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델을 선정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고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을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알리는 새로운 CF를 공개했다. 네네치킨(현철호 회장)은 지난 8일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을 모델로 발탁했다.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각각 2012년, 2015년도에 데뷔한 아이돌로 활발한 광고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CF 광고는 치킨업계 최초 보이 그룹 더블 캐스팅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뉴이스트 W, 세븐틴’을 활용한 ‘네네치킨 매력편’으로 러블리하면서 네네치킨만의 발랄한 이미지를 살린 스토리를 담고있다. CF의 내용은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의 젊은 보이 그룹의 달달한 이미지와 화끈한 매력을 네네치킨 제품에 빗대어 어필한다. 맛깔스러운 제품컷 BGM 선정부터 나레이션까지 섬세함을 살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더블 캐스팅을 통한 네네치킨의 주요 타깃층인 젊은 세대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CF는 온라인,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번 CF는 뉴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경찰이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짓고 19일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혜경씨는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상황을 사실처럼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의 지휘를 받은 경찰은 지난 7개월간 트위터 글 4만여 건을 분석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 끝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와 김씨가 동일인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 지사는 이날 출근길 경기도청에서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며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비슷한 것들을 몇 가지 끌어모아서 제 아내로 단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혜경궁 김씨' 사건은 6·1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지난 4월 김혜경씨의 트위터 계정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전국 유수의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들이 최근 담양을 찾았다. 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 블로거 50여 명을 초청해 ‘담양관광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소쇄원, 용마루길, 담빛예술창고 등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담양의 가을 정취를 담았다. 또한 담양커피농장과 담양 추억의 골목을 찾아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담양에 가면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있다. ‘남도 맛기행’이다. 팸투어단은 대통밥과 떡갈비를 한상에 담아 선보인 남도한정식에 연신 셔터를 누르며 찬사를 보냈다. 담양의 명소를 둘러본 한 블로거는 “창평 슬로시티에서 만난 옛 돌담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방제림에서 천년의 도시 담양을 느낄 수 있었고,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짙은 가을향기를 만끽했다”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담양여행코스로 적극적으로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숨은 매력과 설렘이 가득한 이야기를 여행상품에 담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삼성전자(김기남 대표)가 16일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색상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겨울 하늘빛의 매력을 섬세한 그래디언트(Gradient) 효과로 표현한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Polaris Blue)’ 색상을 내놨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겨울 하늘의 푸른 빛을 생기있고 입체감 있는 색상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은은한 실버 색상과 감각적인 블루 색상을 섬세한 그래디언트 효과로 담았다. 이번 출시로 갤럭시 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이어 폴라리스 블루까지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블루와 실버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색상으로 올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색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이재현 CJ제일제당 그룹 회장이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사측은 쉬완스 컴퍼니를 총액 18.4억 달러(약 2조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쉬완스 컴퍼니는 1952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업체다. 전국 단위 냉동식품 제조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다. 특히, 미국 내 17개 생산공장과 10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자, 파이, 아시안 애피타이저 등 시장에서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툰다. 올해 매출은 총 2조3000억원이며, 상각전이익(EBITDA)은 2460억원의 성과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로 세계 최대 가공식품 시장인 북미를 공략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CJ제일제당이 보유했던 생산기지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등 5곳이었지만 4배 이상인 22개로 대폭 확대된다. 물류·유통·영업망도 동시에 확보된다. 코스트코 등 일부 대형 유통채널에 집중되어 온 ‘비비고’ 등 기존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남양유업(대표 이정인) 대리점 자녀에게 지원한 장학금이 누적 6억 원을 돌파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마련된 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금액으로는 6억 원을 돌파했고,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천 1백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 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전북도의회의 전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 업무는 뒤로 한 채 위탁업무 처리에 바쁜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안일한 조직 운영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14일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의 전북관광문화재단에 대한 사무감사에서 최영일 의원은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에 나섰다. 