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식품업계가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딸기로 무장한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화사한 꽃 이미지를 입힌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 농심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는 벚꽃 배경에 목련과 개나리, 진달래 등 세 가지 꽃의 이미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꽃의 꽃말과 함께 ‘너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니까’ ‘네가 걷는 내일도 꽃길이었으면’ ‘너에게 사랑의 기쁨이 넘쳤으면’ 등 포근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친근함을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 500㎖)과 500㎖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병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하고, 캔 제품은 캔 전체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이번 봄 에디션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내놨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7년 참이슬 봄 에디션과 작년 기린 이치방 벚꽃 에디션을 각각 3월 중순부터 선보였지만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하이트 제품을 봄 에디션으로 미리 선보이게 됐다”고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없이 조기에 종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28일) 오후 정상회담장인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고 각각 숙소로 복귀했다. 백악관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명의 발표문을 통해 "현시점에서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두 정상은 비핵화와 경제 주도 구상을 진전시킬 다양한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며 "양측은 미래에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단독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이어간 두 정상은 함께 가질 예정이던 오찬도 취소한 채 호텔을 떠났다. 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협상 전망을 묻는 말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핵 담판이 진행되는 동안 큰 인식 차이를 보이면서 회담은 결국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투데이 창간5주년을 맞아 가수 전승희와 길정화를 만나 문화예술 지역축제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가수 전승희는 ‘한방의 부르스', '뜨거운 사랑', '그 사랑은 예고편' 요즘에는 '고향 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휘파람'으로 통일소녀라는 닉네임을 얻은 길정화는 '비밀결혼', '당신의 여자'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길정화가 통일소녀로 활동하실 때 저도 그랬는 것 같아요. "북한에서 언제 오셨나요?" 길정화 - 제가 서울예술대학교를 다니면서 연극영화과 학생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요. 오디션을 통해서 통일소녀라는 캐릭터를 갖게 되었고 '휘파람'이라는 노래 부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회담을 가질 때였습니다. 너무 일찍 데뷔를 해 혹시 길정화가 나이가 너무 많은 건 아닌가 의심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전승희 - 근데 길정화씨 우리 자랑이 너무 길었던 거 같아요. 사실 문화투데이가 올해 3월1일이 되면 창간 5주년이라고 합니다. 진심으로 창간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 하면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먹거리라든가 볼거리 예술, 관광 등이 문화에 모두 속해 있기 때문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가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누르고 당대표로 최종 선출됐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총 6만8714표를 득표해, 오세훈·김진태 후보를 제치고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했다. 오 후보는 4만2653표로 2위, 김 후보는 2만5924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신임 대표는 일반·책임당원·대의원 등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현장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선출했다. 선거인단 투표에는 총 37만8067명 중 9만6103명이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황 대표는 2021년 2월까지 당대표를 맡으며 내년 4월 21대 총선과 2021년 대선 준비를 책임지게 된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재정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은 지방으로 나누어 주는 교부세 비율을 현행 19.24%에서 22.94%로 3.7%P 올리는 방안이다. 박주현 의원은 “지난 10년간 지자체 사회복지예산 증가율은 연평균 9.2%에 달해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늘어났지만, 지방교부세는 2006년부터 14년 동안 내국세 총액의 19.24%로 변동이 없어 지자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사회복지예산 증가율(9.2%)과 내국세 증가율(5.5%)의 차이(3.7%P)만큼 지방교부세 법정률을 인상하여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자체의 사회복지부담을 지원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에서는 지자체의 재정난을 경감하고 지방분권을 하기 위해서 지자체의 자주재원을 확대한다고 하고 있지만 이것은 지역불균형을 더욱더 심화시키는 것으로서 강남구 독립주장과 마찬가지로 터무니없이 불합리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지방분권’이 아닌 ‘지역불균형’을 해소해야 하고, 따라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경감해주는 방법도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이국종(49)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국민포상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국민추천포상으로 무궁화장 수상 대상자가 나온 것은 고(故) 이태석 신부가 2011년 수상한 이후 8년만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이 소장 등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42명과 가족들을 초정해 청와대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교수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다친 석해균 선장과 판문점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를 치료하고 중증외상 분야를 알린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추천포상을 고사해 왔던 이 교수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탈리아 출신으로 경기도 성남에 '안나의 집'을 세우고 노숙인 150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운 김하종(62)신부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서울 강북구에 문경학사를 세워 17년간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사를 제공한 박인원(82)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51년간 부부 1만3천여쌍에게 무료 결혼식을 선사한 백낙삼(86) 씨와 할머니 재봉틀 봉사대를 만들어 52년간 2만여벌 옷을 기부한 서두연(89) 씨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장애아 