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 빅3로 불리는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 농심(대표 박준),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3사의 공통점은 얼어붙은 내수 경제로 인해 국내시장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해외법인을 통해 매출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13.3% 성장한 18조 670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27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의 식품 부문은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글로벌 식품사업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그린 바이오와 생물자원을 아우르는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비 14.2% 증가한 4조 8889억 원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은 5조 2718억 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등 주요 HMR 제품은 물론 죽, 냉동면 등 대형 카테고리 출시를 통해 매출이 전년비 47% 성장하며 고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김치가 전년비 43%, 햇반이 전년비 21% 성장하는 등 주력 제품군 역시 가공식품 분야에서 확고하게 성장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은 만두류와 스프링롤류 제품의 판매 호조와 독일 마인프로스트社,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기해년(己亥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민속문화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전통 공연과 다양한 민속문화와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이 열린다. 도호부청사 내 체험장에서 달집소원지 쓰기, 부럼 깨물기,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이 열리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인천무형문화재 대금장(大笒匠)과 소금(小笒)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자수장(刺繡匠), 단청장(丹靑匠), 화각장(畵角匠) 등 무형문화재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다.오후에는 국가문화재 제82-2호 대보름맞이 축원굿, 인천무형문화재 제26호 지신밟기, 제20호 휘모리잡가, 제26호 부평두레놀이 등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지를 달아 쌓아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로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19~ 24일 시민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체험 ‘달이 떠오른다, 가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절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과업계가 기존의 베스트셀러 장수식품을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 형태로 출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연양갱을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킨 ‘연양갱바’를 출시했다. 연양갱을 차갑게 먹는 듯 달달한 팥맛에 쫀득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방식부터 연양갱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 통팥을 넣는 아이스크림과 달리, 연양갱 특유의 팥앙금이 핵심이다. 껍질을 벗긴 팥앙금이라 식감도 부드럽다. 찰진 연양갱의 쫀득함도 제대로 담았는데 차갑게 얼리면 점성이 떨어지는 한천 대신, 젤리의 원료인 젤라틴을 넣어 쫀득함을 살렸다. 패키지도 신경을 썼다. 패키지는 ‘냉동고 안의 연양갱’으로 착각할 정도로 옅은 갈색 빛깔에 ‘元祖’ 로고와 특유의 서체까지 연양갱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입에 착 깨물어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팥 아이스크림”이라며 “연양갱을 아이스바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유지방 함량을 대폭 높인 '부라보홈'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부라보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맛은 한층 고급화했으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기아자동차와 한화가 손을 잡고 개발한 '신형 화생방 정찰차'가 올해부터 생산된다. 기아차가 처음 참여한 이번 신형 화생방 정찰차는 기존 정찰차에 비해 기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와 기아차는 올해 말부터 신형 화생방 정찰차 양산에 들어간다. 기아차가 차량을 납품하고 한화디펜스 주도로 개발, 양산하는 형태이다. 한화디펜스는 방위사업청과 조만간 계약을 최종 마무리한 뒤 초도 생산에 들어간다. 이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신형 화생방 정찰차량은 기아차가 개발한 '소형전술차량'을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정확한 명칭은 '차량형 화생방 정찰차'로 기존 궤도형이었던 화생방 정찰차와 달린 바퀴 4개가 달린 차량형이다. 이로써 화생방 정찰차는 궤도형과 차량형 두 가지 형태로 운용된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기존 궤도형보다 신형 정찰차는 우수한 기동력이 장점"이라며 "빠른 정찰과 탐색, 안전확인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성능을 보완했고 이후 궤도형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이수빈(80) 삼성생명 회장이 최근 삼성경제연구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삼성생명을 떠나 삼성경제연구소로 둥지를 옮긴 후 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고등학교(서울사대부고) 선배이기도 한 이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65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삼성맨이 됐다. 그는 이후 1978년 제일모직 사장이 된 후 제일제당, 삼성항공, 삼성증권, 삼성공익재단 등 지금까지 41년째 사장급 이상 직함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이수빈 회장을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부른다. 1993년에 삼성증권 회장을 맡은 때부터 계산하면 26년간 회장직을 유지해오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번 이동을 놓고 올해 80세인 이 회장이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이수빈 회장은 삼성의 4개 공익재단 중 문화재단, 생명공익재단, 복지재단 등 3개 재단의 이사장직을 모두 지냈다. 이들 3개 재단 이사장을 모두 거친 사람은 이건희 회장을 제외하고는 그가 유일하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온 국민이 경악하고 탄식을 해도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모르는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오늘 페이스북 글에서 "사사건건 '적폐' 운운하면서도 자신들이 이미 '적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드루킹 사건의 국민 여론 조작 범죄가 입증됐는데도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탄핵당한 사람들의 세력들이 감히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선 불복으로 대한다는 말이냐'고 할 정도로 참으로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썼다. 황 전 총리는 또 "자기 당 의원이 20여 채의 부동산 투기를 해도, 사법 청탁 비리가 터져도 집권 민주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가 조경수 대표의 취임 이후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면서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소재, 델리카, 식자재, 첨가물 등 B2B 사업영역에서는 핵심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속적인 자체기술 개발과 해외 우수기업 제휴 확대 등을 통하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한다"고 밝혔었다. 