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봄날의 시작을 알리는 ‘코카-콜라 벚꽃 디자인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코카-콜라가 2019년 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벚꽃 에디션은 긴 겨울과 꽃샘추위에 움츠러든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이 만개한 벚꽃처럼 생기 있고 화사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지난 해 선보인 벚꽃 에디션이 화이트 톤에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활짝 핀 벚꽃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화사한 핑크와 보랏빛 배경에 흩날리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보틀 상단에는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부터 만개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핀 벚꽃을 담았으며, 하단에는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을 디자인해 따뜻하고 화사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작년 코카-콜라 벚꽃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비자들이 만개한 벚꽃처럼 화사하고 짜릿한 봄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 벚꽃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이번 벚꽂 에디션과 함께 소비자들 모두 따뜻하고 특별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조성윤 기자]강필희 강화군민은 2일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주민을 고소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피고소인인 강필희씨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강필희씨는 "강화군과 강화군의화가 예산편성을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할것을 주의하면서 이것이 관철 될 때까지 계속 1인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며, "강화군 의회에서 보조금 관련하여 예산편성을 하는데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자 군의장과 의원님들께 간담회 요청을 들어갔지만 강화군의회에서는 퇴거불응죄로 강화경찰서에 지난3월26일 강필희씨를 고발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은 보조금을 중간에 회수하고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새마을회를 압박했고, 회장 선임과 관련하여 군수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결과적으로 부회장 2명이 모두 사퇴하여 집행부가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는 것이 강 씨의 설명이다. 또, 신임 회장이 선출되자마자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되는 일이 발생했다. 강 씨는 "강화의 오랜 전통 강화군새마을회를 보조금을 이용하여 길들이고 굴복시키려 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부당한 강화군의 행정을 바로잡아 줄 것을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을 견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문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는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불거진 자녀의 특혜채용과 관련 한국선급의 인사채용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것을 놓고 여야 의원 간 논의가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문 후보자 청문회 과정에서 아들 채용 문제는 특혜의혹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떠나서 상임위 차원에서 감사원에 감사 요구를 하는 안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한국선급의 채용절차와 기준에 대해서는 좀 더 분명히 하고 국민적 의혹이 해소돼야 한다"면서도 "상임위에서 한국선급이 인사투명성 제고와 합리적 기준안을 마련해 보고토록 하는 업무보고를 받자"고 제안했다. 농해수위원장인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경과보고서에도 특혜채용이 의심된다는 점이 명기됐다"며 "향후 각 당 간사 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다음 상임위에서 보고하겠다"고 정리했다. 한편, 국회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직장인 김지유 씨는 봄이되면 벚꽃 한정판 패키지의 음료와 과자를 구입해 SNS에 올리는 취미가 있다. 김 씨는 "저렴한 가격으로 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감성적인 패키지가 예뻐서 소장하는 제품도 있다"면서 "해마다 어떤 제품이 어떤 느낌의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는지 꼭 확인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꽃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품업계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벚꽃 패키지가 식품업계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스프링 에디션(Spring Edition)'을 출시했다.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프링 에디션은 캔 2종(355ml, 500ml)과 500ml 병 제품이다. 병 제품에는 분홍색 디자인 라벨을 적용하고, 캔 전체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특히 화사한 벚꽃과 마주앉은 연인의 사랑스러움을 담아내 봄의 정취와 감성을 표현했다. 또,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한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활짝 핀 벚꽃 나무와 캔 전체에 흩날리는 벚꽃을 화사하게 디자인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지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시행 첫날 현장의 혼란은 여전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이미 지난 2010년부터 환경부와 비닐봉지 판매금지 협약을 맺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와 종이박스 등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혼란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신선식품을 담아가도록 매장 곳곳에 놓여 있는 얇은 속 비닐을 사용하는 지점에서 발생했다. 그간 대형마트 등에서는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대에 롤 형태로 뜯어서 사용하는 속 비닐을 비치해왔지만, 앞으로는 두부, 어패류, 고기 등 액체가 샐 수 있는 제품, 흙 묻은 채소 등에만 예외적으로 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런 상품이 아닌데도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그간 과일, 채소를 속 비닐에 담아가는데 익숙한 많은 고객은 단속이 시작된 첫날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속 비닐을 찾았다. 실제로 한 대형마트에서는 라면과 바나나를 산 소비자가 일회용 비닐봉지에 담았다가 계산대에서 직원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에서도 혼란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학생 김민서(23)씨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차음료를 줄겨마신다. 김 씨는 "커피와 탄산음료는 위에 부담이 될 때가 있다"며 "생수는 밋밋하고 탄산수도 자극적이기 때문에 차음료를 즐겨마신다"고 말했다. 차음료 시장이 커지고 있다. 차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은 액상차 제품군이다. 액상차는 생산액 기준으로 2013년 4650억원 대비 2017년 4745억원으로 2.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RTD 차음료의 시장규모는 2015년 2540억원에서 지난해 3100억원까지 커졌다. 음료업계는 성수기인 봄과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건강미를 앞세운 여성 모델을 기용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카-콜라사(한국코카콜라대표 이창엽)는 아이스티 브랜드 '골드피크 티(TEA)’의 새 모델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발탁했다.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화사는 홍찻잎을 직접 우려 본연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살린 골드피크 TEA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걸그룹 마마무 및 솔로 활동으로 스타일리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온 화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털털한 반전 매력을 공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회계 이슈'로 시끄러웠던 아시아나항공의 주주총회는 조용히 마무리됐다. 경영진의 감사보고서 사태에 대한 사과와 주주들의 당부만이 오갔다. 