투명·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이 사업은 농민들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민들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홍보물, 지침 책자 등을 확대 배부하기로 했다.올해 친환경농산 관련 사업비는 총 345억원이며 분야별로 식량작물분야 34개 사업 176억 원, 경제작물분야 33개 사업 93억원, 친환경농업분야 24개 사업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 보조사업 담당 팀장 및 담당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어 보조 사업에 대한 명확한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보조금 편중 지원을 금지하는 등 담당공무원들의 책임성 강화를 주문했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조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식품 특허 8건에 대해 통상실시를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통상실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공고 된 특허기술은도라지의 부산물인 잎을 가지고 생리활성이 개선된도라지 잎차의 제조방법과항산화성이 우수한대추 혼합잼 제조방법,혈당 강하능 등 기능성이 함유된와인 코팅 팽화과자 제조방법 등 이다.또한 충북의 주요 재배 작물인 고추의 가공품 개발기술로 올리고당이 생성되고 저장성이 향상된 고추장 제조방법과 고추즙을 이용한 고추잼 제조방법 등이 있다.도 농기원은 이 외아로니아 잼의 제조방법과 아로니아 주스 제조방법,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 등도 국내 농식품 가공업체의 신청을 받아 기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해 10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충청북도 BB엑스포팀이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엑스포팀은 올해 KTX오송역에서 9월 1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4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팀웍을 다지고 있다.BB엑스포팀은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1000여 명의 바이어를 유치해 2692건에 1만 2116억원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457건 1328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도 거뒀다.또한 행사기간 중 타부서의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7명의 팀원이 거의 모든 행사를 소화해냈다.BB엑스포팀의 막내 주무관은 “팀은 어떤 업무를 누구에게 맡기더라도 불평하는 직원이 없다”며 “베스트팀의 명예를 걸고 제4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팀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년 연속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17일 군에 따르면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제20회 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3일간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단양! 고구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려 11만여 명이 방문했다.축제에서는 온달의 승전고, 지상무예 ‘온달의 후예들’, 온달장군 RPG, 온달산성 학술회의 등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세명대 산학협력단의 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63억 4000만원의 총 소비 지출액이 발생했고 식음료·쇼핑 등에 1인당 5만 6002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전국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음성인삼의 명품화를 위해 인삼지주목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5억 9000만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부터 인삼포 파손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지주목 지원 사업에 1억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지원은 인삼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인삼 차광막, 차광지 지원 사업에 2억 4600만원을 투자해 5400롤을 지원하고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인삼식재 예정지 250㏊에 지력향상 자재인 길항미생물제, 규산제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또한 인삼생산시설현대화 사업에 9100만원의 사업비로 무인방제시설, 점적관수시설 등을 지원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특용작물 잎담배 생산지원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