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016 싱가포르 식품박람회(Food Expo)’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음식문화를 알렸다. 싱가포르 식품박람회는 싱가포르 내 최대 규모 식품 행사로 매년 5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 Food Expo’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만두와 양념장, 김치, 김스낵 등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의 주요 품목을 소개했다. 제품 판매와 함께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했고 만두.김치 보냉백과 ‘쁘띠첼 젤리류’ 등 판촉물도 증정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1년 싱가포르 메인스트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매년 ‘싱가포르 Food Expo’에 참가하고 있다. 단기적인 매출성과가 가능하고, 글로벌 주요 제품 및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제 2 도시 수라바야(Surabaya)에 첫 점포를 열었다. 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진출,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그간 23개의 점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수라바야 갤럭시몰(Galaxy Mall)점의 개설로 현재 24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미국과 중국 등 8개 해외 진출국을 모두 포함하면 해외에만 2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의 중핵인 자바(Java)섬 동쪽 끝에 위치하며 인구 약 300만 명의 인니 최대 항구 도시다. 소득 수준이 높은 화교들이 다수 거주하고, 인도네시아 내에서 깔끔하게 조성된 주거 지역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인 자카르타와는 약 800km 동으로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자카르타가 자바섬 서쪽 중심도시라면 수라바야는 동쪽에서
정부가 프라임타임(오전·오후 8~11시)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 롯데홈쇼핑 사태에 대해 홈쇼핑사 대표들을 불러 협력사 판로 지원을 약속했지만 협력사들의 비난이 거세다 . 협력사들은 정부와 롯데홈쇼핑만 못 믿겠다며 독자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3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롯데홈쇼핑을 제외한 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업체 대표들을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로 불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태스크포스(TF) 구성, 애로사항 수렴, 납품 상담 창구 운영 등의 대책을 내놨다. 미래부의 이날 핵심 대책에 대해 롯데홈쇼핑이 업무정지 이외 시간대와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브이'에 협력사를 우선 편성하고, 다른 TV홈쇼핑과 T커머스 업체들이 롯데홈쇼핑 협력사의 입점을 차별 없이 수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회의에는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관하는 삼성 호암상이 호텔신라에서 진행했던 만찬 행사 대신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변화를 준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이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6회 호암상 시상식'을 주관한다. 음악회에는 한국인 최초로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씨가 출연해 2부 행사에서 45분 가량 피아노 독주를 연주한다. 삼성은 지난 2월 조씨가 출연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후원한 바 있다.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과학상 김명식 박사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고등과학원 석좌교수) ▲공학상 오준호 박사(KAIST 교수) ▲의학상 래리 곽 박사(미국 시티오브호프 병원 교수) ▲예술상 황동규 시인(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봉사상 김현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식음료업계에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해기 위해 아이오아이(IOI)가 식품.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웅진식품은 아이오아이가 데뷔하기도 전에 ‘프로듀스 101’ PPL에 이어 대표 차 음료 브랜드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의 모델로 선정해 화제가 됐었다.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은 열을 낮춰주는 차가운 냉성 곡물인 보리와 상쾌한 탄산이 만나 기존의 ‘하늘보리’보다 ‘더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수영장 을 배경으로 광고를 진행했다.웅진식품측은 아이오아이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의 아이오아이의 성인 멤버 3명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았다.공개된 이슬톡톡 온라인 바이럴
SPC그룹이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와 국내 최초로 디자인 고문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은 지난 2015년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멘디니를 ‘디자인 멘토’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업한 인연이 이어져 성사된 것으로 국내 산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앞으로 SPC그룹은 멘디니와 함께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삼립식품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패키지, 노벨티 제품 등을 협업해 선보일 계획이다. 협업 제품은 파리바게뜨 티보틀, 삼립식품 잼 패키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콘, SPC그룹 기념 텀블러 등으로 2017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그 동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등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영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 9월에는 멘디니와 함께 ‘창립 70주