조 대표는 "육가공, 빙과, 파스퇴르 등으로 구성된 B2C 사업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로 핵심 브랜드"라며, "돼지바, 의성마늘, 파스퇴르 등의 브랜드를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메가브랜드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푸드는 조 대표의 취임 이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19층에 '파스퇴르 밀크바'를 신규 오픈했으며, 파스퇴르 브랜드를 통해 장과 위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발효유 ‘위편한 하루’를 선보였다. 빙과류 사업도 신경을 쓰고 있다.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해 돼지바에 황금돼지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400만개 한정으로 출시했으며, 민트향과 초코칩을 주재료로 만든 ‘라베스트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시·군·구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들을 만났다. 문 대통령은 8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기초자치단체장 226명 가운데 215명이 참석했다. 청와대 측은 "11명은 여러 가지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송화 춘추관장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생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협력을 위한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인사말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비중을 두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혁신적 포용국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이 잘 살아야 한다"라며 "정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는 일에 역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아래 예타) 제도 개선,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실행,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지역주도형 규제개혁 추진, 광주형 일자리 같은 사업 적극 지원 등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지자체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켓오 초콜릿’과 ‘투유’를 ‘해피하트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해피하트 컬렉션은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 시즌 특성에 맞춰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하트 모양 작품을 패키지에 적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진한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마켓오 초콜릿과 투유로 구성했으며, 미니 사이즈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여럿이 나눠먹기 좋다. 특히, 투유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I LOVE YOU’, ‘FOR YOU, ‘I LIKE YOU’, ‘ONLY YOU’ 등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주고 받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켓오 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 프랑스산 전지분유 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오리지널, 밀크, 콜드브루 티라미수, 딸기타르트 4종으로 구성돼있다. 1987년 출시 당시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투유를 미니 사이즈로 리뉴얼하면서 밀크, 다크, 크런치 3종으로 선보이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케이크, 선물용 상품 등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출시한 케이크 2종은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시트 위에 딸기 초코 슈를 올리고 하트 초콜릿으로 데코 한 ‘러브 슈 케이크’, 딸기 퓌레와 콤포트에 핑거 쿠키와 마스카포네 치즈무스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부드러운 ‘떠먹는 하트 티라미수’등 이다. 파스쿠찌는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스트로우 프리 텀블러도 출시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선다. 이번에 출시한 텀블러는 파스쿠찌 스테디셀러 상품인 콕시클 텀블러에 사랑스러운 모양의 그림을 담았으며, 색상은 베이비핑크와 퍼플 2종이다. 용량은 색깔 별로 각각 9온즈, 16온즈가 있으며 3중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보온보냉이 탁월하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시즌 밸런타인데이 홀 케이크 구매 시, ‘커플 쿠폰’eh 증정한다. 파스쿠찌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들에게 필요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확정 관련, “양측이 실무협의를 오래 해온 점에 비춰 이번 회담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과거에 묶여 있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도, 국민 개개인의 의식에도 과거와 미래가 갈등하며 공존한다”며 “한편으로는 오랜 냉전에서 파생된 불신과 대결의식이, 다른 한편으로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기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리는 이어 “현재에 발을 딛고 서서 과거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며 나아가야 한다”며 “과거가 미래를 방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총리는 “오늘부터 사흘간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모셔진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깊은 슬픔과 고통을 겪으시는 유가족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공공기관에서 이런 참사가 빚어진 데 대해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서부발전은 장례의 모든 절차가 소홀함 없이 엄수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새해 캠페인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광고 촬영장 화보를 공개했다. 박보검은 최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2019년 첫 캠페인 모델로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친구들과 새해를 맞이하는 짜릿한 순간을 코카-콜라와 함께 밝은 미소로 표현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광고 촬영 현장 화보 속 박보검은 마치 드라마 tvN ’남자친구’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처럼 평소보다 더욱 환하고 해맑은 미소로 짜릿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보검은 친구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완벽한 ‘국민남친’의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달달한 눈빛으로 코카-콜라 보틀을 건네며 짜릿한 현실 남친미를 발산한다. 또한 ‘넌 나의 IDOL’, ‘너의 봄날은 오늘’, ‘너답게 RUN’ 등 짜릿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코카-콜라를 앞에 두고 귀여운 고민을 하는 표정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소년 같은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또한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들판에 누워 짜릿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장면이나, 코카-콜라를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짓는 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