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대표적인 여름제품인 빙과류 제품들의 출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빙과시장은 과즙과 과육의 함량을 높이고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것이 트렌드다.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은 업체는 빙그레다. 빙그레는 과일을 넣은 아이스바 ‘슬라이스팝’을 출시했다. 슬라이스팝은 블루베리와 키위 2종으로 블루베리 17%, 키위30%의 과일을 직접 갈아 넣어 자사 제품 중 가장 높은 과일함유량을 자랑한다. 또,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끌레도르’ 콘 아이스크림을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컵 제품인 파인트와 바를 리뉴얼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있다. 끌레도르는 지난 2005년 ‘합리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됐으며 작년까지 약 1천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신제품은 솔티드 카라멜, 초코 브라우니 콘 2
지난해 주목을 받았던 과일맛 소주의 인기가 차츰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국순당을 비롯한 전통 주류업체에서 바나나맛의 제품을 내놓으면서 막걸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국순당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국순당 쌀바나나'를 비롯해 과일 맛이 첨가된 우리술이 국내와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2016 상하이 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국순당 쌀막걸리 과일시리즈’가 혁신제품에게 주어지는 디플로마 어워드(Diploma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막걸리 시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느린마을 막걸리’는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정용 유통 채널을 통한 막걸리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느린마을 양조장펍’에 직접 방문해 ‘테이크아웃 막걸리’를 찾는
친구·가족·연인에게 센스있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서강준의 코카-콜라 화보컷을 참고하자.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네 장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강준은 위트 있는 네 가지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와 함께 각 메시지에 어울리는 센스있고 재치있는 포즈를 연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서강준이 제안하는 센스있는 고백법’이라는 주제로 촬영된 코카-콜라 온라인 화보 사진들로 ‘오늘도 스마일’, ‘솟아라 파월’, ‘오늘도 힘내’, ‘애인 발견’ 등 서강준이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네 가지 응원 메시지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서강준은 들고 있는 코카-콜라 패키지 속 메시지를
오는 9월 28일 시행예정인 김영란법의 세부사항이 정해지면서 주류와 유통업계가 고심에 빠졌다. 특히 걱정이 많은 곳은 유통업계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들은 상품권과 선물 판매 감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상품권을 대거 구입하는 기업과 법인 등의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백화점 매출은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타격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백화점 관계자 도"명절 선물셋트의 소비자 중 40~50%가 법인 구매자들"이라면서 "상황를 지켜보면서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형마트 역시 명설 특수에 감소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대형마트 매출의 일등공신은 한우와 굴비 등 고가 선물세트이기 때문이다. 외식업체들도 비상이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외식업 매출액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 1973년 ‘주부에세이’에서 발전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 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지난 27년 동안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지난 11회에서는 공식 명칭을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변경하며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학적 정통성을 강화했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14년에 열린 제12회 문학상에서는 각양각색의 연령과 직업을 가진 응모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총 18,957 편의 작품을 응모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유로
동원FB(대표 김재옥)의 참치캔 일부가 이물질 발견으로 회수 조치된 가운데 연어캔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CJ제일제당이 마침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과거 참치캔 제품의 실패를 맛본 후 연어캔으로 절치부심했던 CJ제일제당이 과연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품질을 강화한 ‘CJ알래스카연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시식행사와 쿠킹클래스 진행 및 요리 프로그램 PPL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연어는 맛있다’를 테마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어캔을 활용한 주먹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연어캔이 양식은 물론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요리 프로그램 PPL도 진행한다. CJ제일
검찰이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옥시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비슷한 상품군을 판매하는 LG생활건강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1일 종가는 가격 부담 등으로 2.10% 하락 반전한 102만8000원으로 마감했지만 지난 9일에는 장중 107만 6000원까지 치솟았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티몬의 집계를 살펴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보름간 옥시 ‘파워크린’과 ‘옥시크린’의 매출은 각각 49%, 25% 급감한 반면, 경쟁 제품인 LG생활건강의 ‘테크’와 ‘슈퍼타이’는 10%, 41% 각각 늘었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방향제 옥시의 ‘에어웍’의 매출은 53% 줄었지만 LG생활건강 ‘해피브리즈’ 매출은 25% 늘었다. 청소용품에서는 옥시 싹싹이 2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1인당 GDP가 약 4000달러인 몽골은 2020년에는 GDP 2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최근 10년간 평균 경제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고성장 국가에 속한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몽베이커리(Monbakery)’는 현지 로컬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영위하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1998년 한국인 제빵사를 영입해 한국형 윈도우 베이커리를 몽골 내 처음으로 선보인 업체다. CJ푸드빌은 파트너사가 오랜 베이커리 사업 경험이 있는 데다, 몽골 최대 유통업체인 노민(Nomin)사와 입점 제휴(백화점, 마트 등) 이력 및 국영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등 우수한 외식 사업 역량을 보유한 만큼 뚜레쥬르의 몽골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MF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 이수민을 모델로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과즙 탄산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붐업 조성과 함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모델 이수민을 앞세워 "리얼 후르츠(Fruit)의 신선함과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상쾌함'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이수민이 직접 부른 '트로피카나 송(Song)'과 함께 사과와 자몽 등 과일 캐릭터를 등장시켜 과즙 10%가 들어간 진한 과즙 탄산음료임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이수민의 상큼한 표정을 통해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톡톡 튀는 탄산을 청량감있게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과즙이 톡톡 쏘는 진한 과즙 탄산
커피전문점과 디저트 카페가 이른 더위를 맞아 빙수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SPC그룹의 베스킨 라빈스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빙수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오늘의 빙수’ 프로모션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오늘의 빙수 프로모션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요일 별로 정해진 ‘오늘의 아이스크림 빙수’를 4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아빙', '오리지널 아빙',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아빙', '엄마는 외계인 아빙' 등 4종류의 빙수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빙수는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얼음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담아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잠바주스도 생 과일을 활용한 빙수 3종을 출시하며 빙수 경쟁에 가세했다. 잠
해태제과(대표 신정훈) 허니버터칩이 제2공장 증설에 따라 생산물량을 늘리면서 제과업체가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8개월 연속 최대생산량인 월 75억원이 전량 판매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생산물량이 2배로 늘어난다. 품귀현상에도 생산물량이 부족해 1000억원 고지를 돌파하지 못했던 한계를 단숨에 해결하며 제과업계 사상 최고매출 도전에 나선 것. 해태제과는 10일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제2공장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일본 가루비사 마츠모토 회장,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
‘옥시’사태가 유통가를 뒤흔들고 있다.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10시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2주 만에 재소환했다. 검찰은 옥시와 세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PB제품을 출시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도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혀 이번 사태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 전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에 대해 사전에 논의한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서 충실히 다 밝히겠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고통과 피해를 준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신 전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옥시가 2001년 PHMG와 PGH 성분이 함유된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개발해 판매했을 당시 대표였던 신 전 대표를 의사결정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