최영일 의원은 “문화와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출범한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기관 대행사업 등, 도 사업 위탁 처리에만 바쁘고 관광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면서 “문화로 싹트고 관광으로 꽃 피우는 전북도에 반쪽짜리 문화관광재단이 웬말이냐”며 호된 지적에 나섰다. 최 의원은 “총 사업비 250억원 중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나가는 예산이 180억원, 여기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하면 자체사업 비중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고 밝히고 “그나마 공기관 대행사업들도 기존에 전북도가 하던 사업을 이관받아서 하는 사업으로 재단이 하청기관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고 이유를 들었다. 또,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독립성과 독창성 회복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과 조직 운영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재단이 제대로 된 기관으로 거듭나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문재인 대통령은11일오전 8시, 제주감귤 10kg 5천 상자를 싣고 평양 순안공항에 출발한데 이어 12일 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0㎏ 2만 상자가 북한에 전달되었다.제주 감귤이 8년 만에 다시 북한으로 날아갔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후 5ㆍ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이다.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날 북한으로 전달된 감귤 200톤은 서귀포 지역에서 재배된 조생종 노지감귤로 당도가 10브릭스 이상 되는 최상품들로만 골라 10㎏ 상자 2만 개에 나눠서 포장됐다. 원희룡 제주 도지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답례품으로 송이버섯을 보냈는데 우리는 답례품으로 제주 감귤을 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귤 보내기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각종 모범사례가 됐던 제주 감귤이 남북 평화와 농업교류에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제주 감귤이 답례품으로 처음 북한에 보내짐에 따라 지난 2010년 5·24 대북조치 이후 중단됐던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이 재개될 것인지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평양에 돈사를 지었는데 아직은 흑돼지를 키우진 않았다"면서 "남북 교류가 본
[문화투데이 =조성윤기자]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홍삼'이다. 홍삼의 원료인 인삼은 70~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형태로 보관기간을 늘리며 섭취하기 시작했다. 초지대교를 지나자마자 바로 나타나는 강화인삼백화점은 강화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을 판매하고 있다. 강화인삼백화점에서는 국내산 수삼만 구매, 농약 잔류검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90도의 온도에서 14시간 동안 압력을 주어서 찌고있었다. 홍삼 제조는 온도와 시간에 아주 민감하다고 한다. 원료인 수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씻고, 증기에 쪄낸 후 건조 가공 공정 등을 거쳐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적갈색이나 담황갈색 등 특유의 색상을 띄게 된다. 인삼 중에서 가장 효능이 높다고 알려진 6년근은 더운기후에서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추운 강화도와 파주, 연천 등에서 생산된다. 인삼은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며 당뇨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강화인삼은 상품성이 높기로 유명한데 사포닌 함량이 높아 달였을 때 진한 농도를 자랑한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삼성·LG전자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소비자가전쇼(CES) 혁신상 2019’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CTA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19’를 앞두고 28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사진) 2개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등 부문에서 총 3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TV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무려 8년 연속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2016년 출시된 이후 4년 연속으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착용) 기기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400개가 넘는 CES 혁신상을 받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삼성생명공익재단이 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孝)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가족, 단체, 개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이명숙(55)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여성선도상) △이홍금(63) 전 극지연구소 소장(여성창조상) △모정숙(62) 자영업(가족화목상) △김채연(15, 양청중3, 청소년상) △김지아(16, 신명고2, 청소년상) △이예준(17, 청주대성고3, 청소년상) △박미경(22, 서울대2, 청소년상) △윤선화(22, 국민대3, 청소년상)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각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했다. 여성선도상을 수상한 이명숙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변호사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 전부"라며 "편견과 차별을 넘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축사를 통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롯데주류(이종훈 대표)가 '클라우드'의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해 '피츠 수퍼클리어'키우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지난 7월 모델로 발탁한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를 발탁하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을 하고 지난달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서 모델 ‘조이’와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을 진행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 ‘핼러윈데이 인 홍대’ 행사도 후원했으며, 주점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병 주문 시 한병을 더 증정하는 행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컬래버레이션한 '피츠x케니샤프'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피츠'는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1억5천만병을 기록했다. 마케팅 효과에 탄력을 받는다면 올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같은 시기 출시된 하이트진로(김인규 대표)의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하자마자 초기 물량 6만 상자를 한달 만에 판매했다. 출시 2개월 만에는 1000만캔이 팔렸으며, 8월에는 5000만캔, 11월 1억캔을 돌파했다. 올 4월에는 무려 2억캔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