등 11명 아이를 입양하고 신장을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미술 및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학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ml 페트병 라벨에 담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아동 8명, 예체능 등 기타 영재아동 9명 총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양성비를 후원하고, 영재아동을 당사 디자인센터에 초대해 사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600ml 페트병에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3명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넣은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한정 생산하고, 제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이 장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신학기를 맞아 대학가 불법복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장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2019년도 새 학기를 맞아 3월을 대학교재 불법복제 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실시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대학교재 불법복제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인 51.6%가 불법복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1학기당 필요한 교재 8권 가운데 2권을 불법경로를 통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대학가의 불법복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법복제물 구매 경로는 PDF 등 전자파일(47%), 전체 제본(32%), 부분 복사(26%) 순이며 대학생들이 강의 시 전자기기를 활용하는 비율(72.2%)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전자파일의 유통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문체부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과 저작권보호원의 현장조사팀 등 50여 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고 권역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가 주변 복사업소에 대한 불시 점검 방식 위주로 단속하되 불법복제물 전자파일 유통 관련 책 스캔 업소와 유포자에 대해서도 수사해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
안녕하세요 국악소녀 양은별 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우리 경기소리를 전공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양은별입니다. 우리소리는 옛부터 민중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리의 얼과 혼을 담고 있는 귀중한 문화예술입니다. 저는 이런 소리를 전공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스페인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했습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이하는 문화투데이도 사회문화, 축제문화, 문화경제 등 다방면의 소식을 신속하게 대중에게 전함으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신속하고 많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 분야에 있어 더 노력하는 양은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별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다시한번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앞으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면 사실상의 행정수도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 담겨있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이라며 "특히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15주년이고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의미 있다"고 했다. 그는 "세종시 인구가 32만여 명인데 2030년까지 신도시에만 50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앙 행정 기관의 4분의 3이 옮겨왔고, 2월 중에는 행정안전부가 이전하고,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면 사실상 외교·국방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서가 세종으로 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대표는 "아직 세종시가 혁신도시로 자리 잡는데 보완할 점은 있다"면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고 중앙부처의 권한 이양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22년까지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대 3으로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김병우 교육감, 김수갑 충북대총장, 이상천 등 10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청년스마트팜사업단 : 만나CEA,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박스오블리스, 팜램, 제일씨드바이오, 바닐라프루츠, APR, ㈜피디지, 닷밀 9개 기업 컨소시엄으로 청년 창업, 스마트팜 시스템, 기능성 종자개발, 유통, 수출, 마케팅 등 지원 충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의 충북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청년보육과 실증연구, 농산물 유통, 수출, 창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청년 유입-정착-성장을 위한 청년보육과 교육 운영, 창업, 금융․컨설팅, 정착 지원 등 제반사항 ② 실증연구, 연구개발 및 지역특화 비즈니스모델 개발 ③ 수출과 농산물 유통, 마케팅, APC 조성․운영 ④ 지역농업인 참여 및 혁신밸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⑤ 자원순환형․친환경적 기반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스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구마모토성 재해복구 현장 및 산업시설 시찰을 끝으로 4박 5일 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했다. 양 지사의 이번 일본 방문은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류단체 우호협력 강화 △선진 복지 정책 및 시설 벤치마킹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네 개의 주제를 설정해 진행했다.가장 우선적으로 양 지사는 일본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최종적으로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놨다. 양 지사는 지난 1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흥화성, 동신포리마, 홍성군 등과 외자유치협약(MOU)를 체결했다. 신흥화성은 계열사인 동신포리마가 위치한 홍성 구항농공단지 내 9599㎡의 부지에 고급 바닥재 타일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로 MOU를 통해 약속했다.투자 금액은 5년 간 2000만 달러다. 이 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되면, 향후 5년 동안 도내에서는 매출 3000억 원, 수출 300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80명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사는 또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시즈오카현과 나라현을 19∼20일 방문하고, 자매결연 관계인 구마모토현을 21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