주총 전날인 지난 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혀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주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속전속결로 진행됐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2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2018년 감사보고서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박 회장은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당분간 이원태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비상 경영위원회 체제를 운영하고, 빠른 시일 내 명망 있는 외부 인사를 그룹 회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의 퇴진에 대해 “대주주로서 그동안 야기됐던 혼란에 대해 평소의 지론과 같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차원에서 결심하게 됐다”고 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월 새로 취임한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면서 지난해 부진했던 주류사업이 회생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제 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일부변경의건(액면분할의건 등)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신동빈 선임의 건, 사내이사 김태환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종용 선임의 건, 사외이사 이복실 선임의 건, 사외이사 한보형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감사위원 김종용 선임의 건, 감사위원 이복실 선임의 건, 감사위원 한보형 선임의 건) ▲이사보수지급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롯데칠성의 관건은 주류 실적 개선이 가장 막중한 과제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주류가 지난해 3분기까지 기록한 영업손실은 431억원에 달한다. 2014년 449억원이었던 롯데주류의 영업이익은 2015년 452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8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2,139주)의 91.3%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총회에서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롯데제과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후 첫 1년을 보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그러나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제도적인 변화와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제불안, 소비침체 장기화 등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라고 술회했다. 이어 “롯데제과는 이러한 환경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ZBB(zero based budget)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나뚜루 사업 양수와 몽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키스탄 초코파이 공장 신설, 미얀마 제빵업체 인수 등의 과업을 이상 없이 완수하였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주주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매출 1조 6954억원, 영업이익 644억원, 당기 순이익 84억원의 실적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용산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김유석 씨는 최근 주류 도매상으로 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문자 내용은 "4월 4일부터 오비맥주의 인상이 실시되면서 롯데주류도 함께 인상될 예정이니까 참고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오비맥주의 맥주 제품 가격이 결정되면서 롯데주류와 하이트진로도 가격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다음달 4일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맥주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비맥주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1월 이후 약 2년 5개월만이다. 인상이 결정 됨에 따라 카스 병맥주 500㎖는 기준 출고가가 1147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오를 예정이다. 카스의 출고가격 인상으로 판매 가격 역시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식당과 업소 등에서는 평균 4000~5000원대에 팔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격인상이 시행될 시 업소용 맥주 가격이 6000원대 까지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제반 관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을 고려할 때 출고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원가 압박이 가중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대한항공을 계열사로 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가 '땅콩회항' 등 각종 갑질 행태로 사회적인 지탄을 받더니, 조 회장이 그룹의 핵심인 대한항공 경영권을 주주들에 의해 결국 잃게 됐다. 27일 열린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지난 17일 임기가 만료된 조 회장의 사내 이사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사내 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특별결의 사항이다. 조 회장이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사직 연임이 꼭 필요했지만, 이날 주총에는 전체 의결권 중 73.84%가 참석한 가운데 찬성 64.1%, 반대가 35.9%로 찬성 3분의 2에 2.5%포인트 모자랐다. 이날 부결 사태는 예견됐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서스틴베스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이 조 회장 연임에 반대 권고를 한 데 이어, 대한항공 지분 11.56%로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조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주총을 앞두고 플로리다연금(SBA of Florida)과 캐나다연금(CPPIB), BCI(브리티시컬럼비아투자공사) 등 해외 공적 연기금 3곳은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대해 반대한다고 아예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삼성전자서비스(대표 심원환)는 지난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했던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청각 신경을 자극하는 장치를 달팽이관에 이식하여 난청을 겪는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7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협약을 맺고 연간 4명의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수술 이후 언어재활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삼성전자서비스 사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여 의미를 더했다.수술을 받은 아동을 격려 방문한 삼성전자서비스 한마음협의회 오지상 대표위원은 "임직원들이 후원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생활 여건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아동들이 사회의 편견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청각장애는 소통이 어려워 장애인 속에서도 소외되는 장애다'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 조리식품과 수산물 등 총 50건이다. 식품 유형별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 식품은 물론 유통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5일부터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주차 위반 및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반영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거나 독점 주차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규정에 따라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완속 충전기 연속 이용 시간은 기존 14시간 이내에서 7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일반 전기차도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을 초과해 충전하면 안된다. 이용 시간 기준을 위반해 충전시설을 장시간 점유하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완속 충전기 이용기준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 공동주택도 기존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됐다. 충전 방해행위, 전용 주차구역 위반, 충전구역 훼손·파손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044-300-423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명태·조기·전복·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활방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과 수산물명예감시원, 지방정부 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선물용 수산물 취급 통신판매업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