더플레이스가 서울스퀘어 빌딩에 여섯 번째 매장을 개설했다.27일 문을 연 ‘더플레이스 서울스퀘어점’은 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입주사 임직원이 약 5천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빌딩으로 드라마 ‘미생’의 주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여러 식음시설과 은행, 헬스앤뷰티숍 등으로 구성한 서울스퀘어몰이 있어 외식과 쇼핑을 겸하려는 인근 직장인들의 방문이 잦다.이번 더플레이스 6호점은 오피스 빌딩 첫 입점 매장인 만큼 한정된 시간에 식사를 마치는 직장인들의 이용 특성을 감안해 빠른 주문이 가능토록 요일별∙시간대별 특화 메뉴를 제공한다.우선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에는 매일매일 할인가로 제공하는 ‘오늘의 점심(Today’s Lunch Menu)’을 선보인다. 팀 단위 방문 등을 고려해 여
롯데껌이 누적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롯데껌은 1967년 회사 설립 때부터 2016년 5월까지 49년간 생산, 판매한 제품의 누적 매출이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금액을 쥬시후레쉬로 환산했을 경우 약 300억통이 된다.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1,320만km로 지구의 둘레를 330바퀴 돌 수 있는 양이 된다. 또 이를 낱개로 환산하면 약 2000억매가 되는데, 이는 지구촌 전체 인구 73억5,000명이 약 27회씩 씹을 수 있는 거대한 양이기도 하다.최초의 롯데껌은 1967년 선보인 쿨민트껌, 바브민트껌, 쥬시민트껌, 페파민트껌, 슈퍼맨 풍선껌, 오렌지볼껌 6종이었다. 롯데제과는 이들 제품을 통해 그 해 3억8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두었다. 당시 껌 가격이 2~5원에 불과했으니 결코 적은 실적은 아니었다.이후 1972년 롯데제과는 현재 국내 껌시장에서 최장수 제품으로 알려진 쥬시후레쉬,
신세계그룹의 1분기 실적에서 정용진의 이마트가 정유경이 이끄는 신세계를 매출과 영업이익면에서 한발 앞섰다. 두 곳다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들었으며 이마트가 신세계에 비해 매출의 증가폭이 높았고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더 낮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조3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마트는 대형 할인점 이마트의 별도 매출이 증가하고 자회사인 편의점 위드미 신규 출점과 베트남 사업 매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609억원으로 3.0% 감소했다. 이는 올 들어 이마트가 소셜커머스 등을 상대로 펼친 최저가 경쟁을 비롯해 물류센터 오픈 등으로 비용 증가를 야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의 경우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
SPC그룹과 농협경제지주가 27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SPC그룹은 국산 농축산물 사용량을 늘리고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SPC그룹의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삼립GFS’를 통해 국산 농산물을 구매해 파리크라상, 삼립식품,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6천여 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양사가 보유한 판매채널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신상품 공동개발과 국산 농축산물의 해외 수출, 학교 급식 및 식자재 사업 신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
부산·경남의 향토기업 무학과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둔 보해양조가 롯데칠성과 하이트진로에게 점유율을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 업계에 따르면 과일소주 '좋은데이'를 앞세워 전국구를 공략했던 무학과 탄산주 '브라더소다'를 내놓은 보해양조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거꾸로 지역 공략에 나선 '참이슬'과 '처음처럼'에게는 점유율을 일부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8%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보해양조 역시 영업이익이 3.8% 줄어든 84억원에 그쳤다.여기에 무학은 지난해 매출이 2.4% 감소한 2783억원을 기록했는데 처음처럼 순하리를 내세운 롯데주류에 밀려 점유율을 일부 내줬기 때문이다.보해양조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전년대비 3.5% 증가한 1229억원을 기록했지만 홈그라운드라고 할
돌(Dole)이 피칸,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4종과 달콤한 건과일 4종류를 한 봉에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후룻넛츠 블랙라벨’을 26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후룻넛츠 블랙라벨’은 기존에 출시된 후룻넛츠 프리미엄라벨, 골드라벨, 옐로우 라벨에 이은 네 번째 라인으로, 특히 홈쇼핑에서 판매된 프리미엄 라벨은 2000만봉 이상, 옐로우라벨은 약 1400만봉이 판매 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제품은 아몬드, 호두뿐 아니라 피칸, 마카다미아 등 고급 견과류를 사용하여 제품력을 강화했고, 비타민이 풍부한 건망고와 변비예방에 좋은 푸룬(말린자두)을 넣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으며, 견과일과 견과류의 알맞은 비율 배합으로, 견과류만 섭취 시 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