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타계 10주기 특별 헌정 미디어 아트가 삼성 퀀텀닷 SUHD TV를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7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백남준 쇼'에 '삼성 퀀텀닷 로드'를 구성하고, 최정상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와 퀀텀닷 SUHD TV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Homage to Paik Nam June'을 전시한다.26m 길이의 높고 낮은 언덕길을 따라 삼성 퀀텀닷 SUHD TV 13대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견주며 힘든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 비디오 아티스트로 묵묵히 외길을 걸었던 자랑스러운 한국인 故 백남준의 길을 보여준다.또한, 백남준 작가의 작업실 컨셉으로 꾸며 놓은 ‘노스탤지어' 존에서는 1985년 '중앙미술전'에 출품된 작품 'TV뷰작'을 삼성 세리프 TV 5대로 재현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1985년 'TV뷰작'에
유통업계의 신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 구입시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색적인 재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른바 ‘펀 마케팅(fun marketing)’이 주목을 받으며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제과업계에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감성을 저격할 수 있는 트렌디한 펀 마케팅이 한창이다. 특히 최근에는 다 먹은 제품 패키지에 결합시킬 수 있는 스피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프링글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작년 국내 첫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하여 6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올해 소개하고 있는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제작되어 음
개인생활을 중요시하고 나홀로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최소 2인 이상 먹는 디저트였던 빙수도 ‘1인 빙수’ 시대가 시작됐다. 식음료업계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늦어진 결혼과 높아진 이혼률로 인해 그 수가 늘어난 싱글 소비자들이 불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인분 빙수의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뚜레쥬르는 1인용 빙수 ‘빙스무디’를 전용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우유얼음을 기본으로 팥 고명을 넉넉하게 올린 ‘팥빙스무디’와 망고맛∙자몽맛 얼음을 활용해 상큼한 ‘망고빙스무디’, ‘자몽빙스무디’ 로 총 3종이다. 여럿이 마음 맞춰 시키던 빙수를 혼자서도 입맛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설빙도 '1인 1빙'을 콘셉트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선보였다. 양과 가격에서 부
최재호 무학 회장이 3년만에 경영일선으로 복귀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해 충주에 공장 신축을 하는 무학은 최 회장의 복귀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최근 주춤했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최근 내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 자리로 복귀했으며 수도권 영업본부장으로 이수능 부사장을 선임했다.손영환 부산영업본부장은 서울영업본부장으로 변경됐으며 남서울지점장을 수도권영업관리팀장으로 이동했다.무학은 본격적인 서울 및 수도권시장 공략을 앞두고 14일 충주시청에서 무학소주 충주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은 2020년까지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8만 5740㎡에 건축면적 3만 59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150명을 고용할 계획
롯데홈쇼핑이 잇단 악재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하며 '초상집' 분위기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오늘(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으며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한 시행일도 2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에 착수한 이래 현직 계열사 대표 중 피의자로 공개 소환하는 것은 강 사장이 처음이다. 강 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 때 금품로비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재승인 허가를 취득한 혐의로 검찰은 이 과정에서 강 대표의 지시로 재승인 담당 임직원들이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상품권 깡’을 하거나 임직원 급여를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부정한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았으며 회사 관계자로부터는 “강 대표 지시로 로비용 자금을 만
올 상반기 식품업계를 강타했던 바나나 열풍이 주춤거리는 가운데 청포도가 차기 열풍의 주자로 떠오르며 음료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과일 발효식초의 농도를 8배 이상 농축한 신개념 음료베이스 제품 '쁘띠첼 워터팝' 3종을 출시했다. 청포도, 레몬, 믹스베리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생수나 탄산수 등에 넣으면 물을 과일 맛 음료처럼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신제품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는 상큼한 맛 청포도 과즙에 알로에 속살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 청포도 과즙의 풍부한 맛과 알로에 속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청포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용기 또한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청포도 고유의 초록 빛깔에, 제품을 가볍게 흔들어주면 알로에 속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여름에 맥주와 함께 즐겨먹는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를 먹을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1개 프랜차이즈 치킨브랜드의 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매운맛 성분, 중량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대상 브랜드는 교촌치킨·굽네치킨·네네치킨·또래오래·맘스터치·멕시카나·비비큐·비에이치씨·처갓집양념치킨·페리카나·호식이두마리치킨이다. 조사결과 프랜차이즈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2290mg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100g당 나트륨은 맘스터치 매운양념치킨이 552mg로 가장 높았으며 페리카나 후라이드치킨은 257mg로 가장 낮
