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호)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해 물리성을 개선하고 염류 집적 최소화, 유해 미생물 활동 억제, 토양 전염병 예방, 시설하우스의 연작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다.특히 퇴비 제조 시 발효를 도와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데 큰 효과가 있어 작물의 생육 촉진과 병해충 예방 및 축산 악취 저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된다.아울러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 사용감소 효과로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해 매년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이번 공급 지원은 관내 농업인(제천 관내지역)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농가당 월 200L까지 무상 공급받을 수 있다.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용기(통)를 가지고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제천체육회(회장 이근규)가 ‘제56회 충북도민체전’ 선발 선수를 철저하고 일관성 있게 선정한다.제천체육회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2차) 및 연출계획 보고회’를 개최 체전 출전 선수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제55회 도민체전에 실력이 아닌 사적으로 출전 선수를 선정해 선수들 간 화합이 되지 않은 결과, 미진한 성적을 거뒀다.이에 따라 올해의 도민체전의 출전 선수 선정은 철저한 실력검증을 통해서만 선발된다.이근규 시장(제천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선발 선수는 철저하게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며 “그 누가 보더라도 ‘아, 저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수다’라고 인정 할 수 있도록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제56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은 ‘한방도시 제천에서
이 시장, 청소년들의 ‘구경꾼 전락상황’ 지적이준명 감독 “3000명 인원 연습 공간 필요”장병석 교육장 “학생은 물론 학부모 동의 얻어야”[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이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카드섹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체전 추진상황(2차) 및 연출계획 보고회’에서 눈으로 보이는 시각적인 행사가 아닌 직접 참여형의 도민체전을 언급했다.이 시장은 도민체전에 청소년들이 구경만하고 돌아가는 ‘구경꾼 전락상황’을 지적하고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 3000여명의 카드섹션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카드섹션은 참여인원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앉아 다양한 색깔의 종이나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가 200일 남은 가운데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시행한다.6일 제천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엑스포 D-200을 기념해 6일~24일 21일간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사·오행시 짓기 이벤트를 공식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주제어 3종(제천한방, 한방엑스포, 한방바이오)을 선정해 사·오행시를 짓고 이벤트 게시판, SNS이벤트(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이벤트는 추첨 된 100명에게 온라인상품권(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D-day 행사 등 엑스포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상에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9월 22일~10월 10일 19일간 개최되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근규)가 올해 6월 제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 선수들에게 완벽한 보험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제천체육회는 3일 제천 하나웨딩홀에서 ‘제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민체전 참가선수들의 부상을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 선수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까지 확실하게 보험혜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충북도민체전을 준비하며 선수들의 부상을 염려하는 의견이 나왔다.그러면서 선수들의 가족들은 선수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가 가능하지만 중상에 해당되는 큰 부상을 당할 경우 병원의 의료진단을 받아야해 의료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제천체육회는 선수들을 위한 완전한 상해보험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까지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선수들과 가족들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지난 2일 군 농업인복지회관에서 ‘단양마늘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 이명자 단양군의회의원, 이장희 단양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군 관계자 및 단양마늘 연구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단양마늘 연구회는 선진기술의 보급과 생산, 가공, 유통의 정보 교환으로 마늘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고 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 재고 등의 목적으로 창립됐다.연구회 사업은 회원의 마늘 재배기술 교육 및 상호 기술정보 교환, 선진지 견학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목, 단양마늘의 홍보와 판매 촉진 등이 있다.이날 연구회 회장은 회 안에서 가장 많은 마늘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는 조장희씨가 선출됐으며 그 외 부회장 1인, 감사 2인 등을 뽑아 임원직을 구성했다.연구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한방의 도시 제천시가 전통 약초 생산 및 첨단생명공학바이오의 결합으로 고품격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 북부권에 위치한 ‘자연치유도시’제천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역사 깊은 한방도시다.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중 하나이며, 현재 서울, 대구와 함께 전국 최고의 약령시장으로 명성이 높다.바이오산업을 융성하고 있는 충북도는 한방의 도시 제천을 한방바이오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해 임상지원센터,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등 한방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을 조성했다.또 제천이 천연물 약초 원료를 활용한 한방바이오산업 융·복합산업으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제천시에서 오는 9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 3.1운동기념사업회(대표 최영일)가 1일 충주교현초등학교에서 ‘3.1절 98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주최 측 관계자를 비롯해 충주시민 40여명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충주 류자명(柳子明, 1894~1985) 등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렸다.진행은 1부, 2부로 나뉘어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창, 1919년 3월 충주 현장 설명, 기념연설과 폐식선언으로 이뤄졌다.1919년 3월 당시 충주에서는 류자명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만세운동을 펼치기 위한 모임들이 있었고 같은 달 11일 충주장날을 기해 만세운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석한 조인욱(19, 충주국원고등학교)군은 “3.1절에 충주도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이 있었고 독립운동의 장소였단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고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8일 하나웨딩홀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행사에는 권기수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태 백운면농협조합장, 홍만희 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장 등 주요 추진위원과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진행으로는 도민체전 추진상황 및 종합우승대책 보고 후 도민체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추진위원들은 도민체전기간 중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보와 평창 동계올림픽과의 연계 등 참가선수 및 응원단을 위한 씨티투어 상품운영을 주문했다.또 응원단의 경기장 이동에 필요한 수송대책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한 편
- 제천 복천사, 7년 전부터 추모제 열어- 양성문 주지스님 “잊혀지는 우 의사 안타깝다”- 제천 문화원, 우덕순 의사 서책 발행[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1919년 3월 1일은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시대에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이다.일제강점기시대는 1910년 8월 국권피탈을 시작으로 한민족이 일제강점하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때로 대한의 독립을 외치고 목숨까지 희생했던 순국선열들로 인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이중 우덕순 의사(1879~1950)는 1909년 러시아 하얼빈 역에서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을 저격 사살한 안중근 의사와 뜻을 함께하고 피를 나눈 동지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많은 사람들은 우덕순 의사에 대해 하얼빈 역이 아닌 다른 역에서 거사를 준비했던 인물이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내 고장 사과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수입농산물 증가로 사과 소비가 둔화되고 재고량 증가로 인한 농가의 걱정 가중 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지난 23일부터 시 산하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가정 1상자 사과 팔아주기에 들어갔고 삼겹살 데이인 오는 3일까지 행사를 진행해 사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사과 공급은 충주사과발전회(회장 김상섭)가 맡아 시중가보다 약 5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일반 시민은 행사기간 내 시청 농정과로 신청해 사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사과 가격 하락과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예산 8억9700만원을 확보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인삼, 사과, 배, 벼 등 46개 품목으로 품목별 일정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시는 올해에 농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서류를 간소화하고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입기준을 완화했다.시설하우스의 경우 기존 1000㎡에서 800㎡로 면적을 축소했고 우량시설물에 대한 할인율을 15%에서 30%로 확대했다.또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 할인폭도 25%에서 30%로 늘리고 할증폭은 40%에서 30%로 축소했다.농가는 보험료의 15%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