"일기일회(一機一會 )의 서비스정신을 가져야 한다."김동현 코웨이 대표가 평소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일기일회'란 '평생 단 한번의 만남, 평생 단 한번뿐인 일'이란 뜻으로 한번의 만남이 고객에게는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일기일회'를 강조하던 김동현 대표가 렌털 생활가전시장에서 사장 될 위기에 처했다. 코웨이의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도금이 떨어져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소비자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 코웨이는 지난 4일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의 도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정식 사과했다. 당시 코웨이는 “검출된 성분이 니켈임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조언 등 다방면의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해당 정수기 음용수에서 발생 가능한 수준이 인체에 무해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며 울음을 떠트렸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자회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도 점점 탄력이 붙고있다.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청탁 대가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정 전 대표가 롯데면세점 입점에 필요한 컨설팅과 매장 관리를 'BNF통상'에 맡기면서 수십억 원의 수수료를 지불했는데 BNF통상은 신 이사장의 장남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지만, 사실상 신 이사장이 운영하는 업체로 보고있다. BNF통상에서 임직원 급여 명목으로 지출된 자금 상당액이 신 이사장 자녀들에게 지급된 정황도 포착했다.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장남
검찰이 롯데홈쇼핑이 방송채널 사용 사업권을 재승인 받은 시기를 전후해 로비 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파악되면서 롯데그룹도 압박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롯데홈쇼핑 특정 부서에서 로비용 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확인돼 자금의 규모 등을 확인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검찰은 지난 3월 롯데홈쇼핑 인허가 연장 과정에 대해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고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롯데홈쇼핑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회계자료 등을 통해 거액의 부외자금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해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롯데홈쇼핑 인허가 과정에 로비로 사용할 목적으로 자금을 조성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검찰은 로비에 사용된 자금에 대해서는 규모가 유동적이라서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누구
웅진코웨이가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 ‘니켈’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약 1년 동안 감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코웨이는 4일 “자사가 생산한 얼음정수기 중 얼음을 모아둔 부분에서 니켈 성분이 포함된 금속가루가 발견됐다”면서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얼음을 만드는 부품 표면에 도금돼 있던 금속 부스러기가 얼음을 모아두는 통에 떨어졌고 여기에 니켈이 포함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니켈이 나온 정수기는 코웨이가 생산하는 20개 모델 중 3종류다. 한뼘얼음정수기(모델명 CHPI-380N, CPI-380N), 커피얼음정수기(CHPCI-430N), 스파클링아이스정수기(CPSI-370N) 중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판매되거나 임대된 8만7000여 대 중 상당수에서 이런 문제가 나타났다. 이날 코웨이 측은 “문제가 된 정수기 중 97%는 수리를 완료했다 올해 1월부터는
삼립식품의 식자재 유통 및 물류 자회사 ‘삼립GFS’가 창립 2년만에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1일 창립 2주년을 맞은 삼립GFS는 창립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삼립GFS는 지난 2014년 7월 1일 삼립식품에서 식자재 유통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됐다. 창립 첫해 모회사인 삼립식품과 SPC그룹 계열사의 식자재 구매, 공급을 위주로 사업을 펼치며 매출 1330억원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SPC그룹 계열사들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2016년 1월 전 계열사 물류 통합을 완료했으며, 아웃백 스테이크, 버거킹 등 국내 주요 외식업체들과 잇달아 3자 물류 계약을 맺는 등 외부 영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식자재 공급 분야에서도 캡티브 물량 외에 외부 영업을 확대해 거래 업체 수가 2014년 180여개에서 현재 290여 개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